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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뜨면 이긴다 … 모비스 20승 고지 선착
모비스 함지훈(가운데)이 동부 김주성의 블록을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함지훈은 김주성의 집중 수비속에서도 16득점·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원주=연합뉴스]이제 함지훈(25·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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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문자’ 한 방 위해, 팬들은 4시간을 준비한다
‘MVP 김상현, VIP 최희섭, 젊은P 안치홍’.9월 15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KIA와 히어로즈의 경기에 김동희(29)씨가 만들어 온 피켓이다. P자로 끝나는 재치 있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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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남일, 러시아 톰 톰스크 입단 外
◆김남일, 러시아 톰 톰스크 입단 김남일(32)이 러시아 프로축구 톰 톰스크와 18일 1년 계약했다. 세금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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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딕슨+존슨, 하승진 혼자로는 어렵지
거인과 킹콩의 대결. KCC 하승진(왼쪽)과 KT 딕슨이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전주=뉴시스] ‘골리앗’ 하승진(KCC)과 ‘킹콩 센터’ 나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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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근 13경기 1승, 김진 SK감독 물러나
프로농구 SK의 김진(48) 감독이 사퇴했다. SK는 16일 “김진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SK는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13경기에서 단 1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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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남의 안방서 내리 11승
모비스 함지훈(왼쪽)이 골 밑에서 삼성 이승준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함지훈은 이승준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규 기자]모비스가 16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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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감독이 “주접 떨지 마” 했을 때 통역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요즘 프로농구에서는 KT의 작전타임이 화제다. 긴박한 경기 속에 해프닝도 만발이다. 대표적인 게 ‘주접 사건’이다. 지난달 20일 KT와 KCC의 경기 4쿼터. KT의 제스퍼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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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이라면 저‘괴물’을 막아낼까 … KT로 간 킹콩센터 딕슨
154㎏의 거구인 나이젤 딕슨이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딕슨의 허벅지(31인치)는 앞에 있는 치어리더의 허리보다 훨씬 두껍다. 딕슨의 허리는 47인치다. [뉴시스]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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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여기저기 옮겨다닌 박상률, KT&G로 와서 펄펄
포기하려는 그 순간, 마지막 기회가 왔다. 2부 리그 출신의 ‘신데렐라’를 찾기 어려운 프로농구에서 보기 드문 선수가 나왔다. KT&G 가드 박상률(28·1m77㎝·사진)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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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사연 얘기하고 싶을 때 스타들은 홈피로 말하지요
스포츠 스타들은 이곳에서 입을 연다. 때로는 말하기 어려운 순간에, 때로는 아주 솔직하게. 이곳은 바로 인터넷 홈페이지다. 최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는 스캔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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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퇴장당한 전창진, 코트의 유재학 잡다
KT의 공룡 센터 나이젤 딕슨(오른쪽)이 모비스 브라이언 던스톤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던지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전창진 KT 감독은 매우 예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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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킹콩 센터도 데려 왔겠다 … ” 계산기 다시 두드리는 KT
프로농구 KT가 ‘킹콩 센터’를 영입했다. 우승 욕심을 드러낸 도박이다. KT는 11일 외국인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G의 나이젤 딕슨(29·2m5㎝·사진)을 받고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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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조상현·문태영·알렉산더 주거니받거니 21점씩
살구색·갈색·검은색. LG 강을준 감독이 그린 3색의 조화는 완벽했다. LG가 11일 대구에서 오리온스를 90-80으로 꺾었다. LG는 14승10패로 5위다. 선두 모비스와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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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한은행, 국민은행 꺾고 선두 지켜 外
◆신한은행, 국민은행 꺾고 선두 지켜 신한은행이 10일 천안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정선민(21득점)의 활약으로 국민은행을 78-75로 물리치고 14승3패를 기록,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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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막고 넣고 동부 지켰다
동부 김주성(가운데)이 LG 문태영(왼쪽), 이현준과 볼을 다투고 있다. [창원=연합뉴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KT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나 자신보다는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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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영 별명, 괜히 ‘코비’ 아니군
“2009 프로농구 최고 히트 상품은 문태영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첫선을 보인 혼혈 선수 중에서 LG 포워드 문태영이 감독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태영과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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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열애 인정 '임효성 선수 없이는 못살아'
그룹 SES 출신의 슈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농구선수 임효성과의 열애사실을 최초로 고백한다. 슈는 오는 8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임 선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하고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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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G 가더니 확 바뀐 김성철
김성철(33·KT&G)이 전 소속팀 전자랜드에 제대로 한 방 먹였다. KT&G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0-74로 이겼다. 전자랜드에서 이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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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8연패 사슬 끊은 SK, 악몽이여 안녕
“지금 병원에서 TV 중계를 보고 계실 아버지, 이거 보시고 어서 일어나세요.” 강인하게 코트를 누비던 변현수가 아니었다. SK 새내기 변현수는 눈물을 보였다. 그의 활약으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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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에 덜미 잡힌 모비스 연승 행진
LG가 폭주족처럼 질주하던 모비스에 브레이크를 선물했다. LG는 2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8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95-82로 꺾었다. 3연패로 미끄러지던 LG는 선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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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에도 ‘F4’ … 꽃미남 함지훈·강병현·이광재 …
프로농구에 ‘F4 전성시대’가 왔다. 공동 선두를 달리는 모비스에는 차세대 특급 포워드로 불리는 함지훈(25·2m)이 있다. 3위 KCC에는 ‘꽃미남 가드’ 강병현(24·1m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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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또 이상민이냐, 아니냐
2009~2010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화두는 또 이상민(37·삼성)이다. ‘영원한 오빠’ 이상민은 2001~2002시즌부터 8시즌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프로농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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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득점 7도움 … 강병현 ‘오늘은 내가 코트의 태풍’
KCC 강병현이 삼성과의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강병현은 이날 양팀 통틀어 국내 선수 중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연합뉴스]전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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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옛날 운동화 패션 아이콘으로 부활
깔창에 들어간 충격 흡수 장치나 통풍 기능을 강조한 운동화의 시대는 갔다. 최근 기능성 운동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은 ‘워킹화’도 운동 기능만으론 팔리지 않는다. 제아무리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