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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2.0, 세계인 입맛 홀리다]뉴욕 ‘정식’서 런던 ‘홍대포차’까지, 건강한 맛의 변주…모던 한식에 외국인들 열광
━ SPECIAL REPORT 서울에서 모던 한식당 ‘밍글스’를 운영하는 강민구 셰프가 지난해 홍콩에 ‘한식구(Hansik Goo)’를 열었다. 미쉐린 가이드 홍콩 1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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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프렌치 감성 담은 캔들과 향수로 ‘미리 크리스마스’ 즐겨볼까
연말을 맞아 향수 전문 브랜드인 구딸 파리에서 서정적인 향과 독창적인 프렌치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라네즈와 구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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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난해한 음악? 뉴올리언스 가면 문외한도 들썩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음식, 성생활, 정치 같은 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재즈 음악만은 해독하지 못해 초록색 비늘로 덮인 머리만 긁적일 것이다.” 피아니스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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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부르는 계란말이의 맛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지하1층(이태원동 557)전화 02-790-5284평일 오후 1시~10시, 주말 및 공휴일 정오~오후 10시(휴무일은 인스타그램@mau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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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한복으로 놀자]근대부터 현대가 공존하는 광주 양림동
by 오송연 -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남구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양림동이 있다. 양림동은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정착하며 남긴 흔적과 호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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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인에게 김치를 판다, 서른 살 김건무 7년 도전기
김 대표는 푸드마켓에서 하루평균 150인분을 요리한다.[자루 인스타그램] 부엌칼 한 번 쥐어본 적 없었다. 유학을 다녀오지도, 영어 능통자도 아니었다. 그저 ‘진짜 내 모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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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대박난 김치맨 "일단 덤비세요, 이런 길도 있어요"
한국인 최초로 아일랜드 대형마트에 한식을 유통시킨 '자루' 김건무 대표 [자루 인스타그램] 지난 2월 아일랜드의 대형마트 '슈퍼벨류(Supervalu)'에 김치가 등장했다. 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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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한두 시간이면 봄이 있는 호텔 여행
한눈에 보는 ‘인천·경기 호텔 봄 패키지’벚꽃·목련 같은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짧아서 더 아쉽기만 한 봄이다. 하루하루 완연해지는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1박2일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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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손꼽히는 예쁜 케이크 가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속담이 있다. 이왕 살 케이크라면, 좀더 예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품격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케이크 가게의 특제 크리스마스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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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겨울음료 ‘뱅쇼’ … 만들기 쉽고 감기 예방에도 좋아
와인에 과일을 넣어 끓인 ‘뱅쇼’가 최근 겨울 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겨울 한정! 뱅쇼 판매.”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일대의 카페 앞을 지나다 보면 종종 눈에 띄는 문구다.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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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스식 파티 즐기세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6일 서울 역삼동 호텔 로비라운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겸한 7m 높이의 대형 에펠탑 모형을 설치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올겨울 ‘프렌치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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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3인 “나의 요리 인생”
셰프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창의성을 발휘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방 스태프와 고객까지 관리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음식문화 트렌드를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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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이태원,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
워크홀릭(Walkholic) 365일!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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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모니카 거장들 내한 가을을 여는 '커피빛 선율'
투츠 틸레만스,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포플레이…. 웬만한 재즈 애호가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 그들의 내한 무대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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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어' 오리엔테이션 현장취재]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우리 젊은 여성 9명이 미국에서 '오페어' 로 활동하기 위해 떠났다. 오페어란 미국 가정에 입주해 아이를 돌봐주고 미국문화를 배우는 미국판 워킹홀리데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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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 록.팝 혼합 정통 샹송 실종-프랑스 대중음악 현황
최근 계속되고 있는 프랑스 음악인들의 내한공연은 미국 팝송에만 쏠려있는 우리 대중음악의 환경에서 색다른 대중음악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나 실제 프랑스에서 나오는 음악의 극히 일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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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자 천경자|모뉴먼트 밸리「존·포드」와『역마차』의 흔적|거대한 전위예술 기념탑 같은 산들이 우뚝
촌마을이라 그런지 불빛 아래서 그토록 곱게 보였던「홀리데이인」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른 도시보다 엉성하고 지저분했다. 시각적으로 식욕을 감퇴시켜 주는 뚱뚱보 인디언여인이 식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