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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애슐리 … '역 150m 이내'서만 신규 출점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외식업체의 신규 출점 허가 구역 등을 규정하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의 세부 규제안 윤곽이 드러났다. 동반위가 2월 초 외식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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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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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오정’이 늘면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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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실마리
27일 서울 구로디지털로에 위치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적합업종·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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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파리바게뜨 ‘빵집 출점 자제’ 동반위 권고 수용
동반성장위원회의 출점 자제 권고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온 파리바게뜨가 입장을 바꿨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파리크라상 측은 “앞으로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권고를 최대한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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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갈등 격화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둘러싸고 동네 빵집과 프랜차이즈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대한제과협회는 13일 “ ㈜파리크라상이 자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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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출점 규제 ‘파편’ 맞은 청년 구직자
올해 울산을 비롯한 광역시에 대여섯 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개장을 검토 중이던 외식전문업체 썬앳푸드. 이 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매출 200억원, 직원 200명 이상’인 외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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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에게 오히려 도움 은행·병원도 들여다 볼 것”
유장희5일 제과·외식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발표한 이후 동반성장위원회는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동반위 결정에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프랜차이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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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결정, 결국 법정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외식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한 이후 깊어진 자영업자 간 갈등이 결국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본죽과 새마을식당 등이 포함된 프랜차이즈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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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vs 자영업자 … 동네상권 갈등 커진다
동반성장위원회가 5일 제과점업과 음식점업 등 16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프랜차이즈 빵집을 동네빵집 주변 500m 안에 낼 수 없도록 하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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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견기업 발목 잡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위원회가 5일 논란이 됐던 제과·외식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이들 업종에서 사실상 신규 진입과 사업 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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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씁쓸한 변신
이태원에 오래 살았던 건 아니지만 지금 난 해밀턴 호텔 옆에 새로 생긴 화려한 3층짜리 커피숍에서 다음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이 칼럼을 쓴다. 잠깐 주위를 둘러보니 이 큰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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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에 매출 줄어든 이유 물어보니…
빵집 매출감소 주원인은 ‘경기침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원장 장재남)은 2013년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베이커리 사업체 300곳(프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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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업,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을”
왼쪽부터 김영모 명장, 권상범 명장, 김상용 대표. 지난해 한국 사회는 ‘빵’으로 들썩였다. ‘골목빵집’ 업계의 모임 격인 대한제과협회가 프랜차이즈 빵집 체인을 규탄하자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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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편의점 급증 … 서울 모습 바꿨다
9일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앞 거리. 예전에는 연극인들이 즐겨 찾던 국밥집과 선술집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커피점과 편의점으로 둘러싸여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종로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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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 출점 제한 결론 유보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27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 시작에 앞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개인 빵집을 보호하기 위해 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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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특별한 베이커리가…
정홍연 셰프가 방배동 서래마을 오뗄두스에서 올 크리스마스에 내놓은 케이크 ‘샤를롯 오 루즈’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이브다. 트리는 이미 만들었고 연인에게든 가족에게든 줄 선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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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빵·멜론빵 … “부드럽고 촉촉한 맛에 반했어요”
오후 2시. 신사동 가로수길의 일본 베이커리숍 ‘도쿄팡야’. 카레빵과 도쿄링고가 담겨 있던 쟁반이 비어있고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다. 아침에 만든 빵이 모두 팔린 것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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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프랜차이즈 빵집 점주들 제과협회 손배소
경기도 의정부·포천 일대 프랜차이즈 빵집 가맹점주 강모씨 등 29명이 대한제과협회를 상대로 “가입비와 회비를 돌려달라”며 2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1일 서울중앙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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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 불공정경쟁 도를 넘어섰다"
“자리 안 비켜주면 알아서 하라더니 결국 빌딩 주인을 매수해 가게를 꿰차더군요” “바로 옆에 프랜차이즈빵집이 들어섰어요. 카드 제휴 할인에 광고 공세까지 펴는데, 안 망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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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벼랑 끝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 사고의 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인이 사무실로 책을 한 권 보내왔다.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란 책이다. ‘희망 전도사’로 이름이 난 송진구(인천재능대) 교수가 쓴 책이다. 실의와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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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내년 동반성장협약 도입하기로
대기업이 중소 납품업체와 맺는 동반성장협약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가맹법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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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팁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최근 많은 은퇴자들이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 제빵기술을 이용한 제과점, 편의점 같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많은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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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경기도 신도시가 제일 잘 나가
하반기 외식업 경기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는2012년 상반기 외식업경기지수’를 분석 결과를 내놨다. 업종별로 추출된 3000여개의 표본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