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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시장 전망 이렇게 활용을 … 고수들의 100% 활용법 4
전망 보고서가 틀리기 일쑤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여기서 눈을 떼지 않는 게 펀드매니저들이다. 증권사들이 억대 연봉을 주고 애널리스트들을 고용해 주가 예측 보고서를 만드는 이유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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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달러 딜레마’
한국을 비롯, 브라질·인도네시아·터키 등 신흥국들이 환율을 둘러싼 ‘양면전쟁’에 직면했다.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불안해지면서 외화곳간과 자국 통화가치를 함께 돌봐야 하는 모순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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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랑의 역설 … 세계 부호들 위기 때면 러브콜
스위스 20프랑 지폐엔 현대음악의 거장인 아르튀르 오네게르(1892~1955년·왼쪽) 얼굴이 인쇄돼 있다. 예술가의 얼굴이 화폐에 들어가는 건 드문 일이다. 요즘 스위스 프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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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해외 호텔대학체험을 통해 어학연수와 호텔경영학과 체험을 동시에…핌스코리아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수능경쟁과 수능점수로 인한 좌절감으로 인하여 인생의 참된 목표를 잃어가는 수험생과 재수생들이 늘어 나고 있다. 또한, 재수가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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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인드라 누이 … 어떤 ‘지식 마법’ 보일까
지난해 열린 ‘TED 콘퍼런스 2010’에서 영국의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비만 방지 요리법에 대해 설명하다 설탕을 바닥에 쏟아붓고 있다. [TED 홈페이지 캡처]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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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랑, 가장 안전한 통화 등극
스위스가 다시 돈의 도피처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 전세계 자산가와 독재자들의 비밀스러운 자금이 스위스 은행 금고로 들어왔다면 요즘은 외환시장을 통해 공개적으로 돈이 몰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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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루이뷔통
루이뷔통은 우리나라에선 ‘3초백’ ‘지영이백’이란 별명으로 불립니다. 거리에서 그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 브랜드는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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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환 헤지
해외펀드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 중 하나는 환율이다. 환율 변화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다수 해외펀드는 ‘환 헤지’를 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펀드가 환 헤지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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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투자자 웃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전반전 경기가 끝났다. ‘수비’에 주력한 투자자들이 웃었다. 1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 국채와 금값 등 안전 자산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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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월드컵 16강 탈락 레블뢰 … 분열된 프랑스 국민 … 상처받는 톨레랑스
“레블뢰(Les Bleus), 재앙의 끝에 당도했다.”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탈락이 확정된 다음날인 23일 일간지 르몽드의 1면에 실린 제목이다. ‘레블뢰’는 파란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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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오바마와 유럽 지도자, ‘절뚝거리는 오리’ 전락하나
나랏빚 공포와 유로화 걱정이 커지면서 ‘준비 통화(reserve currencies)’에 대한 화두가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준비 통화란 달러·엔·파운드화처럼 국제 결제에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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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써가며 그리스 국채 매입, 유로화 사수 안간힘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화를 지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유로화는 존폐의 갈림길에 접어들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프랑스 출신인 장 클로드 트리셰(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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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로스차일드 가문
3월 유대계 금융 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기가 깨졌습니다. 로스차일드 성을 쓰는 남성만 오를 수 있었던 은행 최고경영자 자리에 처음으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 임명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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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케 버티던 달러 내리막길 타나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심상치 않다.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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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달러 대체, 가능할까
새로운 기축통화의 등장에 대해 여기저기에서 이렇고 저렇고 목소리가 높다. 그런데 우리는 ‘엔화’라는 수단을 벌써 하나 가지고 있다. 투자가들은 엔화가 가장 안전한 통화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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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못 믿겠다’ 브릭스, 새로운 기축통화 담금질
관련기사 흔들리는 ‘달러 패권’ ‘만악의 근원(The Mother of All Evils)’.요즘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미국 달러가 이렇게 불린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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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기대며 중국시장도 잃지 않아야”
난세에는 음모론이 힘을 얻는다. 대중이 고통받을 때 ‘위기를 조성한 주범이 따로 있다’는 주장은 눈과 귀를 끌어당기는 마력을 발휘한다.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宋鴻兵·4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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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국유화가 3~4월 금융 쓰나미 신호”
관련기사 “한국, 美 기대며 중국시장도 잃지 않아야” 상식·논리의 힘으로 미래 예측, 중국 지도층에도 위기 대책 강의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쑹훙빙의 예측들이 적중하자 중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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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00,000Z$≒4만1370원
1 1934년 발행이 중단된 미국 1000달러 지폐. 현재 가치로 단순 계산하면 약 137만9000원. 2 노르웨이 1000크로네. 49년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절규’의 화가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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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가치 작년 25.7% ‘추락’
-25.7%. 통화가치의 하락 폭이 이 정도면 ‘추락’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2008년 한 해 동안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가 바로 그랬다.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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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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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상책 …日 증시 작은 탈출구”
홍콩 사무실에서 상념에 젖어있는 마크 파버. 마크 파버(72·사진)는 말을 돌리지 않았다. 스위스 태생인 그는 영어의 완곡어법에 약해서인지 늘 직설적이고 단정적이다. 그는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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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길 (아를 시기 1888.2~ 1889.5) ③
1888년 2월, 고흐는 아를로 향했다. 당시 아를은 28년만의 기록적인 혹한으로 꽁꽁 얼어있었다. 하지만 60센티가 넘는 지독한 폭설에도 아랑곳 않고 그는 다시 예전처럼 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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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자화상을 그려 보자
십여 년 전 유럽을 여행할 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거리를 거닐었다. 거리 곳곳마다 쉼 없이 마주하는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이었다. 때마침 그곳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