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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주엔 프랑스 영화의 파도
제5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21~23일 제주시 일도1동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화로 프랑스 여행하기’(투르 드 프랑스)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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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정일처럼 … 야전솜옷 입고 나타난 김여정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왼쪽 원)의 여동생 김여정(오른쪽 원)이 제18호 수산사업소를 방문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즐겨 입던 외투 차림이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 김정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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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vs공연] 무비컬 ‘원스’ ‘킹키부츠’…영화만큼, 아니 영화보다 재미있을 걸
2012년과 2013년 각각 토니상 최우수뮤지컬상을 받은 ‘원스(왼쪽)’와 ‘킹키부츠’.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핫한 무비컬(영화 원작 뮤지컬) 두 편이 다음 달 초 국내 초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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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45명이 뽑았다 … 차세대 최고의 연기돌
연기하는 아이돌 스타, 이른바 ‘연기돌’들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연기돌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건, 박유천(JYJ)·최승현(빅뱅)·수지(미쓰에이) 등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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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톡에 물었다 “밥 먹었니?”→ 영어로 답했다 “Did you eat?”
관련기사 음성 데이터 쌓여 빅데이터화 통·번역기 성능 향상 밑거름 통역기는 10년 전만 해도 SF영화나 소설에서 그려졌던 상상의 도구였다. 자동통역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묘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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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거나 엉뚱하거나 … ‘비정상’에게만 허락된 별난 상
올해 이그 노벨상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마부치 기요시 교수. 마부치 교수는 바나나 껍질의 마찰계수가 낮아 사람이 밟으면 충분히 넘어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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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마화텅 중국 IT기업 텐센트 창업자
일러스트=김회룡 텐센트(Tencent, 중국어로 텅쉰·騰訊)의 마화텅(馬化騰·43) 회장 겸 최고영영자(CEO)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IT업계에서 우뚝 선 인물이다. 그는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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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에겐 상 안 주는 거꾸로 시상식
올해 이그노벨상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마부치 기요시 교수, 마부치 교수는 바나나 껍질의 마찰 계수가 낮아 사람이 밟으면 충분히 넘어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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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핀 꽃, 김자인
드레스를 입고 암벽을 오르는 장면을 연출한 김자인. 암벽 위의 발레리나라고 부를 만하다. [사진 보그 코리아·차혜경 사진작가] “암벽 위의 발레리나를 보는 느낌이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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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이 그리운 애틋한 소년 일화 담은 영화 ‘분필’ 화제
인도 출신 남성 나빈 쿠마르(24)의 2분짜리 영화 ‘분필(Chalk)’이 누리꾼들에게 강한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영화 ‘분필’은 이라크 전쟁으로 고아가 된 소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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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를 펼치면 허영만 '각시탈' 영감이 살아 숨쉬네
몰스킨이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과 만나 ‘몰스킨 허영만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을 출시했다. [사진 몰스킨] 수첩이나 노트에 명품이 있다면 몰스킨(Moleskine)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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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히어로 페스티벌,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9일(현지시간) 제1회 ‘히어로 페스티벌(HeroFestival)’이 열렸다. 영화 속 영웅 캐릭터, 일본 만화·비디오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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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미래형 비행기의 모습은?
프랑스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Airbus)가 2050년을 겨냥한 미래형 비행기 모델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비행기 날개는 새의 날개와 비슷하며 비행기의 후미도 지금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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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애니 꾸준히 제작 … 전쟁 없었기에 가능했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3·사진) 감독이 아카데미 명예상을 받은 뒤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했다. 미야자키 감독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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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후보가 1위 첼시 위협 … 이탈리아산 펠레의 마법
펠레엑소더스(Exodus·대탈출). 영국 언론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 사우샘프턴의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우샘프턴은 말 그대로 ‘공중분해’됐다. 5년 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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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에 바다vs서현 '아시아 최초!'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진 클립서비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 가수 바다(34)와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2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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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에 바다, 서현 캐스팅…아시아 최초 공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진 클립서비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 가수 바다(34)와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2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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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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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틀 넘은 전장의 지성 … 처칠이 존경한 ‘착한 독일군’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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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꽃미남 4인방 우리가 제일 잘나가
“토론을 하면서 문화 차이나 의외성에 대해 알아가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Q : ‘비정상회담’ 진짜 경사 났습니다 줄리안 진짜 많이들 알아봐주세요. 얼마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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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70주년, 재조명 받는 '사막의 여우' 롬멜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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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수천만 팬 거느린 스타 ‘소신 발언’ … 대중문화 권력-정치 권력 충돌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철퇴를 휘둘렀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우산혁명’에 동조한 연예인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에서의 보도·연예활동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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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로 코미디판이 된 프랑스 정계
분수의 반짝이는 물과 인디언 서머(가을에 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따스한 기간)의 건강한 나뭇잎들.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있는 엘리제궁(프랑스 대통 령 관저)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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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첫사랑' 소피마르소 근황은? 나이 믿기지 않는 '눈부신 미모' 보니…
프랑스 배우 소피마르소(48)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피마르소는 5일 중국 SNS인 웨이보 계정을 만든 뒤 “안녕하세요. 소피 마르소입니다. 웨이보는 처음 하는데 여러분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