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정보기관 "北 핵협상 의지 없어"…新무기 사실상 '성공' 평가
미국의 정보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협상에 나설 뜻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착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
-
1만3000개 '위성 만리장성' 쌓으려는 중국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대등한 적(Near Peer)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정원을 47만 명으로 줄이겠다는 전력구조 변혁 백서를 발표했다. 미래전을 대비한 개편이지만,
-
[이번 주 핫뉴스]한국 독자 정찰위성 30일 발사…부산엑스포 28일 결정(27~12월3일)
1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국 정찰위성 #북한 군사정찰위성 #마이배터리 서비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2023 프로야구 KBO 시상식 #대구교도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신복룡의 신 영웅전] ‘귀신 잡는 해병’의 종군 여기자 히긴스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1950년 6월 27일 맥아더 사령관보다 먼저 도쿄에서 특별기가 떴다. 네 명의 종군 기자가 탔는데, 그 가운데 여자도 한 명 있었다. 발레리나를 꿈꾸
-
[이번 주 리뷰]누리호 첫 ‘실전발사’ 성공…기준금리 동결(22~27일)
5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가상자산 #무역적자 #U-20 월드컵 한국 16강 확정 #한국형발사체 누리로 #대북제재 #팔공산 국립공원 #노란봉투법 #민주당 돈봉투 살포 #김
-
풀뿌리 민주주의 진화 이끈다…블록체인서 나온 DAO의 힘 [Law談-구태언]
최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경매에 출품했다가 새 주인을 찾은 ‘금동삼존불감(불감)’ 구매자는 글로벌 문화 애호가들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인 ‘헤리티지 다오(DAO)’라고 한다. 헤리지티
-
여권 없이 떠나요, 동두천서 일본여행 즐기는 MZ세대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일본풍으로 꾸민 테마파크로 20~30대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내서 즐기는 해외여행. 코
-
모더나 같은 벤처 우린 왜 없나…韓선 꿈못꿀 ‘트럼프 두 작전’[뉴스원샷]
코로나19 백신 기업으로 익숙한 모더나가 올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선정한 '2021년 혁신기업' 중 42위에 올랐다. 모더나는 미국 매사추세추 하버드대학 인근에 201
-
애물단지 오명 벗어냈다…'카불 탈출 기적' 만든 시그너스
26일 오후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을 도왔던 현지인 조력자들이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프간 수도 카불을 탈출해 한국까지 항공기로 11시간 9000㎞를 날아왔다. 목숨
-
[월간중앙] 미·중 무역전쟁의 십자포화 맞는 한국
동북아 주요 국가 협력 발판으로 한반도 비핵·평화 꾀할 때 양자 관계 축적→느슨한 협의체→안보·경제 다자기구 프로세스 3·1절 100주년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서울 종로구
-
[최준호의 사이언스&] 남극을 선점하라, 미·중 ‘신 냉전’
남극점에 위치한 미국의 아문센 스콧기지의 야경. 남극 밤하늘에 오로라가 펼쳐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의 끝에서 신냉전이 벌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새로운 ‘냉전(冷戰·c
-
[최준호의 사이언스&]남극을 선점하라, 미ㆍ중 '신 냉전'
남극대륙 최고봉 돔 아르구수 정상에 중국의 오성홍기가 꽂혀있다. 중국은 이곳에 쿤룬 하계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신화사=연합뉴스] ━ "미국이 중국 과학기지를 방해한다"
-
단국대,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21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졸업식장(학생극장)에서 존 엔디컷(John E. Endicott) 우송대 총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단국대 대
-
[서소문사진관]미 국방부, 시리아 공습 전·후 위성사진 공개
디지털글로브사에서 제공한 지난 13일(현지시간) 신샤르 화학무기단지의 위성사진(왼쪽)과 14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공습 이후 시설이 파괴된 화학무기단지의 모습. [AP=연합뉴스
-
던포드 美 합참의장 "러시아는 피해 공격했다"
13일(현지시각)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이 미국 국방성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공식 브리
-
‘자율주행’ 넘어 ‘자율비행’ 시대 열린다
도로 위의 자율주행을 넘어 하늘에서의 ‘자율비행’ 시대가 다가왔다. 두바이에서는 도심 위를 나는 무인 비행택시 시운전이 성공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까지 자율비행택시 개발에
-
[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 사이버 능력 갖고 결정적 순간 기다려
━ 사이버전쟁 007 영화보다 더 스릴 있는 이야기는 냉전의 절정기로 돌아간다. 1981년 7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
[백가쟁명:유주열] 허쩌후이(何澤慧)와 삼전(三錢)
지난 6월 20일 중국의 물리학계의 마지막 큰 별이 떨어졌다. 중국의“퀴리부인” 허쩌후이(何澤慧)(1914.3-2011.6)박사는 남편 전삼강(錢三强)(1913.10-1992.6)
-
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
북한 외무성 비망록 전문
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발표한 비망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파탄시킨데 대하여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미사이의
-
한반도에서 핵이 터졌다면?
한국전쟁은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규정지었던 가장 큰 사건이다. 누구도 원하지 않았지만 비극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삶과 한반도의 미래를 규정짓으며 여전히 유효한 영향력을 발휘하
-
"전쟁은 강자의 문화유산만 남긴다"
세계에 전운(戰雲)이 가득하고 지난 주말에는 60여개국에서 사상 유례없는 반전(反戰) 시위가 있었다고 한다. 건축 사학자로서 마음은 더 무거웠다. 인류문화사의 주된 흐름은 언제나
-
9·11 음모론 책 프랑스서 베스트셀러에
메이산은 미 국방부 건물이 미국 미사일에 의해 파괴됐다고 주장한다. 지난 봄부터 내내 프랑스의 베스트셀러는 뛰어난 프랑스 문학 작품이 아니라 '끔찍한 사기(Horrifying 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