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미술대

김순기는...

1971년 서울대 미술대학원을 수료하고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건너갔다. 72년에 니스 국립장식 미술학교를 수석졸업한 뒤 74년부터 마르세유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시아

['주식거래'전 여는 김순기는…]

197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수료하고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건너갔다. 72년에 니스 국립장식 미술학교를 수석졸업한 뒤 74년부터 마르세이유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구 근교 폐교 아틀리에

"이런 작업실이 프랑스에 있다면 아마도 피카소나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대구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을 달려 도착한 청도군 대산초등학교. 폐교가 된 이곳을 지난해부터 화가들

[집단 창작촌 탐방] 3. 대구 근교 폐교 아틀리에

"이런 작업실이 프랑스에 있다면 아마도 피카소나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대구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을 달려 도착한 청도군 대산초등학교. 폐교가 된 이곳을 지난해부터 화가들

현대미술관, 근.현대 구상미술 재조명전

한국 근.현대미술의 뿌리는 사실주의다. 1910년대에 일본, 프랑스 등으로 유학한 고희동.김관호.이종우 등이 바로 그 주역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객관적 묘사 위주의 사실 화

이상원씨, 국립러시안뮤지엄서 초대전

서양화가 이상원(64)씨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의 대표적 국립미술관에서 외국생존작가로는 최초로 초대전을 갖는다. 이씨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국립러시안뮤지엄

[미술계쪽지]셀라뮤즈 자기박물관 오픈 外

*** 셀라뮤즈 자기박물관 오픈 유럽 자기 예술품과 유리 작품을 포함, 총 5백여 점을 소장한 셀라뮤즈 자기박물관 (관장 복전영자) 이 11일 서울 평창동에 문을 열었다. 영국의

[인물동정]국대호씨,프랑스 '살롱 드 비트리' 대상 수상

鞠大鎬 (30) 씨가 프랑스의 신인미술작가 3대 등용문 가운데 하나인 '살롱 드 비트리' 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7명의 '살롱 드 비트리' 심사위원은 지난 22일 鞠씨의 출품작인

윤향란 개인展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서양화가 윤향란(35)씨가 13일부터 22일까지 동산방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엷은 갈색톤을 주조로 한 화면에는 꽃병 또는 항아리로 볼 수있는 검은 형태

6년만에 국내展 여는 在佛화가方惠子씨

『우리의 자연이 지닌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작품세계 역시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는 한국인의 태도를보여주는 것입니다.』 14~23일 갤러리현대((734)161

큐레이터 되려면

큐레이터란 라틴어인 큐나토리아에서 온 말로 완벽하게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즉「책임지고 어떤 일을 수행하는 이」라는 뜻이다. 초기에는 왕궁의 보물이나 초상화등 귀중한 물건들을

민영-제도권 대립구도 해소

올해 미술계는 그 어느해보다 안팎으로 큰 변화를 겪었고 시끄러운 사건도 많았다. 각종 전시회의 폭증과 해외교류의 본격화등으로 외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80년대를 휩쓸었던 민중대 제

"한국 젊은화가 잡아라"

한국의 젊은 화가를 잡아라- 외국의 저명한 화랑대표들이 잇따라 내한, 한국화가들을 스카우트하고있다. 최근 스웨덴의 대표적 화랑인 웨터링화랑 대표 비외른 웨터링씨(44)가 서양화가

목곡도장과 음악학교/권영빈(중앙칼럼)

그 어머니는 음악대를 지망하는 딸에게 1년이 넘도록 명문대 음악교수를 초빙해 레슨을 받도록 했다. 물론 고액의 레슨비가 꼬박꼬박 치러졌다. 실기시험 일자가 임박해지자 그 교수는 합

○…지난62년이후 국내외에서거의 매년 활발히 전시회를 열어 왔던 중견 여류화가 석난희씨(51·사진)가 20번째 개인전을 4∼25일 수화랑((555)6756)에서 연다. 석씨는 이

공산권 참여로 이념 초월한 화합

특별전▲문화소개특별전▲세계현대미술제▲한국예술전▲올림픽기념종합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연행사는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문예회관·국립국악당·대한극장·서울놀이마당·여의도고수부

원로 작가전·국제전 등 잇달아

결실의 10월 화단에 국내 원로·중진 작가들의 작품전과 함께 비중있는 국제전, 재외작가들의 국내전 등이 대거 열린다. 국내 작가들의 작품전으로 원로 한국화가 남곡 성재휴씨 회고전이

미술인, 백여그룹서 3천명활동|후소회 50주년 계기로 본 단체들의 현주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술단체인 「후소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7회 회원전·3회 한국화 공모전·중국작가 초대전등(16일까지)을 열고 있

홍승혜 귀국 양화전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미술공부를 하고 돌아온 홍승혜씨(27)가 11일까지 서울 보훈미술관에서 귀국전을 열고 있다. 홍씨는 82년 서울대미술대학을 졸업, 프랑스에 유학했었다. 홍씨는

9월 개관앞서 지상공개|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과천시대」를 연다

경기도 과천에 새로 세워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9월초개관을 앞두고 3일 현재 95%의 공사가 진척된 가운데 그 장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만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

가수서 변신…불서 그림공부|「붓」주제 귀국전갖는 정미조씨

6년동안의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화가가 되어 돌아온 왕년의 가수 정미조씨(36)가 11일부터 l6일까지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에서 귀국작품전을 연다. 정씨는 이번 귀국전에 붓을 주

미술대전 이관은 빠를수록 좋다

서양중세 그림 가운데는「탄탈로스」를 그린 작품이 더러 있다. 몸이 늪에 빠진채 물을 보고도 못 마시고, 눈앞에 과일이 있어도 못 따먹는, 영원한 갈증과 굶주림의 벌을 받는 희랍신화

화단의 원로작가 4인작품 206점 한자리에|국립 현대미술관, 장우성·유경채·김경승·김충현 초대전|21일∼7월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미술의 정립을위해 특별기획한「원로작가 초대전」이 21일부터 7윌10일까지 덕수궁현대미술관 서관에서 열린다. 한작가에 방2개씩을 주어 한국화56점, 양화55점,

산·정물의 새예술세계 구사|규수작가 김애영씨 신작전

○…『저기 산이있어 산을 그린다』는 규수작가 김애영씨(41·덕성여대교수)가 신작전(9 ∼14일·동산방)을 연다. 김씨는 이대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70년 프랑스에 유학, 파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