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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내년엔 한국 주식 비중 줄여라”
내년엔 한국 주식 비중을 줄여라. 프랑스 최대은행 BNP파리바가 이런 요지의 보고서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스는 “프랑스 최대은행 BNP파리바가 한국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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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트럼프 후폭풍] 유럽 전역에 포퓰리즘 득세
12월 4일 오스트리아에선 대통령 2차 선거의 재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재투표에선 무소속이지만 녹색당의 지지를 받는 알렉산데르 반데어벨렌 후보와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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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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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1위’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베저스
빌 게이츠(60)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권좌’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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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니가 무슨 죄? 너무 벗어서 문제였던 비키니, 이번엔 너무 많이 가려서 금지
여성 억압의 상징일까, 또 다른 억압일까. 지금 프랑스는 이슬람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규제 논란이 뜨겁다. 사진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는 국제인권협회(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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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후 굳어진 미국 중심 자유주의 질서 붕괴되나
지난달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대화 중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해 그렉시트(그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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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형”…호날두,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이 벌었다
호날두에 골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역시 '우리 형'이다.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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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척결에 칠레 와인이 웃는 까닭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에서 주인공 최창혁(박신양 분)은 진열된 와인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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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척결에 칠레 와인이 웃는 까닭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에서 주인공 최창혁(박신양 분)은 진열된 와인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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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포브스 선정 4년 연속 가장 가치있는 축구 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구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2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20개 구단에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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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금수저, 그녀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나"···세계의 여성 부호들
부(富)의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무엇이 이들을 거부로 만들었을까요. 또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까지 말입니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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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시장 노리는 노키아] 네트워크 장비 들고 화려한 귀환
2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MWC) 2016’에서 노키아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80㎡(약 1000평) 크기의 부스를 마련했다.핀란드의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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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도 우즈도 아니다, 최고 부자 스포츠맨은 티리악
세계 최고의 부자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미국)도, 포뮬러원 황제 미하엘 슈마허(47·독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도 아니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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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판 미슐랭 가이드 ‘포브스 트래블’ 2016년 개정판 발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자매 언론이자 전 세계 호텔·레스토랑·스파 리뷰를 제공하는 여행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2016년 수상자 리스트를 발표했다.포브스 트래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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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은행, 덴마크 상점에선 “현금 안 받아요”
부산에 사는 가정주부 조모(36)씨는 최근 서울에 사는 대학 후배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는 은행의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5만원을 보냈다. 후배에게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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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카’로 뜬 스포츠 세단 톱4
수입차 엔트리 카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톡톡 튀는 개성을 갖춘 비독일차 브랜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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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스-칸, 우크라이나에서 ‘재취업’
성추문으로 국제통화기금(IM) 총재직에서 물러났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사진)이 다시 일을 시작한다.우크라이나의 올리가르히(억만장자)인 빅토르 핀추크가 소유한 시중은행인 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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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IMF 총재, 우크라이나 올리가르히 은행에 '취직'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 안성식 기자.성추문으로 국제통화기금(IM) 총재직에서 물러났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이 다시 일을 시작한다.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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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면서도 멋진 책”…한강, 미국에도 충격파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가 한국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잇따라 조명했다. 시적이면서 충격적이라고 했다. 일찌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르 클레지오도 한강 소설을 호평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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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와 술탄 자존심 대결 … 푸틴, 터키 근로자 추방
터키 F-16s 전투기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수호이(Su)-24 전폭기를 격추한 이후 양국 갈등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9세기 제정 러시아시대의 구원(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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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맛 들린 중국 중산층 1억 명 ‘와인플레이션’ 시대 온다
지난달 15일 ‘2010 상하이 엑스포’ 전시장이었던 차이나 파빌리온에 세계 각국 와인 전문가 300여 명이 모였다. 호주의 프리미엄 와인업체 펜폴즈(Penfolds)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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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 다낭
문화가 흐르는 푸른 바다의 도시 다낭 Danang다낭은 도둑, 문맹자, 극빈자, 거지, 마약소지자가 없다 하여 예로부터 오무(五無)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15세기까지 강성했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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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국경없는의사회 (MSF)
정진우기자전쟁과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인데요. 이들은 총탄이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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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업인들이 꼽았다, 1등의 조건 3가지
1965년 미국의 ‘산업 지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1등 기업’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였다. 미국 경제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