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셋 코리아] 학교엔 AI교사 도입, 대학은 교육부에서 독립시키자
━ (5) 교육분과 제언 - 팬데믹 이후의 교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학생들의 학력수준까지 떨어뜨렸다. 지난달 공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국가수준
-
"한국도 독자적 핵무장해야" 박정희 막던 미국서 이런 주장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미 본토에서 ICBM '미니트맨 III'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미 공군 “한국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할 경우 한
-
난징 접수한 중공 “미, 국민당 도망정부와 단절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7〉 중국을 떠나는 스튜어트. 1949년 8월 2일, 난징. [사진 김명호] 1949년 4월 21일 새벽, 베이징 교외에 머
-
[더오래]‘사서 고생’하러 나섰다가 머리가 하얗게 센 총각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68) 일평생 살면서 고생이란 걸 하나도 하지 않고 살 수도 있을까? 어느 시점, 어떤 환경에서는 좀 죽도록 고생도 해봐야 사
-
[박균열의 퍼스펙티브] ‘소련군=해방군’ 용어는 세계 공산화 노린 선전선동술
━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봐야 하나 러시아 화가 칼 파블로비치 브률로프가 그린 역사화 ‘가이세리크의 로마 침략.’ 검은 피부의 반달족 병사들이 로마의 부녀자를 유린
-
[더오래]새물 ‘콸콸’ 쌈박한 정치판…젊은 피에 기대해볼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를 바꾼 인물은 한결같이 젊은 피였다. 1769년 8월 15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
[월간중앙]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
의사에서 의학전문 기자 거쳐 공공기관 의료인으로 전업… 의학계의 ‘르네상스인’ 코로나19부터 정신상담까지 통섭… “노후 행복하려면 돈보다 자기 철학 가져야”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
[윤석만의 뉴스뻥] 야당 지지 20대, 보수화 때문 아냐…586 내로남불 심판
━ 정의의 배신 2020년 여당의 부동산 입법 강행을 비판하는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20대 보수화’ 프레임의 진단은 틀렸다. 지난 2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18
-
윈난 실권 쥔 룽윈, 장제스 중앙정부와 ‘줄타기 정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9〉 룽윈은 장제스의 항일을 적극 지지했다. 2000여 개의 사원에 야전병원을 설치했다. [사진 김명호] 1926년 7월 1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위안스카이 협박, 조선 근대화의 황금 기회 봉쇄하라…한국 외교의 반면교사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청나라 젊은 관리의 총독 행세, 조선을 농락하다 위안스카이가 한국에 남긴 두 개의 글씨와 당시 모습 중 중화민국 대총통 취임 때 쓴 ‘愴懷袍
-
[김영익의 이코노믹스] 거의 모든 지표가 2000년, 2008년 거품 붕괴 전과 유사
━ 지표로 분석한 미국 증시 거품 논쟁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올해 들어서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거침없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시 거품 논쟁도 가열되고
-
이란 권력 핵심 혁명수비대, 대미 협상력 높이려 ‘꼼수’
━ [SUNDAY 진단] 한국 유조선 나포 속셈 혁명수비대가 2019년 9월 테헤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가 1월 4일 페르시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위기, 더 많은 민주주의로 넘어서야
━ 2020년 코로나의 세계 지난 4월 헝가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이동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 [신화=연
-
秋 비난 2시간뒤...尹의 반격 "살아있는 권력수사가 검찰개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또다시 서로에게 직격탄을 날렸
-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수사가 검찰개혁"···추미애에 반격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 대상 강연과 만찬을 위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강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서울 점령한 마오쩌둥 군대의 중앙청 승전 춤…시진핑 중국몽에 어른거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항미원조 전쟁’ 70돌, 그 진실을 찾아서 중국 단둥 압록강단교의 항미원조 기념조각상. 가운데는 인민지 원군 사령관 펑더화이. 6·25 전
-
6.25 닷새뒤 불쑥 찾아온 김두한 "내 밑에 청년들 써달라"
━ 언택트 한가위 - 내일 국군의 날, 김웅수 장군 회고록으로 본 6·25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창군 주역인 고(故) 김웅수 장군(1923~2018)의 회고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한국 보수가 사랑한 '자유'···그들이 외친 '자유'는 따로 있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자유주의란 무엇인가 1960년 4·19 혁명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는 교수와 직장인까지 시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월간중앙] 이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
한국 기업은 주주 견제 탓에 장기투자 어려워… 차등의결권 도입할 때 제조업 리쇼어링 해결책은 공장 자동화… 바이오·디지털에서 먹거리 찾아야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
-
코로나에 칸영화제 연기…스파이크 리 감독 "전시 같은 상황"
2018년 4월 16일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관련 집행위원회의 기자회견 모습. AP=연합뉴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겼던 칸국제영화제가 신종코로나바이
-
쇼팽의 마지막 사랑 상드, 그러나 그녀에게 쇼팽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62) 조르주 상드. Nadar의 사진. 1864년. Médiathèque de l'architecture et du patr
-
[백성호의 현문우답]100세 철학자의 충고 "교인 수 1000명, 중견 교회로 가라"
━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상) “내가 열일곱 살 때였다.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마지막 설교를 눈 앞에서 들었다. 목사님 설교보다 더 감동적
-
이란, '격추 항공기 블랙박스' 美 아닌 우크라이나에 넘긴다
이란이 "실수로 격추시켰다"고 인정한 우크라이나 민항기 PS 752편의 블랙박스를 우크라이나로 보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이란 현지 통신사 타스님뉴스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