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어제외 외국어 능통 외교관 부족/외무부 국감자료

    유엔가입을 계기로 전방위 외교를 추진하고 있는 외무부에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외교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무부가 17일 국회에 제출한 국

    중앙일보

    1991.09.19 00:00

  • 우린 아직도 한글 문맹인가(권영빈칼럼)

    프랑스인만큼 제나라말을 소중히 가꾸고 남의 나라 사람에게 까지 열심히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외국마다 프랑스문화원을 두고 많은 돈과 인력을 투자해 프랑스어를,그리고 프

    중앙일보

    1991.08.07 00:00

  • 대학입시 선택과목/특정과목에 몰린다/독·불어 외면… 실업에 78%

    ◎중앙교육진흥연 모의고사 분석 대학입시 선택과목선정에서 특정과목에만 학생들이 몰리는 편중현상이 심한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학력평가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전국 53만7천명의 고3

    중앙일보

    1991.08.04 00:00

  • (4474)제86화 경성야화(9)|망국의 지식인들|조용만

    우리 집은 일찍 개화한 탓인지, 둘째 숙부는 중국어, 셋째 숙부는 프랑스어, 우리 아버지는 영어를 배웠다. 이 때문에 아버지 친구 중에는 영어를 배운 사람이 많았다. 나라가 망했으

    중앙일보

    1991.07.18 00:00

  • 청와대 의전수석-"대통령 그림자"…측근중의 측근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데서 모시는, 그래서「대통령의 그림자」로 불리는 게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이다. 청와대 비서실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1특보·8수석·2보좌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의

    중앙일보

    1991.07.12 00:00

  • 강렬한 아프리카 토속리듬 전세계 대중음악 장악한다

    아프리카 토속 리듬이 점차 전세계 대중음악을 장악해가고 있다. 미국의 재즈·블루스는 물론 카리브해의 레게음악, 남미의 삼바·람바다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원이 되고있는 아프리카의

    중앙일보

    1991.07.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경성야화③조용만|1903년의 국내정세

    이 널다리골 집 사랑에 대해 꼭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이 집의 큰사랑을 판교초당이라고 불렀는데 안채 옆 넓은 뜰에다 지은 초가집이었다. 안방으로 큰방이 하나, 그 다음으로 마루가

    중앙일보

    1991.07.06 00:00

  • 『칼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우리 출판문화에 새 이정표가 될 4단계 과정을 거친 번역서가 나왔다. 화제의 책은 『칼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전6권 중 제1권. 독일 디츠출판사가 1970∼72년 발간한

    중앙일보

    1991.06.14 00:00

  • 조기 영어교육 효과 없고 가치관 혼란 조장|영어교사모임이 펴낸「영어교육」서 주장

    최근 유행병처럼 확산되고있는 조기영어교육이 우리현실에는 맞지 않으며, 오히려 혼란과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영어교사들의 주장이 발표돼 젊은 학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영어교사들

    중앙일보

    1991.06.06 00:00

  • 대처·나카소네 등 거론|차기 유엔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냉전종식이후 국제질서유지를 위한 유엔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면서 페레스 데 케야르 사무총장 임기후의 차기 유엔사무총장 「인물 찾기」에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우선 거론되는 인물

    중앙일보

    1991.05.27 00:00

  • 좋은 영화 번번이 TV방영 불허|방송위 단순한 잣대로 일부장면 문제삼아

    좋은 영화들이 심의의 벽에 막혀 TV시청자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방송위원회의 TV방영용 영화심의가 멜러물 뿐만 아니라 정치·환경·과학물의 작품에도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중앙일보

    1991.05.25 00:00

  • 기네스북 오른 최연소 고교 교사

    「사람이 말을 낳지만 말은 사람을 낳는다」는 격언이 있다. 별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이 모여 그 사람과 그 사회의 정서·문화를 이루게 된다는 얘기다. 거친 말, 속된 말, 조잡한

    중앙일보

    1991.05.10 00:00

  • 도서관서 책 읽듯 명화 감상

    한국필름 보관소(이사장 호현찬)가 올해부터 시네마데크 운동에 나섰다. 시네마데크란 예술영화전문 상영관이나 예술영화 동호인 회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시네마데크 운동은 영화를 흥행용

    중앙일보

    1991.04.23 00:00

  • “소는 한국 유엔가입 지지해야”/캐나다 라 프레세지 사설서 주장

    ◎고르비 방한은 극동평화의 지렛대 【뉴욕=박준영특파원】 캐나다 최대 프랑스어 일간지인 라 프레세지는 17일 한소정상회담과 관련,사설을 싣고 고르바초프 소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극동

    중앙일보

    1991.04.19 00:00

  • 프랑스/기간산업 국유화 “퇴색”

    ◎민간자본 49.9%까지 참여 허용키로/국영기업 7년연속 적자나자 재검토 기간산업 국유화를 주요 정책목표로 내세웠던 프랑스 사회당 정부의 정책의지가 집권 10년째를 맞아 크게 퇴색

    중앙일보

    1991.04.08 00:00

  • 불어번역 장학생 2명 선발

    주한프랑스 대사관은 올해 9월 학기부터 1년간 파리 제3대학 내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수학할 정부 번역장학생 2명을 공개 선발한다. 원서 교부·접수는 4월8일까지. 시험(프랑스어

    중앙일보

    1991.03.09 00:00

  • 재일 동포 2세 가수 박성희 씨

    "북으로 간 언니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나요. 언젠가 통일될 날을 마음속에 그리며 늘 노래합니다." 재일 동포 2세로 최근 일본 가요계에 부쩍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학사 파 대형가

    중앙일보

    1990.12.02 00:00

  • 고교외국어 경시대회 입상자 90명 발표

    문교부는 지난 3일 실시한 제1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학력경시대회의 입상자 90명을 8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영어 이승우군(17·대구덕원고2년·1백점 만점에 94점) △독일어

    중앙일보

    1990.11.08 00:00

  • 원시인 영화「불을 찾아서」상륙

    불을 둘러싼 원시인들의 서사적 모험을 그린 화제작『불을 찾아서』(Quest for Fire)가 수입돼 개봉을 서두르고 있다. 『불을 찾아서』는 영화화하기 지난하다는 소재에 즐겨도

    중앙일보

    1990.11.03 00:00

  • (13)눈이 시린 설봉|월광 은은한 호수|돌아서지 않는 발길|스위스 루체른

    스위스는 아름다운 나라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거나 살고 싶은 곳을 손꼽으라면 스위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세계인의 공원이라 할 만하다. 장엄하면서도 변화가

    중앙일보

    1990.09.16 00:00

  • 전마리씨 불어로 음반

    85년부터 주한 프랑스 문화원 샹송클럽에서 샹송을 가르치고 있는 전마리씨가 가수 양희은 씨의 대표적 히트곡들을 프랑스어로 번안·노래한 음반을 내놓았다. 수록곡은『한 사람』『내님의

    중앙일보

    1990.08.27 00:00

  • 조총련|북한 공관 역할 경제지원 창구

    「일본에 옮겨 놓은 38선」. 조총련-민단의 일본을 무대로 한 대결은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상황의 복사판과도 같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북의 대결완화와 대화의 조

    중앙일보

    1990.08.15 00:00

  • 공립고서 러시아어 교육/청주 중앙/6개 외국어과도 설치

    【청주=김현수기자】 국내 처음으로 고교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공립학교에도 외국어학과가 설치된다. 충북도교위는 24일 다변화하는 국제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91학년도부터

    중앙일보

    1990.07.24 00:00

  • 쿠바 “일본을 배우자” 어학강습 붐(지구촌화제)

    ◎사탕수수 수출등 교역확대 노려 권장/변변한 교재ㆍ사전없어 어려움 격변을 겪고 있는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 달리 사회주의 정통노선 고수를 천명하고 있는 중미 쿠바에서 일본어 강습

    중앙일보

    1990.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