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에 구찌·프라다 가득…온라인 명품, 박스 보면 정품 안다? [르포]
명품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늘면서 호경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수요만큼 ‘짝퉁’도 많아져 정품 가려내기가 업계와 소비자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주말을 앞
-
낡은 중고? '빈티지'인데요…MZ 최애 브랜드는 나이키·구찌
중거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명품 브랜드 이름을 검색하면 수십만 건의 판매 게시물이 나온다. 사진 번개장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입한 정품 루이비통 급처(급하게 처분)합
-
“눈 앞 신발이 저절로 신겨지네”…IT기술로 두세계 넘나드는 명품들
구찌가 31일 공개한 '가옥 스마트 가이드'를 이용하면 이동할 때마다 눈 앞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구찌코리아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앞의 가방과 의류 정보가 스마
-
7800만원짜리 명품시계, 99% 재활용 소재로 만든다
━ 패션업계도 ‘필환경’ 바람 재활용 티타늄, 재활용 야광 물질 등으로 구성된 파네라이의 ‘섭머저블 eLAB-ID’. [사진 각 브랜드] 올해 모든 제조업의 화두는 ‘필(
-
그물스타킹·스키니진 입은 70세...반란 주인공은 질 바이든
질 바이든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그물스타킹을 신은 모습. 유튜브 인사이드 에디션에서 추출해 GIF화했다. 지난 4일 헬기 탑승을 위해 걸어가는 바이든 부부. 여사의 편안한 차림이
-
BTS·최태원도 푹 빠졌다, 벤틀리·포르쉐 가죽시트의 마법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컨티뉴' 브랜드 체험관 겸 카페의 앞뜰 모습. 친환경 기업을 표방하는 만큼 커다란 지구본 모양의 풍선이 놓여 있다. 이소아 기자 완연한 여름이 느껴지는 6
-
각양각색 의자에 스민 한국의 미…‘공예 한류’ 바람 불까
━ 이탈리아를 만난 전통 예술 각양각색의 의자 아홉 점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전통 공예 계승자들이 각자의 솜씨를 한껏 발휘해 꾸민 의자들이다. 특
-
"최순실 땐 맞고 조국 땐 틀리다"?…'공소장 유출' 이중잣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4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대검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수사 외압’
-
명품 에르메스, 600만원 '버섯 가방' 공개…비건이 열광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vegan·채식주의자)’ 열풍이 거세다.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
-
‘회색 츄리닝’ 벗어던진 여심…코로나에 ‘공주 원피스’ 뜬다
회색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만 팔린다는 풍문이 돌 정도로 지난 1년의 팬더믹이 패션계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백신이 도입되면서 패션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
프라다 주요 품목 가격 2~3% 올려…연초부터 명품 브랜드 줄줄이 가격인상
프라다 벨루토 리카모 카이에백. 사진 프라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22일 가방, 의류, 신발, 액세서리
-
올해 명품 시장 휩쓴 중국 ... 中 럭셔리 트렌드 6가지
중국은 올해 세계 명품 시장에서 가장 '큰손'으로 활약했다. 다른 나라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겪는 동안 중국은 '나 홀로 경제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
최순실 프라다, 조주빈 휠라…이번엔 조두순 패딩 아이더 불똥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가 아
-
조두순 패딩 업체의 호소 "로고 자르거나 모자이크 해달라"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착용하고 나온 패딩에 관심이 몰리면서 이 패딩을 만든 브랜드 측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아동 성폭행 혐의로
-
[영상]中 명품짝퉁 공장이 2㎞···“韓 주고객” 입이 쫙 벌어졌다
지난 10월 서울본부세관이 ‘특S급’ 짝퉁 밀수단을 검거했다. 1300만원 짜리 유명 브랜드 위조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회원제로 운영하며 불법 판매하다 적발됐다. 국내 불법 유통한
-
이번엔 선글라스 100여종도 판다…면세재고 또 방출
신라면세점이 7월 2일부터 판매하는 재고 면세품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 클래식 실버 미니 시티백. 사진 신라면세점 ━ 면세 명품 재고, 내일부터 또 판매 시작 국내 주요 면
-
면세점 명품 200억어치 최대 60% 싸게 득템할 기회
롯데백화점의 명품 면세 재고 판매행사 홍보 광고. [사진 롯데쇼핑] 면세점 창고에 쌓여 있는 ‘명품’ 재고 200억원어치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풀린다. 롯데백화점은 26일
-
하루만에 품절 대란 '반값 명품 백'…또 400억원어치 풀린다
신라면세점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재고면세품을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라트립'을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프라다 등 명품을 포함해 40여개 브랜드
-
4년전 울먹이던 ‘국정농단’ 최순실, 징역 18년·벌금 200억원 확정
최순실씨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징역 18년형의 중형이 최종 확정됐다. 검찰이 2016년 11월 최씨를 구속기소 한 지 3년
-
'슬기로운 의사 생활' 채송화도 마이클 잭슨도 신던 그 신발…로퍼가 돌아왔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 '채송화'(전미도)는 늘 낮은 굽의 검정 구두를 신는다. 병원 출근길이나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갈 때, 심지어 산으로 캠핑
-
“여자 친구 백 아니고 제 핸드백입니다만..,” 남자도 핸드백이 필요해
여자 친구의 작은 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자를 두고 설왕설래 하던 것도 옛말. 이제 남자들도 자신의 핸드백을 메는 시대가 됐다. ━ 핸드백을 멘 남자가 온다 붉은색 핸
-
클래식 블루 옷 연출법…이탈리아에선 '아주로 에 마로네' 법칙대로 입는다
2020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클래식 블루’. 색채 연구소 팬톤은 해 질 녘 하늘빛을 연상시키는 어스름한 파란색을 올해 유행할 색으로 선정했다. 일반적인 파란색보다 흐릿한 톤
-
[High Collection] 국적과 언어 초월한 역동성‘프라다 리네아 로사’ 컬렉션
‘프라다 리네아 로사’가 독특하고 현대적인 패션을 새롭게 선보 였다. 사진은 지난 7일 프라다와 협업해 미국의 배우 겸 가수인 윌로우 스미스가 영국 런던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
-
해외 거대 온라인 쇼핑몰이 밀어주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르917' 신은혜
4일 패션 브랜드 '르917(Le 17 Septembre)'을 전개하고 있는 신은혜 디자이너가 세계 최대 패션 쇼핑 사이트인 ‘네타포르테’의 ‘더 뱅가드(THE VANGU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