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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초등생의 테러·시위 질문…사회의 이면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나
초등생의 시사 이슈 질문파리 테러, 국정화 교과서 관련 시위와 진압, 시리아 난민 사태…. TV와 신문에는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른들의 눈에도 자극적인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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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공주사대부고, 국내 유일의 국립 자율학교
수업 끝나면 쌓이는 질문지사교육 없이 명문고된 비결“이 내용은 물리과목이랑 연계해서도 자주 출제되니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해.” 조남순 공주사대부고 화학교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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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학원을 넘어 잘 배울 수 있게 하는 외대부속어학원
분당 영어학원인 외대부속어학원은 체계적인 입시프로그램과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용인외대부고 및 경기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과천외고 등 경기권외고를 많이 보내는 학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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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딸기 사진만 보고 맛을 아는 이유는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1866~1944)의 1925년작 ‘노랑 빨강 파랑’. 칸딘스키는 색에서 소리를 듣는 공감각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흐름출판] 소리가 보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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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특집] 핵심만 뽑았다, 꼭 봐야할 EBS 문제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공략의 관건은 EBS 연계 출제 문제다. 하지만 과목마다 사정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국어·영어는 EBS 수록 지문 독해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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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우여 "친일 독재 미화 결코 있을 수 없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일은 결단코 있을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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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 찌르는 명대사, 첫 방영부터 뜨겁네
원칙주의자 이수인(맨 오른쪽)이 자신의 소신으로 노조에 가입하자, 본래 그를 총애하던 외국인 지점장(가운데)은 부장 정민철(김희원)과 매장에 나타나 이수인을 공개적으로 괴롭히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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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막히는 수학 문제 나오면, 예전에 헷갈린 문제 다시 봐요
서울 배문고 2학년 강건 “Today we are going to discuss….” 강건군이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은 음원파일을 재생해 소리 나는 대로 받아 적으면서 영어듣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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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어 걱정 국이나 끓여 먹어
국어 성적이 대학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작년 국어 B형 만점자는 전국 0.09%에 불과해 국영수 중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었다. 그렇다면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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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스펙만 보내면 자소서 한 편 뚝딱 … “근데, 나 이런 사람이었어?”
작가가 돼야 취업에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솔직한 면모보다는 꾸며낸 모습이 더 인정받을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청춘 세대 대부분이 자기소개서를 소설처럼 꾸며낸 ‘자소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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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동화책도 OK…원서 읽다 보면 영어와 금세 친해져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방법 중 하나는 영어책을 읽는 것이다. 이미 성남시 100여 개의 초·중학교에서는 영어책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하는 중이다. 송근후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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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역사로 가르쳐야지 정치가 개입하면 안 된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정화를) 언급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國定化)를 박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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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사고력 교육] 두 명씩 짝지어 자유 토론, 수학·과학 사고력 쑥쑥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융합 사고력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실험실습 위주로 수업을 꾸리거나 소그룹 토론에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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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한국산업기술대
꿈과끼·일반학생1(적성) 전형 합격 비결 꿈과끼 전형은 한국산업기술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평가에는 학생부교과 성적 30%, 서류종합평가 7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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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파주 한민고, 자사고·특목고 장점 모은 일반고
영재 학급, 1인 2기, 융합수업···개교 2년 만에 명문고 입소문 한민고는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어 상급반 학생들이 국제회의장처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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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도 어르신들도 줄줄 … 시조는 나의 친구
8일 경북 문경새재 전국시조암송대회 결승전 장면. 1등을 차지한 김흥수(무대 오른쪽)씨가 시조를 암송하는 모습을 준우승자 권정숙(무대 가운데)씨가 지켜보고 있다. 청중 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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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암송경연 우승 김민정
김민정(13·경기 신능중1·사진)양은 조사 하나도 틀리지 않는 암기 신공을 펼쳤다. 16강전부터 시작해서 우승하기까지 김양이 외운 시조는 총 17편에 달한다. 길이가 길든 짧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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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유대인 교육법 국내 소개한 류태영 박사
넘어진 아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한국성서대 ‘류태영 박사 기증 도서실’에서 류태영 박사가 이스라엘 관련 서적을 펼쳐보고 있다. 류 박사는 2013년 연구에 활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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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공무원·영어강사 합심 “교과서엔 없는 영어, 여기 있어요”
미국 일상에서 많이 쓰는데도 정작 한국에선 배우지 못한 표현이 많다. 미국변호사 김용상씨, EBS 영어강사 김태연씨, 공무원 김영태씨(왼쪽부터)는 그런 표현을 모아 최근 책으로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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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특허 받은 스토리텔링형 영단어 학습법
뇌새김 워드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학습한다. [사진 위버스마인드]뇌새김이 ‘2015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 스마트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뇌새김을 개발한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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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마인드맵 그리고 나만의 줄임말 쓰고 암기과목 ‘올백’ 작전 시작
요즘따라 공부한 듯 공부 안 한 공부하는 나~♬. 기말고사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제대로 공부도 못했는데 코앞에 다가온 시험을 앞두고 마음 한켠이 답답한 소중 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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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 그 많은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요즘 SNS에서는 심리 검사가 유행인가 봅니다. 자신의 성격과 진로,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법인데, 이런 심리 검사에서는 열개 남짓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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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뜨거운 감자, 교과서 한자 병기
박경미홍익대 교수·수학교육과 청소년들이 애용하는 ‘쩐다’라는 표현은 지극히 불만족스러운 상황에도, 경탄할 만큼 좋은 경우에도 쓰인다. 화자(話者)가 어떤 의미로 ‘쩐다’라고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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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등수 매기기는 교육 아니다 … 수능, 단계적 절대평가로 가야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자유학기제·지방교육재정 … 주제 무거워 시간·보완 필요 -교육 개혁은 정부의 4대 부문 개혁과제(교육·노동·금융·공공) 중 하나다. 하지만 수능 출제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