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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등수 매기기는 교육 아니다 … 수능, 단계적 절대평가로 가야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자유학기제·지방교육재정 … 주제 무거워 시간·보완 필요 -교육 개혁은 정부의 4대 부문 개혁과제(교육·노동·금융·공공) 중 하나다. 하지만 수능 출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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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트렌드] 도형 조각들 붙였다 뗐다 하니 과학·수학 원리 쏙쏙
한 어린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 세트를 갖고 놀고 있다. [사진 짐보리]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융합이 요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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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창의력 키우는 '스팀 교육'
한 어린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 세트를 갖고 놀고 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융합이 요즘 화두다. 영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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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사려'가 뭐죠? … 한자 몰라서 우리말을 외국어처럼 외우는 아이들
김성탁 기자교육팀장초등학생 자녀가 이렇게 질문하면 어떻게 답하십니까. “사려가 깊다고 하는데 ‘사려’가 무슨 뜻이에요?” 그냥 ‘생각’이란 뜻이라고 알려주면 ‘boy’가 ‘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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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사실상 마지막 '삼성고시'
응시인원만 연 20만 명이 몰려 이른바 ‘삼성고시(考試)’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시험일이 다음달 12일로 정해졌다. 하반기부터는 SSAT를 볼 수 있는 자격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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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평가 시대' 입시 경쟁력 키우려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청담어학원, CMS 공동 세미나에 학생과 학부모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춘 인재 전략에 대해 들었다.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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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작 - 와일드, 스틸 앨리스
와일드 Wild 감독 장 마크 발레 출연 리즈 위더스푼, 로라 던, 토머스 새도스키 개봉 1월 22일 절망의 나락에 빠진 여자, 길 위에서 희망을 되찾다. ‘와일드’ 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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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을 위한 모든 것
새롭게 바뀌는 학교, 낯선 친구들, 그리고 초등학교 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 학습량. 예비 중1에게 신학기가 부담스러운 이유입니다. 그 와중에 기대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소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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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남아공 크라포드 칼리지 샌턴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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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재수생의 수능 만점 비결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에요. 아직도 얼떨떨해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재수생 조희승(18·김포외고 졸)양 얘기다. 롤러코스터라고 표현한 데는 이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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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 위치 잘 지켜야 사회의 기둥이 안 흔들리죠"
연말 공연 시즌을 맞아 온갖 화려한 무대들이 유혹하는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묵직한 연극 한 편이 있다. ‘인형의 집’, ‘페르귄트’, ‘헤다 가블러’ 등으로 유명한 ‘현대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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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작품이나 자기 위치 잘 지켜야 기둥 안 흔들리죠
이석준(왼쪽)과 이승주 연말 공연 시즌을 맞아 온갖 화려한 무대들이 유혹하는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묵직한 연극 한 편이 있다. ‘인형의 집’, ‘페르귄트’, ‘헤다 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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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고전 낭송 순간 삶은 전혀 다른 매트릭스로 진입
일러스트 강일구 #1. 터치 마이 바디, 빨개요, 아드레날린, 내 거 같은 내 거 아닌…. 요즘 유행하는 노랫말들이다. 보다시피 무척 ‘야’하다. 어떻게든 ‘섹시함’을 강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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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알면 한글 교육에 걸림돌 될까
교육부가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겠다는 취지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8년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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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희망과 공포의 관계 설명하라' … 달라진 대입 면접, 암기론 못 풀어
김성탁교육팀장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일부 전형은 면접까지 마치고 1차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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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EBS 연계 문제 콕 찍어 줄게
올해 수능도 EBS 연계 출제가 핵심이다. EBS 교재는 수능 문제 유형에 가장 가깝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작정 EBS 교재를 외우려 들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국어·영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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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방법
글쓰기 훈련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국가 공인 글쓰기 시험(한국실용글쓰기)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업은 ‘글 잘 쓰는 인재’를 선호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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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cienceall.com 과학 궁금증 풀려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공립학교인 디엠시더피고등학교(B.M.C Durfee) 교사 플리(plee)가 올린 ‘DNA의 합성(DNA replication Song)’이 유튜브에서 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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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초인을 기다리며
김준현경제부문 차장 집 책장을 뒤적이는데 『세계사를 바꿀 달러의 위기』 『달러의 위기-세계 경제의 몰락』,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2000년대 중반 국내에 소개된 번역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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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외고·자사고 입시, 절대평가 도입 영향은
특목고·자사고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에 절대평가가 도입돼 이들 학교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0일 마감한 2015학년도 상산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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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냐 마느냐, 오늘 외울 단어에 달렸다
가족 사진이 놓여있는 최현진군의 책상. 형제만 서울 외갓집으로 유학 와 있는 터라 가족은 주말에만 만난다. 가족 사진 외에는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적어 둔 미니 칠판 등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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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실수 방지, 중위권 오답 확인, 하위권 기출 공략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24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9월 모의평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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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학습법 개발로 신뢰 쌓아
상록학원은 1989년 아산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천안에도 개원했다. 아산에서는 최초로 과학고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가 됐다. 그 뒤 과학고와 외고 수석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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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걸려도 어려운 문제 안 뛰어 넘어요, 수학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끈기'
지난 7월 수학 영재들의 세계적인 축제 ‘WMO 싱가포르 대회’서 금상을 수상한 이채운(왼쪽) 군과 정성현 군. 두 학생은 수학의 의미에 대해 단순히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