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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예방 추진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를 거울 삼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 올여름 풍수해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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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128명 사상, 공포의 교차로
서울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있다. 바로 청량리역 앞 교차로. 이곳에서 최근 3년 동안 12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뭐가 문제인지, 분석작업이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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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128명 사상, 공포의 교차로
서울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있다. 바로 청량리역 앞 교차로. 이곳에서 최근 3년 동안 12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뭐가 문제인지, 분석작업이 시작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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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IT·항공 키우고 서원구 교육단지 선다
‘인구 82만8000여 명, 면적 940.3㎢, 4개 구청’.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모습이다. 2012년 6월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한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이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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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선택제 공무원 2017년까지 990명 채용
◇ 경기도는 18일 시·군 부단체장 및 공공기관 대표 연석회의를 열고, 31개 시·군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가 2017년까지 총 990개의 시간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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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괴산 충청도양반길
1 산막이옛길 아침 풍경.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호수를 포근하게 감싼 짙은 물안개가 발길을 잡았다.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사은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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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50~100m마다 3000만원짜리 징검다리
전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6년까지 총 370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징검다리·체육시설을 50~100m마다 설치하고, 천변 진출입로를 중복 개설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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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조각한 영산도, 흑산도에 가린 얼굴 내밀다
영산도에서 가장 유명한 `석주대문`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코끼리 바위`이다. 하지만 그동안 영산도의 것이 아니라 흑산도의 비경으로 알려졌었다. 동굴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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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방문한 중국 사신들 '이 책' 꼭 챙겨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과 책에 실린 인체 그림. [사진 국립중앙도서관] 올해는 동아시아 과학사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해다.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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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축물 휴식·편의 시설 등 개방 공간 ‘있으나 마나’
천안지역 대형 건물에 조성된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인식 부족, 관리 미흡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공개공지에 설치된 데크와 조형물. 오른쪽은 분리수거장으로 변한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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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내표지판 중국·일본어도 표기
서울시 안내표지판이 바뀐다. 서울시는 각종 안내표지판 총 50여 종 14만4134개를 2016년까지 손볼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부실한 안내표지판 탓에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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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한성백제의 비밀 고스란히 간직한 부여 시조 ‘동명’의 신전 터
송파구 풍납동 경당지구 역사공원의 2008년 발굴 현장 모습. [사진 송파구청]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한성백제가 송파구 일대 한강변에 자리 잡은 지 꼭 203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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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해안 7번 국도 ‘문화적 리모델링’
동해안 7번 국도 경주~울진 구간의 도로·철도·자전거길·해안누리길 등에 문화적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부산국토관리청은 7번 국도의 쉼터 조성, 자전거길 개설, 교차로 개선,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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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정업소' 믿었는데 하수구 악취에
잡초뿐인 송도 국제병원 부지 의료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리병원을 설립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의료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시민단체의 여론에 밀려 지지부진하다. 인천 송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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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없는 1900여 개 교통표지판 사라진다
서울에서 소나 말이 끄는 우마차(牛馬車)의 통행금지가 처음 실시된 것은 1955년 11월이다.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종로·을지로 등 전찻길과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에 우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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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석재 산더미 … 밤엔 비행 청소년 탈선 아지트
아산 신도시에 있는 용곡공원과 장재마을공원이 허술한 관리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용곡공원 옆 매각용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석재 모습. 아산 신도시 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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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기 물씬한 그곳 … 걸으면 자연이 건강 선물줘요
팔각정인 천안정(天安亭)에 오르면 봉서산 끝자락이 보인다. 팔각정 주변으로 소나무들이 경쟁하듯 하늘 높이 솟아 있다.머물수록 자연에 대한 고마움이 불쑥불쑥 샘솟는 길이 지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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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넓이 서울 77%, 구청 없어요
지난 23일 오후 충남 연기군(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강(조천)을 사이에 두고 충북 청원군과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연기군청 직원 2명이 ‘여기는 충청남도 연기군입니다’라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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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죽음의 도로’ 안전하게 바꾼다
잦은 교통사고로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양산시 어곡동 급경사 지방도(1051호)가 2014년까지 안전하게 바뀐다. 양산시는 어곡동 천주교 영성의 집에서 에덴벨리 휴양지 입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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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入口·까치山·올림픽公園 … 중국인이 알아볼까요
2호선 내 노선도. 까치산역은 ‘까치山’, 신정네거리역은 ‘新亭네거리’라고 적혀 있다.(사진 위) 서울대입구역은 ‘서울大入口’라고 돼있다.(사진 아래)지난 23일 일본인 니시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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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빠진 세계순례자 5만 전북 온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전세계의 여행자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 중 하나다. 예수의 제자였던 성 야고보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걸었던 길로 스페인 북부에서 산티아고까지 8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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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험한 등산로 134.5㎞ 10월까지 정비
경기도는 올해 41억원을 들여 훼손이 심한 등산로 134.5㎞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내 924개 구간 3002㎞인 등산로 중 4%에 해당하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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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범 세종시 예산 4000억 … 시 공무원 200여명 늘어난다
4·11 총선에서 세종시 국회의원(이해찬·민주통합당)과 시장(유한식·자유선진당)·교육감(신정균) 등 집행부가 한꺼번에 선출됨에 따라 세종시 출범 작업에도 탄력이 붙었다.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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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황당 안내판 싹 바꿨다
종전 여수엑스포역 안내판(왼쪽)과 본지 지적에 따라 한자 표기를 중국어로 바꾼 새 안내판.16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시 덕충동의 여수엑스포역. 코레일 직원 2명이 역사 정문과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