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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도 못 주는데···" 3차추경에도 빠진 버스·철도 지원
코로나 19로 시내버스는 물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승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스 1] "정부가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을 못 해주면, 직원들 월급이라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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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서울의 외곽 아니다”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
9월 1일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바뀐다.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이다. 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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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 변두리 아냐" …30년 만에 서울외곽순환선에서 '외곽' 뺀다
2007년 전 구간이 개통한 서울외곽순환선은 경기도 주요 도시와 서울, 인천 일부지역을 원형으로 연결한다. 올해 9월에는 30년 만에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명칭이 바뀐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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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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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한 우물 팠더니 창업 30년 만에 코스닥 상장까지 했다
━ 빅데이터 전문가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 김동호 논설위원 누구나 창업 생각 한번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판박이 직장생활 그만두고 멋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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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16만 가구…땅이 없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 나들목 인근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허허벌판에 드문드문 비닐하우스가 눈에 띈다. 서울에 훼손된 3등급 이하 그린벨트는 2899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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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가구 부족, 내년엔 입주 반토막"…거꾸로 가는 서울 주택수급
서울 서초구 내곡 나들목(IC) 인근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있다. 염지현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내곡 나들목(IC)에 이르자 빌딩 숲이 사라졌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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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죽음의 계단' 오르는 그들···제2 김용균 작년 855명
━ 제2의 김용균 막자 〈상〉 제2의 김용균 막자 메인 2018년 12월 10일 스물네 살의 청년 김용균씨가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졌다.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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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친기업 행보 2탄···삼성 이어 이번엔 화성 현대차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청와대에서 전용차로 채택한 수소차(넥쏘)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청와대] 2027년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 자율주행차를 타고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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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과속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서울시 카메라 18대 추가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40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새로 만드는 등 전면 정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대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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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들어선 천왕동 주꾸미집 논란…반대 청원 구의회 만장일치 통과
“식당 짓는데 학생들한테 피해? 내로남불 이기적 주민들” -tera****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문제를? 몰상식한 민원” -jeon**** “건물을 왜 구로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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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평화당 유성엽 “바른미래당 왜 그렇게 한가하나"
정당의 아침은 회의로 시작한다. 평일 아침엔 최고위원회의, 정책조정회의, 원내대책회의 등이 돌아가며 열린다. 이런 회의에서 당의 현안과 정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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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자·가게물건·차량 뒤엉킨 전통시장길 정비한다
보행자와 차량이 뒤엉켜 위험한 동대문구 청량리의 경동시장로.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보행로를 정비한다. [서울시 제공] 시장을 오가는 사람과 점포에서 내놓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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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DMZ 평화의길 가니, 지뢰에 부서진 포크레인이…
DMZ 평화의길이 27일 개방했다.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휴전선 부근 비경이 공개된 것이다. 사진은 금강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금강산 구선봉과 해금강.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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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끔은 세상의 거울에 비추어 보자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 누군지 참 잘 지었다. 이보다 우리를 잘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한국은 그야말로 역동적이다. 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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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예산 2배 늘린다…교통사고 제로 목표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밀집지역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 달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가량(119억원) 늘려 확대 운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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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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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업용 어린이 통학버스 감독 강화해야
김기혁 교통안전국민포럼 대표 계명대 공과대학장 2013년 3월 청주에서 통학버스에 치여 세 살배기 세림이가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후방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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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화산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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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골목 속 맛집·카페, 수원 '행리단길'을 아시나요
수원 행궁동 주택가에 들어선 카페들. 낡은 양옥집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꾸몄다. 최모란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한 골목. 단독주택이 옹기종기 모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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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53 러시아 황제가 마시던 물맛 궁금해?
여행 중 은근 지출이 많은 품목이 ‘물’이에요. 인도처럼 상수도 시설이 취약한 나라에서는 무조건 생수를 사 먹어야만 배탈을 피할 수 있어요. 다행히 이번 여행지 조지아는, 코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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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변 주차구획선…수원시, 이달 말까지 모두 정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주택가. 소화전 주변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에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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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새해부터 동해선 포항~영덕 열차 달린다
동해안 관광, 물류 수송 촉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포항~영덕 사이 44.1㎞ 구간 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열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단선 철로가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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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설계 학교가 첫번째 피난소…방재센터는 수학여행 필수
━ [장상인의 일본 탐구] 남의 일 아닌 재난, 고베 대지진 현장 가보니 고베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지진 강도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험을 관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