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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피자, 우유보다 콜라 찾는 아이들…아동·청소년 6명 중 1명 비만
아동·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앙포토] 한국의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비만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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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임신' 젖소가 우유를 계속 생산할 수 있는 당연하지만 놀라운 이유
젖소는 어떻게 항상 우유를 생산할 수 있을까?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임신과 출산을 거치지 않은 젖소는 우유를 생산할 수 없다.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포유류란 동물은 새끼를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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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면역력·체력 증진, 노화 예방 돕는 생리 활성 물질 200여 종 포함
꿀벌이 만든 수퍼푸드 ‘비폴렌’ 고대 신(神)들이 영생을 누리기 위해 먹었다는 신찬(神饌), 클레오파트라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즐겨 찾은 ‘젊음의 가루’. 최근 수퍼푸드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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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서…여자니까' 영국서 이런 '성차별 광고' 퇴출된다
여자아이는 먼훗날 발레리나가 될 것이고 사내아이는 수학자가 될 거라고 암시하는 분유 TV광고 구릿빛 피부에 비키니 옷차림의 여성이 “올 여름 준비됐느냐”고 묻는 체중조절 음료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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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 정확도ㆍ내구성 제각각…체지방률 우수제품 없어”
체중계. [중앙포토]시중에 판매되는 체중계의 품질이 정확도 등에서 차이가 나는 등 제품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체지방률 정확도는 전 제품이 기준에 못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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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초경 빨랐다면 딸도 빠를 가능성 1.48배
[김진구 기자] 어머니의 초경이 빨랐을 경우, 딸의 초경 역시 빠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와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이미화 교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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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 잔, 독이 되어 돌아왔다
[김진구 기자] 여름밤의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조차 마실 수 없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환자의 이야기다. 통풍은 요산염이 여러 조직에 쌓여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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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표준 키는 높이고 비만 기준은 강화 … 아이들 성장표 현실에 맞게 바꾼다
비만으로 배가 나온 아동의 모습.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새로운 성장도표 초안에 따르면 2~18세 아동의 비만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중앙포토] 만 2세 미만 영아의 키·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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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킬러 ‘페북·카톡’ 다시 불거진 망사용료 논란
“열차·버스 등 운송 회사는 승객의 신장·몸무게를 이유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 1930년대 미국 연방 정부는 운수 업체를 상대로 이런 원칙을 내놨다.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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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지는 망중립성 논란
“열차·버스 등 운송 회사는 승객의 신장·몸무게를 이유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1930년대 미국 연방 정부는 운수업체를 상대로 이런 원칙을 내놨다. ‘유니버설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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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뿌리, 용종 단계서 뽑으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모(67)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아 복강경 대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최씨는 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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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환경오염에 희생되는 국내 어린이…연간 10만 명당 13.1명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지난달 22일서울 남산 타워에서 본 서울이 뿌옇다.[중앙포토]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초등학교들에선 야외 운동회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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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감량하니 남편 태도가 달라졌다는 여자 연예인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심진화가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폭로했다. 지난 30일 심진화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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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보험료 할인 받기 쉬워진다
앞으로는 건강하면 보험 가입 때 보험료 할인 받기가 쉬워진다. 건강검진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이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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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 온도차 심한 요즘, 무릎·어깨 더 아픈 이유
[김선영 기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요즘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활동량이 적었던 겨울 동안 관절이 굳었을 가능성이 커 관절 부상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관절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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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한끼 밥값 벌려면 9시간 일해야 하는 곳도
아침 한 끼 밥값을 벌기 위해 세계인들은 하루 얼마 동안의 시간을 들여야 할까. 블룸버그통신은 2일 '블룸버그 글로벌 시티 브렉퍼스트 인덱스(Bloomberg Glob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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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들 땐 ‘건강특약할인’ 챙기세요
금연 1주년을 맞은 직장인 김준성(40)씨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험사에 제출했다.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깎아준다는 ‘건강특약’ 얘기를 듣고서다. 김씨가 가입한 보험상품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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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AI 접목한 에듀테크, 한국도 빨리 올라타야
최필규메가넥스트 대표4차 산업혁명은 생각해 온 것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몰고 올지도 모른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교육 업계에도 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에듀테크(Ed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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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에 바뀌는 규정들
2017년 정유년부터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법이 바뀐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부터 최저임금 인상, 판매세 인상 등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한국에서 바뀌는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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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땐 자녀 발병 가능성 30%
가족은 생김새뿐 아니라 앓는 질병도 닮는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고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질병 발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가족력이 질병을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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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국가표준 떴다
무인기(드론) 관련 용어를 정의하고, 무게·고도 등에 따른 분류 기준을 정한 국가 표준이 처음 마련됐다.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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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맞은 도치알탕, 퍼주기 좋아하는 주인…상암동 ‘수산항’
대접에 덜어놓은 도치알탕. 한 마리의 살도 다 들어갔지만 알이 많아 알만 넣은 것처럼 보인다.멍텅구리·뚝지·도치·심퉁이·심퉁어·씬퉁이·싱튀·씽티. 이 여러 단어는 한 물고기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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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서울~부산, SRT가 KTX보다 12% 싸고 8분 빠르다
━ 내달 개통 SRT, KTX와 비교해 보니 세종특별자치시를 자주 오가는 서울 도곡동의 김태석(46)씨는 요즘 KTX 대신 고속버스를 이용한다. 강남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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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병' 결핵 꾸준히 생겨…면역력이 관건
'후진국병'으로 여겨졌던 결핵에 걸리는 환자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결핵은 전염병으로 알려져 불안감까지 더해지는 실정. 대전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지원 교수에게서 결핵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