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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의 세상탐사] 망신살 뻗친 폴슨의 이유 있는 고집
요즘 경제계에서 망신살이 뻗친 사람은 미국의 존 폴슨(57)이다. ‘돈이 너무 많이 풀려 주택시장에도 버블이 올 것’이라며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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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부진, 중국 G쇼크 악재 … 17조 추경이 막았다
연초부터 따로 놀던 한국 주식시장. 16일도 예외가 아니었다. 투자자들은 그 덕을 봤다. 8%를 밑돈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로 인해 국제금융·상품시장이 패닉에 빠졌건만 코스피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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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는 금 … 값 하루새 4% 급락
국제 금값이 뚝 떨어져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날보다 63.3달러(4.1%) 하락한 1트로이온스(3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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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 아인혼 무슨 주식 샀대? 억만장자 추적 앱 ‘아이빌리어네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ㆍ앱)만 따라 해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쟁쟁한 억만장자들의 투자전략을 한눈에 보여 주는 스마트폰 앱이 등장했다. ‘금융 구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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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 아인혼 무슨 주식 샀대? 억만장자 추적 앱 ‘아이빌리어네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ㆍ앱)만 따라 해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쟁쟁한 억만장자들의 투자전략을 한눈에 보여 주는 스마트폰 앱이 등장했다. ‘금융 구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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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제왕’ 폴슨, 세금 피해 푸에르토리코 이주 검토
존 폴슨 세금이 낮은 곳을 찾아 떠나는 ‘택스 노마드(유목민)’에 또 한명의 거물이 가세했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에 이어 이번엔 ‘헤지펀드의 제왕’ 존 폴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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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기를 돌같이 vs 돈같이
조지 소로스(左), 존 폴슨(右) 금 투자 전략을 놓고 헤지펀드 업계의 두 거물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금 보유량을 크게 줄인 반면 존 폴슨은 금값 상승에 게속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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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금 투자 규모 크게 줄였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조지 소로스(83·사진)가 최근 금 관련 투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고 미국 경제 전문매체인 CNN머니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머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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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협 기자, 이달의 편집기자상
중앙일보 신상협(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문홍)가 주는 제135회 이달의 편집기자상 경제·사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5일자(B4면) 기획 J-Repor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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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007 마이더스의 손 2012 마이너스의 손
‘헤지펀드 제왕’ 존 폴슨 ‘봄날은 간다’. 요즘 존 폴슨(왼쪽 사진)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이 처한 심경을 대변하는 말이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가 낳은 헤지펀드 업계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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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카지노 재벌, 자라 창업자 … 올 재산 증가율 1, 2위
계속되는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불황은 세계의 억만장자들에게도 혹독한 시련을 안겨주고 있다. 올 들어 글로벌 주식 및 자산 시장은 전형적인 ‘초피 마켓(Choppy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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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위험하다는 건 오해 … 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될 것”
650억 달러(약 73조원). 버나드 메이도프가 벌인 금융 다단계 사기, 이른바 ‘폰지 사기(Ponzi Scheme)’로 전 세계 투자자가 입은 피해액이다. 한국의 보험사와 연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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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펀드 썰물 … 금 펀드만 이름값
‘펀드가 몰락하고 있다.’ 이 표현이 과격하다면 범위를 좁히겠다. 주식펀드, 특히 해외주식펀드가 몰락하고 있다. ‘1가구 1펀드’ 시대를 열어젖혔던 주역인 은행은 더 이상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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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헤지펀드 ‘금융 재앙’에 베팅
‘헤지펀드 업계의 대부’ 존 폴슨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채권 폭락에 돈을 걸어 200억 달러(약 22조7500억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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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덫에 걸린 독일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가 한풀 꺾인 올 4월 일이다. 존 폴슨(57) 미국 헤지펀드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은 독일 분트(국채)의 하락에 베팅했다. 분트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머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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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건넌 돈 사냥꾼 … 달리오 작년 39억 달러 벌어 1위
헤지펀드 매니저들 사이에서 지난해는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으로 통한다. 투자 성적표가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빴다. 헤지펀드 리서치회사인 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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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채권단 벽에 막혀 그리스 주저앉나
‘헤지펀드 샛별’인 존 폴슨 폴슨&컴퍼니 회장이 올 1월 과감한 전망을 했다. 그는 “그리스가 올 3월에 파산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가 누구인가.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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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달러 넘보던 금값 … 역시 거품이었나
‘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를 향해 달려갈 때 시장에서는 ‘버블’ 논란이 일었다. 이때 금값 낙관론자가 펼친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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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존 폴슨 -46%…재간접 펀드도 마이너스 행진
존 폴슨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투자자에게 ‘절대 수익’을 주는 게 헤지펀드의 목표다. 하지만 그 목표가 항상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올해가 그렇다. 최근 헤지펀드 조사기관인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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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금 요리하는 법
지금부터 ‘천기누설’을 하겠다. 경기도 모처의 땅에 금 덩어리가 묻혀 있다. 무게가 10㎏이나 된다. 6억5000만원 상당이다. 전북 김제 시골 마늘 밭에서 현금 110억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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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등락의 위험을 피하라 … 헤지펀드, 하락장에서도 돈 벌게 태어났다
‘하나의 유령이 여의도를 떠돌고 있다. 헤지펀드라는 유령이’. ‘한국의 월스트리트’ 서울 여의도는 곧 막이 오를 ‘헤지펀드 시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헤지펀드리서치(HFR)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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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환상을 좇는가 … 추락하는 폴슨을 보라
지난 8월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 잡은 폴슨앤컴퍼니(Paulson & Co) 사무실. 이 회사 사장이자 금융위기가 낳은 최고의 스타 존 폴슨에게 한 무리의 투자자가 찾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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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익률 -31% 금융위기 때 대박 … 존 폴슨의 굴욕
존 폴슨=195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뉴욕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94년 200만 달러를 갖고 헤지펀드를 시작했다. 현재(올 6월 말) 그의 자산운용사 전체 자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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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2주새 35억달러 번 사나이
극심한 공포감에 눌리면서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돈을 날리고 있는 최근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떼돈을 번 사람들이 있다. 또한 뛰는 사람 위에는 나는 사람도 있다. 헤지펀드인 브리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