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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전북지역 제조업 1번지’ 우뚝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군장국가산업단지의 현대중공업 조선소는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38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달 준공된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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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태양광·2차전지 소재·바이오 의약품 … 키워드는 ‘녹색’… M&A 적극 나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에 있는 태양전지 셀 생산라인에서 한 연구원이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그룹의 신성장 동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대표되는 ‘그린 사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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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外
기업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포스코가 부산시 생곡동 환경자원공원 인근에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을 짓는다. 소각·매립 처리하던 종이·비닐·헝겊 등 생활 폐기물을 연료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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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전직 경제부처 고위 관료 잇단 영입 왜
대기업들이 경제부처 출신의 전직 고위 관료를 잇따라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진그룹은 1일 오명(70)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회장(태양광에너지 사업부문)으로 영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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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태양광에너지 회장에 영입된 오명 전 부총리
웅진그룹은 1일 오명(70·사진)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그룹 고문 겸 태양광에너지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웅진그룹의 차세대 전략사업인 태양광에너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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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새만금에 10년간 10조 투자
OCI(옛 동양제철화학)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 소재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백우석 OCI 사장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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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外
기업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패션 잡지 노블레스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사에 실린 레스토랑이나 카페 연락처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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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수출 경기 전망 5분기 연속 호조 外
기업 수출 경기 전망 5분기 연속 호조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99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을 조사한 결과 116.5로 2분기에 이어 호조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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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실리콘 도전 20년 정몽진 KCC 회장
“위기가 기회다. 우리가 힘들면 다른 데는 더 버티기 어렵다고 생각하라. 이럴 때 선진국의 고급 엔지니어를 많이 확보하면 10년 걸릴 기술 개발도 1년이면 한다.” 정몽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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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매출 4조4231억 사상 최대
LG화학이 1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LG화학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1분기에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4조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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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동원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외
◇동원F&B의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해피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10일까지 실시한다. ‘해피 밸런타인데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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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태양광 공장 등 66만㎡ … 9000억 투자, 2650명 고용 창출
웅진그룹이 세종시에 투자하는 규모는 66만㎡(20만 평) 부지에 약 9000억원(추산)이다. 부지 기준으로는 삼성그룹(165만㎡)에 이어 둘째로 큰 규모다. 웅진은 2650명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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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R&D에” … LG, 사상 최대 3조5000억 투자한다
LG이노텍 연구원들이 발광다이오드(LED) 칩을 살펴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치아미백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LE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제공] LG는 글로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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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진 KCC 회장 ‘선택과 집중’ 예상 넘는 실적
정몽진 KCC그룹 회장(오른쪽)이 서남표 KAIST 총장과 협력 협약식 뒤 악수하고 있다.KCC그룹은 ‘글로벌 초일류 정밀화학 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래서 기존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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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끄떡 없는 신흥그룹 기업가들의 성공 키워드
혹독한 불황과 위기에도 지속 성장한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큰 시련을 겪은 최근 10여 년 동안에도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신흥 기업가가 여럿 눈에 띈다. 윤석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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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불공정 거래 혐의 OCI·동아일보 수사
금융감독원이 태양광 에너지 관련 업체인 OCI(옛 동양제철화학)의 최대주주 측 인사들의 주식 불공정 거래 혐의를 포착, 최근 검찰에 수사 통보했다. 이들은 OCI의 주가에 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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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박막 태양전지’ 잡아라
미래 태양광발전의 핵심인 ‘박막 태양전지’ 개발을 놓고 국내 기업 간 불꽃 튀는 접전이 시작됐다. 형제뻘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박막 전지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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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그린 & 클린 … 새 에너지 발굴에 그룹 역량 집중
한화석유화학 직원들이 연구소에서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EVA 시트를 검사하고 있다. [한화 제공]한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1991년부터 전사 차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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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 바람에 … 젖과 꿀이 흐른다
‘녹색=비용’ 인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친환경 기술을 아예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기업이 늘고 있다. OCI는 태양전지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업체로 성장했다. 화학업체에서 180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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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교육사업으로 1조원이 넘는 재산을 일군 인물이 탄생했다. 한국의 8대 부자로 꼽힌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의 재산은 총 1조13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2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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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관련기사 교육갑부 장평순·강영중·윤석금 “이제는 칭기즈칸의 군대처럼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열의로 가득 차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교원그룹 장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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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남한테 욕 먹지 마라”… 투자 땐 ‘겁 없는 승부사’
태양광 산업으로 한국에서 가장 ‘뜬’ 기업은 OCI(옛 동양제철화학)다. 태양전지의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양산에 성공한 이 회사가 지금까지 수주한 금액은 110억 달러(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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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성장통’ … 지금 살아남는 자 미래를 얻는다
#1. OCI(동양제철화학)는 연말로 예정했던 폴리실리콘 3공장의 완공을 내년으로 미뤘다. 태양전지 시장이 위축되면서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공급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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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높이 날다’ 환율 엔진 달고 새 먹거리 찾은 기업
환율이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성적을 좌우했다. 파생금융상품인 키코(KIKO)에 잘못 가입했거나 외화 빚이 많은 기업들은 죽을 쑨 반면,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