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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배려를 보여주는 남극의 ‘퍼스트 펭귄’
중국 제35차 남극 과학탐사대 쇄빙선 쉐룽(雪龍)호가 남극에서 찍은 '퍼스트 펭귄' 사진. 최근 남극에서 돌아온 쉐룽호가 신화통신을 통해 공개한 장면이다.[신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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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폭염 극심했던 여름 뒤엔 매서운 겨울이 온다고?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길을 거닐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0.7도.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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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한파 원인은…열 받은 성층권
유럽 전역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시민들이 눈길 위에 고립된 차를 밀고 있다. 이번 혹한과 폭설로 폴란드에서만 21명이 사망했고 영국·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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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한파 최소 55명 사망 … 아일랜드·스위스 공항 폐쇄
유럽 전역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시민들이 눈길 위에 고립된 차를 밀고 있다. 이번 혹한과 폭설로 폴란드에서만 21명이 사망했고 영국·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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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서 온 야수'의 습격…유럽 폭설에 최소 55명 사망
스위스 제네바공항에서 제설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이 공항은 한 때 폐쇄됐다. [EPA=연합뉴스] 유럽 전역에 몰아닥친 시베리아 한파로 인한 폭설에 폭풍까지 겹치면서 교통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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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얼마나 추우면 수염에 고드름이 꽁꽁... 미국 동부 혹한·폭설
4 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는 한 시민.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다. 뉴잉글랜드지역의 보스턴과 해안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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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덮은 쓰레기, 경악" 새해 롯데타워쇼 후폭풍
1일 자정 새해를 맞이해 열린 롯데월드타워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사용된 종이 눈꽃이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까지 날아온 모습. 이태윤 기자 ━ "최악의 신년 행사"…롯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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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폭설·혹한 땐 아이스 아레나서 개회식 ‘플랜B’
지난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야경. 평창올림픽 개회식날 폭설이 내릴 경우 이 곳을 플랜B 장소로 준비 중이다. 강릉=우상조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일인 내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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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고 스키를 타는 즐거움 만끽
12일 시에라 네바다 일대에 때 아닌 폭풍설이 내려 여름철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근 스키장이 붐비고 있다. 시에라 국유림에 위치한 매머드 스키장에서 수영복과 스키복을 혼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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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 속 레이스
[Photo World]미국 메인주 슈가로프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팻타이어 페스티벌 18마일 자전거 레이스에서 완주한 데이비드 캐시디가 기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하 17도의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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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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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폭설 뉴욕 “야간운전 땐 체포” 미 ‘W쇼크’ 1조 피해
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미국 뉴욕주 어빙턴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눈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에 줄을 매달아 끌어내고 있다. [AP=뉴시스]미국 북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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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눈폭풍…W충격에 경제활동 마비
‘W충격(Weather Shock)’이다.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 동부에서 경제활동이 사실상 마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 경제의 중심지가 정지 상태(stan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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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 영하 50도…미 동부 시속 100㎞ 눈폭풍
혹한에 식료품 사재기 중국 대륙에 불어닥친 한파와 함께 폭설경보까지 내려지자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시민들이 채소 등 식료품을 사재기했다. 22일 시내 한 수퍼마켓의 진열대가 텅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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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뉴스위크] 캐나다의 극한 생존 전문가 레스 스트라우드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의 생존 기술과 카메라 한 대로 거친 자연에 맞서 왔다. 그는 자신이 직접 제작과 감독, 촬영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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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기후체제 출범과 한국의 기후 리더십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가뭄이 두려웠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막을 올린 것 같아서다. “북극지방의 기온 상승은 2~3배 빠르다, 빙하가 녹는다, 열팽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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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국보다 나무 가꾸기 10배 어려워 집중 지원 필요"
지난달 12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돈드고비 도(道)의 만달고비시(市). 단층 주택들이 모여 있는 시가지 외곽의 모래 언덕에 철조망이 쳐진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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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경제 회복, 저절로 오지 않았다
이상렬뉴욕 특파원 지난 10년 새 세계 경제를 이토록 곤경에 빠뜨린 장본인은 단연 미국이다.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위기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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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건너 유럽은 이상고온·물난리
미국·캐나다와는 대조적으로 대서양 건너편 유럽에선 겨울철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독일에선 이번 주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유럽 대부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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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헤매는 한국 육상, 절박감 느껴야 경쟁력 생겨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 육상은 혹한기를 지나고 있다. 지금이 바닥이다. 끝이 언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국 육상이 10년 가까이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고 오동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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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자재값 뛰고 범죄 늘고 … 온난화 숨은 재앙 막아라
인류의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폭염과 홍수, 혹한과 폭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며 정부와 기업·개인들의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간 국제사회는 이상기후의 주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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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엘렌키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에서 갓을 쓴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원장이 집례하고 있다. 김해수ㆍ권효섭(도산우리예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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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엘렌키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에서 갓을 쓴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원장이 집례하고 있다. 김해수ㆍ권효섭(도산우리예절원) 관련기사 입양아 출신 신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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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혹한기 훈련이라니"…푸른거탑, 예비역 폭풍공감
23일 첫방송된 tvN ‘푸른거탑’이 예비역들의 폭풍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원래 ‘롤러코스터2’의 한 코너였던 푸른거탑은 23일부터 별도방송으로 독립했다. 이날 푸른거탑에는 현역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