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의 시시각각] 카다피를 미화했던 고은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독재자 최장(最長) 집권 기록은 김일성과 카스트로가 보유한 49년이다. 이를 깰 수 있는 유일한 이가 카다피였다. 그런데 그는 42년에서 멈추고 말았다.
-
[사진] 1 대 1027 맞교환 … 풀려난 샬리트, 네타냐후 총리에게 복귀 신고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납치돼 5년간 억류됐던 이스라엘군 길라드 샬리트(24) 병장이 18일(현지시간) 풀려나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에게
-
샬리트 한명 구하려 … 테러·살인범까지 풀어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다 18일(현지시간) 5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길라드 샬리트 병장(가운데)이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아버지 노엄(오른쪽)과 베냐
-
[J Story] 현대 첩보소설의 대부, 프레드릭 포사이스
올해로 발간 40주년을 맞은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은 현대 첩보 스릴러의 교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는 “스파이 소설의 걸작으로
-
경찰 “헬기·보트 구하느라” 90분 지나 도착
“우퇴야섬이 젊은이들의 천국에서 지옥으로 바뀌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의 말대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생지옥이 됐다. 정부청사에서 폭탄 테러로 최소 7명이 숨지고, 오슬
-
남북 사이에서 사라진 청춘 … 최인훈 ‘광장’ 속 명준 같은 삶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의 아웅산 묘지 방문을 앞두고 북한 공작원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져 21명이 숨졌다. 사진은 폭발 직후 뼈대
-
청소년 캠프서 무차별 총기 난사, 최소한 84명 사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 우토야 섬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들을 현지 경찰이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
청소년 캠프서 무차별 총기 난사, 최소한 84명 사망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북서쪽 30㎞ 지점의 우토야 섬. 튀리피오르호(湖) 안의 작은 섬이다. 호수는 폭과 길이가 각각 25㎞, 15㎞에 달한다. 빙하가 만든 호수로 노르웨이에서
-
남북 사이에서 사라진 청춘 … 최인훈 ‘광장’ 속 명준 같은 삶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의 아웅산 묘지 방문을 앞두고 북한 공작원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져 21명이 숨졌다. 사진은 폭발 직후 뼈대만 남긴 채 무너져 내린 건물. [중
-
테러 연관 드러날 경우엔 전시 미술품 압류해 배상?
문제가 되고있는 이란 유물 1997년 9월 4일 예루살렘시의 번화한 거리에서 갑자기 폭탄이 터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건 직후 이스라엘 정부에 따르면 범인들은 더 많은
-
공격 명령 한 시간 내 지구상 어디든 정밀 타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상상 장면=가까운 미래인 202*년 이란이 국제 안보의 핵심 현안이 됐다. 핵무기와 탄도탄을 개발 배치, 핵 공격 능력을 완비했다. 그런 가운
-
공격 명령 한 시간 내 지구상 어디든 정밀 타격
B-52 폭격기에 장착된 초음속 순항 미사일 시험기 X-51. 마하 7로 비행한다. [미 공군 제공] 관련기사 대기권 벗어나 타격 지점 접근하는 신비행체 나온다 상상 장면=가까운
-
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
진화하는 테러 … 창이냐 방패냐
지난달 29일 발견된 2개의 미국행 소포폭탄은 폭발물 테러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여객기 테러 기도 이후 여객기에 대한 검색이
-
리비아 “대수로는 비즈니스일 뿐, 한국이 해준 게 뭐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리비아의 관계는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을까. 정부 고위관계자는 7월 30일 “리비아를 방문했던 (국가정보원) 대표단이 협의를 마치고
-
리비아 “대수로는 비즈니스일 뿐, 한국이 해준 게 뭐냐”
리비아 청소년들이 수도 트리폴리의 녹색광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뒤편에 카다피 원수의 초상화가 보인다. [서정민 제공] 관련기사 ‘아랍어+문화교류’는 기본, 맞춤형 전담 외교
-
지금도 이라크·아프간선 1만2000대 로봇 활약
전 세계에서 26억 달러의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아바타’는 로봇전 장면이 압권이다. 한국에서도 1300만 명이 본 ‘아바타’에선 정규군이 아니라 민간 용병이 싸운다
-
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9일 오후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출발한 에미레이트항공 소속 EK912편이 두바이 국제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잠시 후 비행기를 빠
-
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지난달 29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열린 알마부의 장례식 도중 추모객들이 관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행렬 앞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공작으로 암살 위험을 겪
-
뉴스 인 뉴스 베일 속 알카에다
오사마 빈 라덴(왼쪽)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카타르 민영방송인 알자지라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하나의 유령이 세계를 떠돌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차도살인 승부사
36년 전인 1973년 7월 20일 일본항공의 보잉 747 여객기가 공중 납치됐다. 일본 적군파 대원 마루오카 오사무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대원 네 명을 데리고 저지른 테러였다
-
테이프에 담긴 클린턴의 사생활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김진의 시시각각] 네이비 실과 김만복
미 해군의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이 소말리아 해적 3명을 사살하고 필립스 선장을 구해냈다. 파도가 출렁이고 어둠이 깔린 바다에서 3명의 저격수가 해적 3명의 머리
-
미국 軍 엘리트는 국가 CEO로 길러진다
20일 취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군 출신 세 명을 정부 고위직에 발탁했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 보좌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예비역 해병 대장이자 유럽사령관(EU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