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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女골프선수, 폭우에 잠긴 홀에서 낚시를…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가 골프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테이시 루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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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양동이를 썼을까
골프에서 최대의 적은 악천후다. 지난 5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 시즌 개막전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악천후로 사흘째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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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심술 … PGA 개막전 연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 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악천후로 엉망이 됐다. 이 대회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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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강풍으로 경기 중단, 3·4라운드 36홀 몰아서 경기
악명 높은 잉글랜드의 바닷바람이 메이저 골프 대회를 극기훈련장으로 만들었다.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은 마지막 날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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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맞은 사람, 내장은 멀쩡한데 사망? 왜
13일 새벽 전국의 하늘이 폭우와 함께 천둥·번개로 요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오전 10시 사이 전국에는 1만2318회의 번개가 쳤다. 그리스 신화 속 번개는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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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푸마골프, 레인웨어 출시 外
◆푸마골프는 장시간 폭우에 노출되어도 방수는 물론 습기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레인웨어를 출시했다. 내수압 5000㎜와 필름 가공으로 방수 기능은 물론 착용감이 좋아졌고 소음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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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 돌풍 뒤 암흑 … 미 동부 ‘공포의 여름 밤’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웨스트버지니아·버지니아·오하이오·메릴랜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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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루이스, 아칸소 후배들 위해 통 큰 기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금의환향(錦衣還鄕)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루이스. 그는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아칸소 월마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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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슨, 트래블러스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서
프레드릭 제이콥슨(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제이콥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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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속의 가평 친환경 럭셔리 테마 휴양펜션 ‘듀크하우스’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상수원 보호지역 6만여평의 대자연속에 단독으로 위치하여, 친환경적인 기획과 웰빙 건축공정을 거쳐 프리미엄 럭셔리 휴양 펜션을 모토로 2010년에 탄생한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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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 기다린 양용은, 꿋꿋이 9언더 5위
약 11억2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대형 이벤트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이 체력 싸움으로 변했다. 1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의 세라퐁 코스(파71·7357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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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사장 한국 생활 21년, 한국 이름 박부영
브래들리(애칭 브래드) 벅월터(47) ADT캡스 사장(대표이사)은 오래전에 한국에 와서 좀처럼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올해로 한국 생활 21년째. 아무리 미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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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17세 때 우즈 기록 도전…잊혀진 천재 김성윤 “저 다시 시작합니다”
프로 데뷔 11년 만에 KGT 조니워커 오픈에서 우승같은 준우승을 차지한 골프 천재 김성윤이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튜디오 PGA 민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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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전통 US여자오픈, 한국선수가 1·2위 ‘축포’
유소연(左), 서희경(右) 한국의 잔치무대였고 기막힌 역전승이었다. 한국의 두 낭자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무대를 명승부로 수놓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국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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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차를 두고 오세요” 주최 측의 부탁 … 스코틀랜드 갤러리, 불평은 없었다
‘네스호의 괴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북부 인버네스시의 버스들은 10일 아침 일찍부터 승객을 가득 채운 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시 교외에 있는 캐슬 스튜어트 골프장으로 향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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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심술에 뒤죽박죽된 US여자오픈 … ‘참는 자’가 이긴다
김인경이 잠시 해가 난 사이에 US오픈 2라운드 첫 홀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김인경은 사흘째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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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탁 칠만한 기발한 우산들
폭우로 시작된 오늘 무릎을 탁 칠만한 기발한 아이디어의 우산들을 보면 좀 위안이 되실런지. 궂은 날씨에 기분 전환을 해줄 만한 독특한 디자인에 편리한 기능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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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대회마다 이름 다른 우승자, 이번엔 강경남
강경남 1승 이상의 절대 강자는 나오지 않았다. 우승자의 얼굴이 모두 달랐다.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반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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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국내 투어 중압감 2라면 US오픈은 9”
장타왕 김대현(23·하이트·사진)이 큰 물에 다녀온 뒤 더 성숙해졌다. 23일 강원도 횡성의 오스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J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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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5) ‘우직하게 룰 지킨 선수’ 를 기억하는 이유
1968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로베르토 드 비센조(아르헨티나·사진)는 66타를 쳤다. 연장전을 준비하던 그를 경기위원회가 불렀다. 스코어카드에 그가 버디를 한 17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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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했던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골프대항전
한국남자프로골프가 6년만에 재개된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1점차로 아쉽게 우승컵을 일본에 넘겨줬다. 이로써 양국은 통산 1승1패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사흘(10~12일) 내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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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명한 가을에 퍼지는 둘레길 신드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북악터널 위쪽에서 정릉 쪽으로 이어지는 명상길(사색의 길)로 들어서 수유동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둘레길 중 제법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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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사흘간의 열전, 특별했던 현대캐피탈의 열정
2010년, 골프 한일전이 부활했다. 9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해비치 C.C.에서 개최된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한∙일골프대항전’이 그것이다. 금융회사 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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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맨땅 송도 코스 … 걱정되는 PGA챔피언스
10일 시작되는 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포스코건설 송도챔피언십이 코스 상태가 지극히 불량해 파행 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인천 송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