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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개월내 비밀리 수소폭탄 핵실험 가능"···외통위 증언
한국이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경우 6개월이면 북한의 6차 핵실험 수준(100kt 안팎)의 실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31일 나왔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참고인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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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분열의 뇌관, 바스크·카탈루냐 뒤바뀐 운명 왜
스페인은 서유럽에서 코소보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인정하는 사실을 부정하는 건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의 비판에 아랑곳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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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이 납북됐는데도 대통령은 시구를"…국감 이슈로 떠오른 391 흥진호 납북 사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북에 나포됐던 391 흥진호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상황도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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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분열의 뇌관…카탈루냐와 바스크의 운명 왜 바뀌었나
스페인은 서유럽에서 코소보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다. 2008년 2월 세르비아에서 독립한 코소보는 유엔 193개 회원국 중 111개국으로부터 독립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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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동점, 5시간 17분 혈투 끝에 웃은 휴스턴
3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5차전, 12-12로 팽팽한 연장 10회 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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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16세 소녀가 낳은 영재 아이 제프 베저스, 어떻게 세계 최고 부자가 됐나
열여섯살 엄마가 낳은 영재 아들, 헬리콥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열정을 쫓아 위험을 감수한 기업가, 이길 확률이 10%에 불과해도 수익이 100배라면 베팅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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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백악관' 캐딜락 원, 로켓포 공격에도 끄떡없다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는 겉모습만 캐딜락일 뿐 사실상 장갑차나 마찬가지다. 대형 트럭을 기초로, 캐딜락의 다양한 부품을 조합해 최대한 일반 차량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엠블럼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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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국내 중소 ICT기업들 "해외 진출, 큰 장 섰다" 기대
"올림픽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정보기술(IT)로도 경쟁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대회에 적용할 정보통신기술(ICT)을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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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과 무능으로 망가진 20세기 최대의 체제 실험
━ [비주얼 경제사] 러시아혁명 두 장의 사진이 있다.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 우선 공통된 영역을 보자. 나무로 만든 단상에 올라 군중들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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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꼬치꼬치' 질문…다른 이는 '별일없이 통과'
미국행 항공편 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애틀랜타행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한 30대 여성의 항공권에 `SSSS`가 찍혀있다. 이는 미국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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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둔촌주공 아파트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동아대 석좌교수 중국 허난 지방에 야오둥(窯洞)이라는 독특한 집들의 마을이 있다. 땅을 6~7m 파서 마당을 두고 주변에 방들을 둘렀는데 방들 위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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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6번째 대멸종, 핵보다 지구 위협하는 건
아버지와 함께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10대 소년 키타이는 온갖 어려움을 뚫고 자신과 아버지를 구해낸다. 영화는 먼 미래에 오염이 심해 더이상은 살기 어려운 지구를 떠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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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텀블러 폭탄’ 연세대 대학원생에 징역 5년 구형…“폭탄 요소 다 갖춰”
지난 6월 13일 연세대의 한 교수의 연구실에서 폭발한 텀블러 폭발물의 잔해 [사진 연합뉴스] ‘텀블러 폭탄’을 제조하고 교수에 상해를 입힌 혐의(폭발성물건파열치상죄)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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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확 바뀌었네- 다음달 1일 재개관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중생대 공룡의 언덕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주와 지구,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의 다양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의 역사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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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울려오는 비명…"끄떡없다"던 北, 허세 접고 읍소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서 울려오는 비명 … 대북제재 약발 먹히나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구체적 증세까지 열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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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참여하고 헤지 가능해져야 안정 찾을 것
━ [투자은행의 세계] 비트코인 투자의 미래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코인원블록스.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ATM을 통해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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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죽음을 헛되이 말라 … 장례식 2년2개월이나 연기, 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조선중화론과 ‘國喪 정치’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려 2년2개월이 지나서야 열린 명성황후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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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동업의 딜레마 극복] 신뢰가 깨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머뭇거리지 말고 정리해야…‘내가 손해 본다’며 한발 물러서야 그는 7년 전 대학병원을 떠나 후배 세 명과 함께 공동사업 형태로 전문병원을 차렸다. 혼자서 의원을 차릴까 생각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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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 오재일, 스리런포 두 방 폭발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일이 스리런 홈런을 두 방이나 날렸다. 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홈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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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차전] 두산 오재일, NC전 스리런포 폭발
두산 베어스가 오재일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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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또 2억% 초인플레? 돈찍기 바쁜 그곳
━ 거덜 난 살림 메우려고 돈 마구 찍는 국가 속사정 ━ 알쓸신세 지난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독재자의 41살 연하 부인…짐바브웨 ‘구찌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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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찬성 쪽은 논리적 접근, 중단 측은 감성적 설득 치중”
송호열 지난 13~15일 시민참여단 합숙 토론에 참여한 송호열(사진) 전 서원대 총장에게 당시 현장 분위기와 토론 과정을 들어봤다. 송 전 총장은 “10명 중 4명 정도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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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중단측은 감정에 호소…재개측은 논리적으로 접근"
송호열 전 서원대 총장[사진 중앙포토] 지난 13~15일 시민참여단 합숙 토론에 참여한 송호열 전 서원대 총장에게 당시 현장 분위기와 토론 과정 등을 들어봤다. 송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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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여성들이 무릎꿇린 큰손·CEO 알고보니
━ [이슈추적]여성들 광장으로 나와 성추행을 무릎 꿇리다 할리우드 큰손도, 유명 TV 앵커도, 내로라하는 벤처기업 CEO도 무릎 꿇었다. 할리우드를 쥐락펴락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