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정부 기밀 폭로한 어산지 7개월만에 포착, 미국 송환되면 최고 175년형 선고
20일(현지시간) 이라크 전쟁 등 미국 정부의 기밀 문서를 폭로한 혐의로 내년 2월 송환 재판을 앞두고 있는 위키리스크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7개월여만에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치
-
위키리크스 설립 어산지...9년 만에 성폭행 혐의 벗다
11일(현지시간) 7년간 은신해 있던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영국 경찰들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 [Ruptly 동영상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이코노미스트] 인공지능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 팩트 호도하고 편향성 키울 가능성
사용자 기호 변화 반영 못하고 상업적 악용 우려… 기술 실체 없는 경우 많아 해외에선 ‘거품’ 논란 인공지능(AI)에 대한 믿음은 종교적이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며 여
-
연 4억 댓글 쏟아내는 中 '50센트軍'의 공습···美대선 노린다
2010년 2월 5일자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즈에 '온라인 댓글단의 보이지 않는 흔적'이란 기사가 실렸다. 중국 온라인에서 우호적 여론을 조직하는 이들을
-
[트럼프 대항마③]구관이 명관? 구악 후보? '엉클 조' 바이든
조 바이든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을까. [AP=연합뉴스] “부통령은 허수아비에요. 앉아서 대통령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밖엔 하는 일이 없다고요.”
-
"용천역 폭발사고에 놀란 北…화웨이로 간부 180명 감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 그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
[논설위원이 간다] '6그램 야망'이 보좌관의 전부는 아니다
━ [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밖에선 갑, 안에선 을 … 국회보좌관의 희망과 절망, 야망 패스트트랙으로 충돌이 벌어진 지난 4월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가 정치개혁 특위
-
英 법원, 어산지에 50주 징역형 선고…곧 미국 송환 심리도
줄리언 어산지는 정치범이므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위가 법원 밖에서 열렸다. [AP=연합뉴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7)가 스웨덴에서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
어산지 父 "내가 더 젊어보여. 호주로 보내달라"…7년 체류비 74억원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7년간 피신한 끝에 11일(현지시간) 전격 체포돼 경찰 차량으로 압송되는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설립
-
어산지 성폭행 재수사 검토하는 스웨덴…美 이어 송환요구 할까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7년간 피신한 끝에 11일(현지시간) 전격 체포돼 경찰 차량으로 압송되는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설립
-
언론에 재갈 vs 정당한 법 집행…어산지 체포 후폭풍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줄리안 어산지의 변호사인 제니퍼 로빈슨(가운데)이 어산지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폭
-
7년 만에 잡힌 백발의 어산지…영국 경찰 “미국 대신 체포”
미국 기밀문서 폭로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줄리안 어산지(48)가 11일(현지시간) 망명지인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영 국 경찰에 체포돼 압송되고 있다. [로이터
-
7년 만에 잡힌 백발의 어산지…英경찰 "美 대신해 체포"
11일(현지시간) 7년간 은신해 있던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영국 경찰들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 현장에 있던 러시아 국
-
“야동 차단 사태, 못마땅한 남친 전화 딸 안바꿔 주는 격”
4일 전북 전주시 전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불법사이트 개설 운영자 검거와 관련해 언론 설명회가 열렸다. 박호천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전주
-
[전문가 진단] 풀린 야동, 실패한 정책…무슨 교훈 남겼나
일부 포르노 사이트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섣부른 정책의 실패 사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르노 영상물 접속을 막겠다는 정부 정책은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이번 논란은
-
美언론 톱뉴스, 하노이 아닌 코언이었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마이클 코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백악관 트위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작과 동시에 ‘코언
-
[소년중앙] 넌 유튜브로 뉴스 보니? 난 신문으로 뉴스 본다! ‘10대 뉴스 소비’
이동우·홍찬희 학생기자, 이현진 학생모델, 김민솔 학생기자, 최찬이 학생모델(왼쪽부터). 10대인 이들은 선호하는 뉴스 플랫폼이 각각 다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 1월 발표한
-
“일상이 돈 된다”…구글 인수 12년 만에 ‘황금알’ 된 유튜브
도티, 대도서관, 밴쯔(왼쪽부터).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청와대가 민간기업(KT&G) 인사에 개입했다’ 등을 폭로하는 채널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선택했다.
-
1분마다 400시간 업로드되는 유튜브…구글은 어떻게 유튜브를 황금거위로 키웠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청와대가 민간기업(KT&G) 인사에 개입했다' 등을 폭로하는 채널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선택했다. 자막까지 넣은 그가 제작한 1인방송
-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우 "새누리 2명 사표 반발…환경부가 문건주며 말해"
━ 감찰 결과 나온 날 울분 토한 김태우 수사관 서울동부지검 수사관들이 지난 26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
너무 나간 청와대 청원 … ‘여론재판장’ 변질
“강서구 PC방 살인범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지난달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13일 현재 117만 명이 동의했다. 지난해 8월 게시판이 생긴 이래
-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중국 연예계 두 거물, 15년 원한이 불댕겼다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판빙빙은 어디로 갔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지난 100여일 간 가장 뜨거운 논란이다. 중국과 미국 할리우드를 넘나들던 세계
-
[단독] “주가조작은 네 책임” 보물선 핵심인물들 진흙탕 싸움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신일그룹의 최용석 대표(맨 앞쪽)가 7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