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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폭력배·차량절도 10대/경찰 공포쏴 검거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던 10대 범인과 맥주집에서 행패를 부리던 취객을 경찰이 공포를 쏘아 각각 체포했다. 14일 0시40분쯤 서울 시흥1동 스탠드바 「팔도과부촌」(주인 한재학·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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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4
◎「금품수수」 비리 해마다 늘어난다/범죄조직과 결탁 치부형도/단속정보 누설은 이미 흔한일/인사때마다 “얼마썼다” 소문… 사기저하 67년 순경으로 출발,23년간 경찰에 몸담았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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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자작극 추정/동행자“잠적의사 밝혔다”진술/오사장 실종사건 수사
【수원=이철희기자】 서울 장안동 무학성 카바레 대표 오창식씨(44)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2일 오씨가 거액의 부도를 낸후 이를 변제할 능력이 없자 교통사고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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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부인 하루 판돈 2억까지
조직 폭력이 종래 호텔 빠찐꼬나 나이트클럽 경영권 등에서 돈줄을 찾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음성 비밀 도박장이 조직 폭력배의 막대한 불법 자금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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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탈주 폭력배 보복범행 가능성/대전 잠입한듯
법원의 감정유치결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 15일새벽 달아난 조직폭력배 대전 진술파 두목 김진술씨(38ㆍ전과14범)를 추적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김씨가 1월 자신을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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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유중국/격변하는 현장에 가다:4
◎총든 폭력배… 치안 “몸살”/본토와 해상 인신매매까지/“사고없으면 된다” 교통질서 무법천지/공원등 위락시설 최고급… 이용도 무료 【이춘성특파원】 대만의 치안은 부재상태다. 폭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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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호텔 나이트클럽서 조직폭력배끼리 혈투
◎“시끄럽다”각목 난타 셋 중상/쉬쉬 수사… 「단순 사고」로/「남서울」호텔/피해자쪽 폭력배와 강남서 형사반장 합석중 25일 오전3시쯤 서울 역삼동 남서울호텔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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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력배난동 치안부선 7시간 지나도록 깜깜
치안본부는 지난달 29일 새벽 울산조직폭력배 난동사건을 사건발생 7시간이 지나도록 일선 울산경찰서로부터 보고조차 받지 못하다 언론에 보도되고 나서야 뒤늦게 진상파악에 나서는 등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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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보복살인 20대 행동대장 붙잡아
【울산=김형배 기자】조직폭력배 보복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울산경찰서는 30일 오전 현장을 지휘한 목공파 행동대장 김석남씨(24·울산시 교동416)를 창원에서 검거, 이들 폭력배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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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 의원 퇴진반대」 훼방|흉기소지 30명 출현
【대전=이용우 기자】15일 0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434의12 실내포장집 (주인 정옥순·43·여)에 폭력배로 보이는 20∼40대 남자 30여명이 들어와 이날 오후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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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 납치 백억대 땅 뺏어
서울지검특수1부(심재륜 부장·조승식 검사)는 28일 공유수면매립허가를 받은 업자를 청부 납치, 폭행한 뒤 96억원 상당의 매립지 4천8백여평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두목 이륙내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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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술집에 남고생 고용
서울시경은 26일 새벽 서울이태원·강남일대 여성전용 호스트바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밀실을 차려놓고 여성고객을 상대로 술을 팔고 퇴페행위를 한 서울신사동581 「유혹」사장 이병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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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공짜입장 요구|폭력배 20명 집단난동
7일 0시 10분쯤 서울 정릉동 산1 스타풀(주인 김정기·36)에 이 동네 조직폭력배 20여명이 낫·각목 등을 들고 매표소·스낵코너·인근 방범초소 등을 마구 부수는 등 1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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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금고가 털리다니
21일 새벽 발생한 민정당사 금고털이 사건은 차라리 희화적으로까지 느껴진다. 민생치안확보를 장담하며 특별수사기동대가 발족한 지 몇 시간 후, 그리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사정장관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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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고생 10여명 유흥업소 유인 |환각제 먹여 나체 춤 강요
인신매매·마약사법 등 사회악 일제 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여중1년 생을 포함한 여중· 여고생 등 10여명을 유인, 환각제를 먹인 뒤 유흥업소에서 나체 춤을 추게 해 출연료를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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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연쇄살인범 폭력배5명을 검거
서울 상계동 일대 신흥 유흥가의 주도권 쟁탈을 둘러싸고 집단 편싸움을 벌여 상대방 조직폭력배 2명을 보복 살해한 조직폭력배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시경은 9일 지난4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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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지배인 등 둘 연쇄 피살
4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 수유1동 50의 66 아방궁여관(주인 서영복·56) 앞길에서 이 여관에 투숙 중이던 공광희씨(22·술집지배인·서울 중계동 산104의 4)등 6명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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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동원여부 수사
【울산=허상천·김석현 기자】현대노조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울산경찰서는 13일 이번 사건의 행동대장인 현대중공업 노조대의원 김남소씨(42·구속) 등 노조원 10명이 사건발생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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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폭력배 새벽 살인 편싸움
27일 새벽 3시쯤 서울 신대방동 431 보라매공원 야시장 경비실에서 유모군(18·술집 종업원·서울 시흥 2동)과 장모군(18·서울 K고 3)등 고교생이 낀 10대 폭력배 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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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폭력배 무법천지 난동|안양서 2개파 60명 공기총·도끼들고 6시간유혈극
【안양=이기원·이규연기자】21일 밤과 22일 새벽 경기도안양시 일대에서 공기총·낫·도끼 등으로 무장한 라이벌 조직폭력배 60여명이 유혈충돌, 6시간동안 안양일대를 무법천지로 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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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군기는 있는가
서울올림픽은 한미 국민 감정을 악화시킨 하나의 계기였다. 올림픽기간 중 미국인과 미군들이 벌인 무질서·폭행·절도행위와 NBC방송의 편파보도 때문이었다. 이 일련의 사건 때문에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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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 교육 후유증 사망자도 있다"|국감 반 경찰에 사인 재 수사 요구
【부산=이영희 기자】지난 80년 삼청 교육 도중 사망했다고 발표된 50명 외에 교육도중 당한 가혹행위의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국회자료에서 밝혀지지 않은 사례가 잇달아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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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부근서 살인난투극|영등포일대 폭력배15명 관할다툼…1명 칼찔려 숨져
1일 새벽2시30분쯤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50m떨어진 서울영등포동4가35 금성목욕탕 뒷길에서 영등포일대를 무대로 한 2개 폭력조직 15∼16명이 집단 편싸움을 벌이다가 엄성근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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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계 7명 흉기 휘둘러 9병 중·경상
16일새벽2시10분쯤 서울청담동129의1 클로바호텔 지하1층 카바레(대표 김선집·56)에 정치폭력배「용팔이」계의 폭력조직「영등포파」부두목 정기봉씨(35·전과7범)등 7명이 난입,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