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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냈다고 ‘아동학대’로 고소하는 학생들 … 소송보험 가입한 교사 1만7000명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피고소에 대비하는 교사 전용 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수업시간에 교탁을 세게 쳤다는 이유로, 체육 시간에 실수로 학생 쪽으로 공을 찼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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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동창 사진에 알몸 합성 의뢰한 고교생…카톡 내용 보니
A군이 알몸사진 합성을 요구한 카톡 대화 내용. [사진 B양 학부모] 한 고교생이 여자 동창생의 사진을 알몸사진과 합성해 달라고 합성 블로그 운영자에게 요구했다가 학교폭력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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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내면 교사 고발하는 학생들 …교사 전용 법률지원 보험 인기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피고소에 대비하는 교사 전용 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수업시간에 교탁을 세게 쳤다는 이유로, 체육 시간에 실수로 학생 쪽으로 공을 찼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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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급식충” … 더 독한 막말로 관심 끌려는 사회
‘옆 벤치 남자 하나가 김지영씨를 흘끔 보더니 일행에게 뭔가 말했다.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고 싶다. 맘충 팔자가 상팔자야. 한국 여자랑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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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테이저건 제압한 경찰서 게시판 상황
SNS에 게재된 테이저건 진압 검거 장면과 경찰의 조치를 칭찬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는 경찰서 게시판. [페이스북, 화성동부경찰서 게시판 캡처] 밤 늦은 시간 공원에서 소란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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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휘두른 10대에게 경찰이 테이저건 발사...과잉진압일까?
늦은 밤 공원에서 소란을 피운 10대를 경찰이 전자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해 붙잡았다. 해당 청소년은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다"며 자신의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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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자라도 70~80%는 실패, 3085개 안타 쳤지만 즐거운 적 없어 … 다시 태어나면 야구하고 싶지 않다
━ 일본 불멸의 최다 안타 기록, 재일동포 야구 해설가 장훈 0.300 이상 16시즌 … 화상입은 오른손 때문에 왼손잡이로 개조한 뒤 피를 깎는 노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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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도로 뛰어다니며 고교생 20여 명 집단 패싸움
홍성 지역 고교생과 서산 지역 고교생 20여 명이 홍성 도심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중앙포토] 홍성 지역 고교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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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 문화다양성 UCC공모전 외
[공모전]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제4회 문화다양성 UCC공모전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에서 ‘제4회 문화다양성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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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권리를 보장하라" 요구, 초ㆍ중ㆍ고 비교해보니…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1980년대에 나온 인기 동요 '어른들은 몰라요'의 한 구절이다. 초ㆍ중ㆍ고교생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도 "어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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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하면 취업제한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
경기도 부천시의 아동양육시설인 새소망의 집에선 미성년자인 여학생이 남학생 8명과 몇 개월에 걸쳐 시설에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지난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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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하면 취업제한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
경기도 부천시의 아동양육시설인 새소망의 집에선 미성년자인 여학생이 남학생 8명과 몇 개월에 걸쳐 시설에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지난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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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공스타그램’ 했더니 공부 시간 두 배 늘었어요
청소년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흔히 ‘스마트폰 중독’ ‘카톡 왕따’ ‘사이버 폭력’ 등의 부정적인 단어와 연결되곤 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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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씨네통] “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나아” 학교폭력 아픔 담은 우정의 복수극
중학교 시절 실제 자신이 겪은 학교폭력의 경험을 영화로 옮긴 고교생이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적은 예산으로 힘겹게 만든 단편영화 '부재중 메세지'다. 무기력하게 여러 달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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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조작된 도시 vs 퍼스널 쇼퍼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조작된 도시 「감독·각본 박광현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프로듀서 장영환 촬영 남동근 (C.G.K) 조명 오승철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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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 키자니아 서울 어린이의회 의원 모집 외
[동생을 위한 꿀팁] 키자니아 서울 제 8대 어린이의회 의원 모집 키자니아 서울이 오늘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8대 어린이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의회는 전 세계 1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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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말고 먼저 증거 확보를,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해야
니컬러스 칼라일(53) 변호사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노 불리(No Bully)’의 대표다. 이 단체의 이름 ‘불리(Bully)’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뜻한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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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말고 먼저 증거 확보를,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해야
니컬러스 칼라일(53) 변호사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노 불리(No Bully)’의 대표다. 이 단체의 이름 ‘불리(Bully)’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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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영화 대 영화’로 본 2016년 추억의 필름
지난 2016년 영화계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장르가 개봉돼 관객들을 울고 웃게 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개의 테마, 4편의 영화를 선정해 대결 구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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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배 꼬나문 10대 보면…훈계 멱살잡이 말고 신고를”
경기도 오산시 W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36·여)씨는 최근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중 후미진 산책로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하고 몹시 불쾌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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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10대 만나면, 훈계하지 않고 112 신고하는 어른이 현명?
경기도 오산시 W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36·여)씨는 최근 아파트 인근 버스장류장으로 가던 중 후미진 산책로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하고 몹시 불쾌했다. 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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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성추행한 고교생 불기소…여성 단체 반발
여학생 4명을 성추행한 혐의한 고교생에 대해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하자 인천 지역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16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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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간식 받고 선생님과 하이파이브…성의여고 이색 등굣길
by 성의여고지부 고교생들은 자퇴충동을 얼마나 느낄까. 통계청의 2015년 자퇴 충동여부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중 41.5%가 “자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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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자신감, 새 시대 여는 동력
윤석만 중앙일보 사회1부 기자“간악한 도둑이 백성의 땅을 빼앗는 경우가 많았다. 그 규모는 한 주(州)보다 크고 산과 강을 경계로 삼기도 했다. 남의 땅을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