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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부천 이성재 해트트릭
비가 쏟아지는 날은 해트트릭이 터지는 날. 28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부천 - 전북 경기에서 부천의 신인 이성재가 안정환 (부산)에 이어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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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동국 6호골… 득점 단독 선두
이동국 (포항) 은 '스타' 다. 요즘 한껏 물오른 플레이는 그가 '오빠부대' 의 극성 때문에 스타가 된게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이동국은 21일 포항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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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4연패 '수난'
또 졌다. 정규리그 4전 전패에 대한화재컵까지 포함하면 6연패다. 올시즌 프로축구 우승후보로까지 꼽히던 포항이 연패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포항은 27일 안양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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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정환 해트트릭… 부산, 대전에 3-2승리
페널티킥 - 프리킥 - 필드골. 안정환 (22.부산 대우) 이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올시즌 프로축구 첫 해트트릭에 득점 단독선두. 안은 23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속초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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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부산 '정상 격돌'
[수원 2-2 천안, 승부차기 4-2] 수원 삼성과 부산 대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끝에 각각 천안 일화와 울산 현대를 꺾고 프로축구 대한화재컵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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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천안, 울산- 부산 결승진출 다툼
프로축구 대한화재컵의 패권은 수원 삼성 - 천안 일화, 울산 현대 - 부산 대우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12일 벌어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은 전남을 2 - 1로 꺾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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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넘치는 스릴…90분이 짧다
프로축구가 화끈해졌다. 골도 많이 터질 뿐더러 한골씩 주고받는 아기자기한 승부로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대한화재컵 조별리그는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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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백형진 '개막 축포'…안양 첫승
백형진이 올시즌 첫골의 주인공이 됐다. 연장전을 준비하던 후반 43분 안양 LG의 정광민이 천안 일화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했다. 골문을 향해 돌진하던 백형진을 향해 센터링을 날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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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양-전남,포항-울산 FA컵 준결승 열려
'정규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왕중왕은 우리차지다' . 프로.아마추어를 총망라해 국내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삼보체인지업 FA (축구협회) 컵 축구대회 준결승전 두 경기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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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전남 동국대에 5-0으로 이겨
지난해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가 동국대를 대파하고 프로의 자존심을 세웠다. 전남은 21일 광양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회 삼보체인지업 FA컵 8강전에서 부천 SK를 격파하며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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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장대일 선취골·결승골…천안 8강 선착
아마 팀들의 분전이 돋보였으나 승리는 프로팀 쪽이었다. 첫눈이 내린 17일 벌어진 제3회 축구협회컵 (FA컵) 16강전에서 천안 일화.안양 LG.포항 스틸러스.전남 드래곤즈 등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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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유상철 PO 2차전 승리 이끌고 병원신세
'나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골잡이 유상철이 부상을 딛고 일어나 거듭된 혈전으로 지친 팀을 선봉에서 이끌었다. 유상철은 격렬한 몸싸움이 이어졌던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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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포항 또 막판1분 악몽'
'악몽의 후반 45분. ' 정규리그 1위였다가 마지막 경기 1분을 못버티고 3위로 추락,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막판 1분을 못버텨 탈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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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병지 '헤딩골'로 기살아 툭하면 나갈까 고민
'영웅' 이 된 김병지가 현대 구단엔 뜨거운 감자다. 포항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직접 득점에 성공한 꽁지머리 김병지는 골 넣는 골키퍼의 계보를 잇게 됐다. 다른 골키퍼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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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현대,포항 누르고 삼성과 '왕중왕' 다툼
로스 타임에 터진 골키퍼 김병지의 헤딩 결승골과 승부차기 선방. 프로축구 16년 사상 처음 보는 진기명기에 관중들은 열광했다. 김병지가 공.수에서 맹활약한 울산 현대가 승부차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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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1일 플레이오프 1차전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플레이오프 1차전이 21일 오후 7시 포항에서 펼쳐진다. 승부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화려한 멤버 (울산 현대) 와 떠오르는 신인 (포항 스틸러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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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포항 'PO진출은 했는데…'
'상처뿐인 영광' -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힘겹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1일부터 현대와 2연전에 들어간다. 현대컵 K리그 정규시즌 3위 포항은 17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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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끝까지 최선다한 프로정신
14일 막을 내린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는 한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였다. 그 감동을 끝까지 끌고간 주역은 이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중하위팀들이었다. 안양 LG.전북 다이노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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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삼성,SK 3-0 대파…챔피언전 직행
수원 삼성이 마지막날 극적인 뒤집기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14일 삼성은 부천 SK를 3 - 0으로 대파, 안양 LG에 종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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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스트시즌 어떻게 치르나]준PO는 단판승부
14일 현대컵 K리그 정규리그를 마친 프로축구는 17일부터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축구에서는 올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됐다. 정규리그 3위 포항과 4위 전남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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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득점왕 경쟁 다시 가열
유상철 (울산 현대) 의 독주가 예상되던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의 득점왕 경쟁이 다시 가열됐다. 26일 경기에서 박성배 (전북) 와 샤샤 (수원 삼성)가 골을 몰아넣으며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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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수원 삼성, LG에 승부차기 4-3 승리
수원 삼성이 포항과 울산 현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자리를 지켰다. 수원 삼성은 20일 벌어진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 안양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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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하위팀들 '주말의 반란'
승수쌓기를 노렸던 상위팀들이 하위팀들에 일제히 반격을 당했다. 19일 벌어진 프로축구 현대컵 K리그 4경기에서 2위.3위팀인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가 하위팀 천안 일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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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포항 첫 통산 2백승
평일인 26일 벌어진 프로축구 5경기에 8만9천여 관중이 입장해 축구열기를 이어갔다. 이에 보답하듯 포항 스틸러스는 통산 2백승을 올려 프로축구 16년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