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제때 고시가 아직도 "유효"-도시계획 피해 사례 점검

    일제시대 고시된 도시계획에 50년 동안 묶여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시가지 중심가의 주택들이 도시계획 상공원용지로 지정된 채 방치돼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

    중앙일보

    1989.10.04 00:00

  • 원전-증인 입씨름만 되풀이

    21일 감사에서 고건 시장은 연탄공장이 민정당에 선거법규정이상의 정치자금을 주고 이전반대로비를 했다는 박 실 의원(평민)의 주장에 대해『정치자금과 시와는 관계없다』고 답변하자 박

    중앙일보

    1989.09.22 00:00

  • 올림픽 1년 기념공원엔 잡초만 무성

    세계 1백60개국 1만3천여명이 체제와 인종·이념의 벽을 넘어 손에 손잡고 연출했던 감동의 인간드라마 서울올림픽이 끝난 지 1년. 인류 최대의 잔치를 맞아 온 민족을 뜨겁게 끓어오

    중앙일보

    1989.09.20 00:00

  • 영남주민 장대비속 ″비상대피″

    ◇부산·경남=28일 오후4시부터 평균 2백5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부산시내에서는 11곳이 침수, 29일 오전 현재 낙동로등 11개 간선도로가 교통이 끊기고 있으며 가옥 2천3

    중앙일보

    1989.07.29 00:00

  • 「서울연극 복사판 못벗어나」

    전국 14개 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을 벌인 제7회 전국연극제(5월 22일∼6월5일·경북포항시민회관)는 오랫동안 낙후성을 면치 못해온 지방연극의 평준화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중앙일보

    1989.06.06 00:00

  • 부창지구 간척사업 13년째 ˝무소식˝

    전북 부안군파 고창군사이에 6처7백65m 제방을 쌓아 4천1백ha의 개펄을 농토로 바꾸고 인근 1만3천2백ha의 관개를 개선하는 부창지구 간척사업이 타당성조사만 해놓고 13년째 실

    중앙일보

    1989.05.30 00:00

  • 「제7회 전국 연근제」눈앞에

    전국 규모의 유일한 지방연극 축제인 전국연극제(제7회)가 22일부터 6월4일까지 14일간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전국 14개 시·도의 57개 극단이 경연을 벌여 최종

    중앙일보

    1989.05.16 00:00

  • 경북지역 향토문예지발간 "붐"|"내고장 역사·문화 되살리자"

    내 고장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알고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 보존하려는 향토문화운동이 경북 도내 일선 시·군에서 활발하게 일고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그동안 소홀히 인식돼 온 향토문

    중앙일보

    1989.04.20 00:00

  • 핵 쓰레기 "우리마을엔 못 들어온다"

    『「죽음의 재」로 알려진 핵폐기물 처리장이 우리고장에 들어선다는 것은 곧 우리 고장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 아닙니까.』『경북 동해안에 핵폐기물 처리장이 설치된다』는 소식이 2월말에

    중앙일보

    1989.03.24 00:00

  • KBS 지방방송국 활성화 모색

    KBS는 지방자치제시대를 대비한 지역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방송국 지원관리위원회를 오는3월중 구성한다. KBS는 지자제가 부활될 경우 국민생활 패턴이 단위지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중앙일보

    1989.02.02 00:00

  • 대구시-임하댐 놓고 물싸움 조짐-경북도

    『대구시가 낙동강의 맑은 물을 상수도나 공업 용수로 끌어다 쓴 뒤 이물을 생활 하수와 산업 폐수로 썩여 금호강으로 되돌려 보내 금호강이 이미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는데 대구 시민

    중앙일보

    1989.01.27 00:00

  • 93년까지 22개 대학신설|90년엔 제천·논산 등 7개대 개교

    지방 4개 도시에 대학이 신설되고 3개 각종 학교가 대학으로 개편되는 등 모두 7개 대학이 새로 생겨 90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강원도 태백 등 15개 지역에는 9

    중앙일보

    1988.12.01 00:00

  • 지방도「문화사각」벗는다

    문화·예술활동의 지나친 서울집중현상으로 지방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고 학생·교직원 및 주민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꾸미는 지역 문화예술무대

    중앙일보

    1988.11.08 00:00

  • 이규동씨 "있는 대로 얘기하러 왔다"

    4일째 감사를 계속하고 있는 행정위는 10일부터 증인신문에 들어가 「연희동 로열 패밀리」중 처음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전 대한노인회장)를 출석시켜 증언 청취. 이씨

    중앙일보

    1988.10.10 00:00

  • 예천 공항청사 내년 신축

    교통부는 3일 내년까지 1천2백61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민간공항청사를 신축하고 제주·목포공항 확장, 포항공항 시설이전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90년까지 총9백6억원의 예산을

    중앙일보

    1988.08.03 00:00

  • 작년 수해주민들 또 "물난리"걱정

    지난해 수해지구 주민들은 올해도 불안하다. 장마가 상륙하고 있는데도 지난해 여름 두차례 태풍으로 유실 또는 파손된 제방·어항·도로등의 복구공사가 지지부진, 앞닥친 올여름 장마때 또

    중앙일보

    1988.06.22 00:00

  • 경북도청 이전놓고 5개시 7년째 줄다리기

    「도청을 우리 시로 옮겨야 한다.」 6년10개월째 대구직할시에서 이사를 못하고 있는 경북도청유치를 놓고 도내 제1의 도시 포항시를 비롯, 경주시·구미시·안동시·영천시등 5개시가 저

    중앙일보

    1988.05.18 00:00

  • 예천에 항공노선

    경북 예천에 89년 말 정기항공 노선이 개설되고 신공항 청사가 들어선다. 이범준 교통부장관은 21일 예천 비행장을 방문, 주민들과 마련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 중에 신

    중앙일보

    1988.04.21 00:00

  • (6)"보신탕 자율화 등 이색공약 백출

    17일(이하 전지역동)효제 국교에서 열린 종로구 유세는 민정당 이종찬 후보가 등단할 때 민주당과 한겨레당의 지지청년들이『독재타도』『×종찬』등을 외쳐 양측 운동원사이에 분위기가 험

    중앙일보

    1988.04.18 00:00

  • 재탕·삼탕 선거공약 난무

    『다리를 놓고 도로도 포장해주겠다』『시민회관을 지어주고 대학을 유치하겠다』『그린벨트를 해제시기고 도청을 옮겨주겠다』.12대 총선 때 목청 높게 쏟아진 극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중앙일보

    1988.04.06 00:00

  • 지방에선 지금|항의시위|집단탈당|무소속 선언 민정당 공천 뒷말 무성

    민정당 공천 후유중이 심각하다. 탈락자 지지세력들의 공천철회 궐기대회, 집단탈당, 원 정시위농성 등으로 부작용까지 빚고 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는 공

    중앙일보

    1988.03.24 00:00

  • 체념…흥분…탈락설에 반응도 갖가지

    ○…공천발표「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민정당 공천심사위원들은 14일밤 그동안 극비작업을 벌였던 「안가」에서 나와 모처로 이동함으로써 공천발표가 한층 임박해진 분위기. 이에따라 민정

    중앙일보

    1988.03.15 00:00

  • 「이미지」보다 「안정당선」에 비중

    선거구가 소선거구제로 확정되면서 공천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민정당이 1∼3인 제에서 소선거구제로 바꿈에 따라 공천기준도 이미지 중시에서 안전당선 쪽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다. 동반

    중앙일보

    1988.03.08 00:00

  • (1)|일부 과열지역은 "이미 중반전"

    해동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전국 표밭을 서서히 달궈 가고 있다.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 안돼 눈치보기에 바빴던 후보들은 선거구가 거의 소선거구제로 굳어지는 듯 하자 일제히

    중앙일보

    1988.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