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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자재난등 무릅쓰고|제3기공사 앞당겨 11월 준공
★…예정 공기단축의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제철은 자재값 인상 및 인력부족 애로를 무릅쓰고 제3기 설비공사를 5개월 앞당겨 오는 11월말 준공할 계획. 3기공사중 내· 외자 1백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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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지원 비상작전…농수산부직원엔 할당도
보리흉작 탓인지 최각규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부직원들은 전에 볼 수 없는 열성으로 모내기를 지원하고 있다. 20일의 모내기 지원에서 최 장관은 직원1인당 20평씩 강제로 할당,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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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 내년 예산요구액 올해의 8배|국책은행 당기순익 일반기업 앞질러|시험조업에 나선 삼양식품 무인판매 기
상공부가 경제기획원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요구액이 무려 올해 예산의 8배에 가까운 6천9백여억원이나 돼 정부안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지만 산하 국영업체의 시급한 투자수요와 빡빡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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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경영관계에 철저한 보안책
공업화의 상징사업으로 산업시찰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포항종합제철은 그가 지닌 「이미지」와는 달리 경영관계를 너무나 「베일」속에 감추려들어 가끔 빈축을 사고있다. 본사가 포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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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상업은행 한일은행
시은주총 가운데 가장 「스무드」하게 넘어간 것은 한일은. 윤승두 행장의 능란한 사회솜씨 탓도 있었지만 주총「시리즈」의 제일 끝번이어서 총회「스타」들이 기진맥진한 때문. 10시 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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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까지 연산 7백만t 규모로 확충|준공 1주년 맞은 포항 종합 제철 박태준 사장&&1년 동안 2백42억원 흑자|선박용 후판도 21국에 수출|초기애로 이기고 본 궤도에
중화학 공업의 핵심 공장인 포항 종합 제철이 3일로써 준공 1주년을 맞았다. 고로를 비롯하여 10개 공장, 12개 설비에 연산 1백3만t 규모 (조강 베이스)의 방대한 시설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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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서 강철병풍 증정
박정희 대통령은 3일 경주 불국사·포항종합제철·울산현대조선소 등 시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종합제철 준공식에서 박대통령은 『3년 3개월만에 한국최대의 공장이 세워졌다』면서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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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정계침투 간첩망 검거-보안사 발표
육군보안사령부는 29일 재미교포들 속에 침투, 미국 민에게 주한미군 철수여론을 조성하고 반전「데모」를 선동하라는 지령을 받은 간첩 김철우(45·이학박사·전북해도대학조교수)일당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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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접근 대책은 국회, 건설·안보문제 질의
국회 본회의는 16일 사흘째 대 정부질문을 계속, 안보문제와 건설행정에 관해 질문했다. 본 회의에는 김학렬 부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이 출석했다. 안보문제 질문에 나선 박병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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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희비 관·정가의 전격 개편
○…전격적인 개천절 개각이 관가에 바람을 일으킨 뒤 공화당은 4일 당간부직 개편과 국회상위장 후보를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신민당은 또 오랜만에 파쟁이 가라앉아 당집행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