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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막걸리’ 일본 상표 등록은 한국인 박정식
'포천막걸리'와 '포천일동막걸리' '일동막걸리' 상표권을 일본에서 선점한 기업의 소유자는 한국인이며 일본내 상표권 등록 사실도 이미 1년전 해당 업체들에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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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포천막걸리 등록한 사람은 한국인"
한국 기업에 앞서 '포천막걸리'와 '일동막걸리' 등의 상표권을 일본에서 선점한 기업의 소유자가 한국인으로 밝혀졌다고 5일 조선일보가 전했다. 최근 일본 기업 '청풍' (淸風)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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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샤워할 땐 '젤 캡슐'로
'포천일동막걸리' 상표, 일본이 먼저 등록 11월 2일 TV중앙일보는 우리 포천막걸리를 일본 기업이 상표등록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막걸리 상표를 일본에 뺏겼다는 소식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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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히 앉아만 있다 '막걸리' 뺏겨" 네티즌 공분
일본이 최근 국내 막걸리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포천막걸리'와 '포천일동막걸리'에 대한 상표 등록을 선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에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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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해장술 ‘모주’ 산업화 길 열렸다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계피, 인삼, 칡 등 약재와 설탕을 넣고 끓인다.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의미하는 ‘밑술’로도 불린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걸쭉하면서도 달짝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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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몽골 수도엔 ‘하이트 거리’가 있다
3월 초 경기도 포천 이동주조에 40대 일본인 여성이 찾아왔다. ‘이동면 도평리 112-1’이라고 적힌 쪽지 한 장을 들고서다.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70㎞를 달려온 이유는 간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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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오늘 남북 축구 대결…이기면 조 1위 탈환
박연차의 500만 달러, 누구에게 갔나 4월 1일 'TV 중앙일보'는 세간의 화제인 박연차씨와 '그의 남자들' 얘기로 시작합니다. 박씨의 변호인으로 나선 박찬종씨는 대통령 선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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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12월의 여행… ‘전통주를 찾아서’
12월 테마여행지로 선정된 경기도 포천과 충남 서천, 전북 완주와 제주 서귀포 등 올겨울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술 익는 마을로의 기행을 권한다. ■ 청류 품은 ‘포천(抱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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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기도 푸드쇼 폐막 … 나흘간 26만여 명 찾아
경기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2008 G푸드 쇼’가 23일 폐막했다. ‘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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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산사 음악회
성북구와 성북구사암연합회는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개운사(안암동)에서 산사 음악회를 연다. 인순이·소찬휘·해바라기·파라·갬블러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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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난 5년은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민의 업적"
(중앙일보 DB)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1등 공신, 최근 자신을 가리켜‘폐족’이라고 지칭한 안희정씨. 지난해말까지 맡고 있던 참평포럼 상임위원장을 그만 둔 그에겐 아무런 공식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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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장군 축제’ 내일부터
얼음과 함께하는 한겨울 추억 만들기 행사인 ‘동장군 축제’가 4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대에서 열린다. 포천시가 ‘세대공감 겨울체험’을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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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가 본 '김정일의 식도락'
알에서 깬 지 14일 된 비둘기 고기, 부르고뉴산 포도주, 포천 막걸리…. 이달 초 남북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권오규 부총리가 가까이서 본 김정일(얼굴) 국방위원장의 식도락(食道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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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소나무
사진 임익순 기자, 자료협조 여성중앙 소나무들이 산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나무들은 숲에서 쫓겨 산 넘고 물 건너 북으로 도망가고 있는 중이다. 자연이 스스로 변하는 천이(遷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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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중심가에 아파트 짓기로 北과 합의"
김윤규(64)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2005년 10월 현정은 회장과 갈등을 빚고 현대그룹을 떠난 지 20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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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북사업 나선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
신동연 기자 인터뷰는 서울 서초동의 아천글로벌 사무실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육재희 아천글로벌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북한 농산물을 처음 육로로 들여온 19일 하남시 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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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손두부. 바깥 바람이 쌀쌀한 이맘때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다. 투박한 질감이지만 우리에겐 오래전부터 밥상의 귀염둥이 영양덩어리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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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새 길 뚫려 옛길 된 포천 47번 국도
길은 생명체 같다. 태어나고 성장해 한 시대를 풍미하다 새로운 길에 영화(榮華)를 양보하고 쓸쓸히 퇴락한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일동면.이동면을 잇따라 지나는 47번 국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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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수' 막걸리 나가신다"
▶ 21일 영양군 입암면 서석지 박물관 앞뜰에서 심사위원들이 막걸리를 평가하고 있다. [연세대 제공] 우리 술, 막걸리-. 지난 주말 경북 영양에선 막걸리 재발견 행사가 사흘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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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막걸리 한잔 쭈 ~욱 일산 호수공원서 50여종 선봬
전국의 유명한 막걸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05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가 14~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다. 전통의 생막걸리, 인삼향이 향긋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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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브리프] 포천 막걸리 서울 판매 제한
경기도 포천 방면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가에는 막걸리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서울시 경계를 넘어서면 포천 막걸리를 팔 수 없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처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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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야외서 무료 영화 보세요 外
*** 야외서 무료 영화 보세요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29일부터 8월 말까지 천호동공원 야외무대에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8시에 '돗자리 무료 영화제'를 연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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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12. 청춘
기숙사 후천료(吼天燎). 참으로 지저분한 기숙사도 다 있었다. 청소라는 건 아무도 생각해 본 일이 없는 공간. 대신 벽과 천장에는 낙서가 어지럽다. 주로 외국어 그대로다. 독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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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스파] 수도권 온천 특구 포천
포천(抱川)이란 이름이 새삼스럽다. 외부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은 없고 나가는 물만 있대서 '안을 포(抱)'를 썼단다. 물이 흔하다는 뜻. 나아가 물을 생산하는 산과 나무, 그리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