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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전희철 감독 “첫 경기 스코어 생생해요”
프로농구 감독 역대 최소경기 100승을 달성한 뒤 선수들에게 축하의 물세례를 받는 전희철 SK감독. 그는 중앙일보와 만나 “100승은 다른 세상 이야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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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소경기 100승…전희철 감독 “내게 100승은 다른 세계 이야기였다”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학생체육관 꼭대기에는 전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13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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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21점’ 프로농구 SK, 4연승 질주…소노는 6연패
서울 SK 안영준. 사진 KBL 주전 포워드 안영준이 21점을 터뜨린 프로농구 서울 SK가 산뜻한 4연승을 달렸다. SK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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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혈 뚫은 SK, 정관장 잡고 3연패 탈출
서울 SK 선수들. 사진 KBL “3쿼터가 문제입니다. 이때만 되면 선수들이 무너진다. 그런데 그 원인을 도저히 모르겠다…”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은 3일 서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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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이 ‘마지막 퍼즐’ 맞네…서울 SK, 완전체로 부활 시동
1년 6개월의 군복무(상근예비역)를 마치고 코트에 복귀한 서울 SK 포워드 안영준(오른쪽)이 팀 동료 김선형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 KBL 프로농구 서울 SK가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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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1’ 프로농구 판도? 이적생들에게 물어봐
프로농구 10개 구단 김주성·전희철·은희석·조상현·김승기·김상식·전창진·조동현·강혁·송영진 감독(왼쪽부터)이 1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스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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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우승 0순위 KCC 감독 “허웅처럼 잘생긴 농구를”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프로농구 김주성·전희철·은희석·조상현·김승기·김상식·전창진·조동현·강혁·송영진 감독(왼쪽부터). [연합뉴스] “허웅처럼 멋있는 농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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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KCC 전창진 감독 "허웅처럼 잘생긴 농구 하겠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밝힌 프로농구 10개 구단 사령탑들. 연합뉴스 "허웅처럼 멋있는 농구를 하겠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전창진 감독이 새 시즌 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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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0병' 전희철의 딸사랑 "사위는 나랑 술대작해야"
프로농구 서울 SK의 통합 우승을 이끈 전희철(가운데) 감독. 두 딸 수완(오른쪽), 지우양은 “아빠는 집에서도 새로운 걸 연구하고 상담도 잘 해준다”고 했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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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잡아봐라~' 코치만 10년 '에어본' 전희철, 감독으로도 날았다
코치만 10년 지냈던 에어본 전희철이 감독으로도 날았다. 프로농구 감독 첫해 SK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코치만 10년 지낸 ‘에어본’ 전희철(49)이 감독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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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워니 50점 합작' 프로농구 SK, 4강 PO 기선제압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합작한 SK 김선형(오른쪽)과 워니.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PO)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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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프로농구 최고 별'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
프로농구 MVP를 수상한 SK 최준용(오른쪽)과 외국선수 MVP를 받은 SK 워니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28)이 악동 이미지를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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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물세례, 어깨빵도 OK"…1위 달리는 SK 감독의 비결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프로농구 SK의 포워드 최준용(왼쪽)이 500ml 생수병으로 물 세례를 퍼붓자, 전희철 감독이 빨간우산으로 막으며 끙끙 댔다. 올 시즌 중계방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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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인기 많네’ 착각 말고, 개인 기량 더 키워야
━ [스포츠 오디세이] SK 농구 전희철 감독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고공비행을 이끄는 조종사는 ‘에어 본’ 전희철(48) 감독이다. SK에서 수석코치로 10년간 문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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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봐도 빠르다 빨라” “캐치 미 이프 유 캔”
포워드 최준용(왼쪽)과 센터 자밀 워니가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둘은 SK의 스피드 농구를 이끌고 있다. 정시종 기자 “집 나갔던 자밀 워니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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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김선형 “슥(SK)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오른쪽) 감독과 가드 김선형이 덤벼 보란듯 손짓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슥~.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48) 감독과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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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승후보 6표 KT 출사표 "소닉붐 시즌"
서동철(오른쪽 셋째) KT 감독 등 10개팀 감독이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뉴스1]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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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만 10년 ‘에어 희철’ 감독으로도 날까
knights 문구 앞에 선 프로농구 SK 나이츠 신임 감독 전희철. 김경록 기자 “코치로서 잘 보좌해야 했는데. 감독님 미안해요.”(전희철) “야야, 뭐가 미안해.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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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녀석들’
이승현(左), 이종현(右)“전희철-현주엽 못지않은 활약이 기대된다.” 1975년부터 22년간 고려대 사령탑을 맡았던 박한(66) 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이 고려대 ‘트윈 타워’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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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프로농구도 벗겨 봐?
5월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은 취재진으로 북적였습니다. 프로야구 SK의 이만수 코치가 “관중이 가득 차면 팬티만 입고 운동장을 뛰겠다”고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죠. 경기 전 만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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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희철 '경쟁은 나의 힘'
프로농구 SK의 문경은(35)은 9일 전자랜드에서 SK로 이적하자마자 전희철(33.사진)과 방성윤(24)부터 만났다. 함께 식사하고 소주도 한잔 했다. 이미 팀 내 입지가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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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SK, 삼성에 뒤집기
SK 방성윤이 삼성 수비진을 뚫고 높이 솟구쳐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불덩이가 쏟아지는 듯했다. 프로농구 삼성과 SK의 시즌 네 번째 대결. SK 김태환 감독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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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산소 호흡기' 손규완
프로농구 동부의 손규완(31.사진)이 동부의 공격 숨통을 뚫어주고 있다. 7일 SK전에서 손규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했다. 돋보이는 수치는 아니었지만 내용은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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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센터' 서장훈도 외곽으로
프로농구는 1997년 2월 원년 리그 개막과 함께 팀당 외국인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 여기엔 신장 제한이 있었다. 단신은 1m90㎝ 이하, 장신은 2m3㎝ 이하였다. 골밑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