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칼럼니스트「조지·윌」이 말하는 세계의 언론|언론과 국가의 발전은 양립된다
제23회「신문의 날」을 맞아 본사는 『제2의 「월터·리프먼」』으로 촉망되고 있는 미국「칼럼니스트」「조지·윌」과의「인터뷰」를 통해 『「칼럼니스트」의 세계』를 알아봤다. 다음은 김건진
-
바빠진 외무부|큰「현안문제」늘어나 24시간 가동
남북한문제의 재표면화, 미·중공수교에 따른 대책수립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외무부는 그야맡로 「전방위시대」를 맞았다. 연초 등소평방미때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한 이후 박동
-
2단계 SALT 완전 타결-전략무기 제한협정
【워싱턴 6일 UPI동양】미소 양국은 미국이 소련 「백파이어」 폭격기와 같은 성능의 신형 폭격기 제작권을 보유할 것 등을 포함한 새로운 3개항 타협안을 통해 2단계 전략무기 제한협
-
세계의 정론지들
하야전의 「닉슨」대통령은 「워터 게이트」의 은폐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합치한다고 믿었고 이에 대해 도덕률이 사회정의 구현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한 쪽은 「워싱턴·포스트」였다. 「잭·앤더
-
구미 민주주의는 타락했다|솔제니친의 연설에 미 언론계 격분
【워싱턴= 김건진 특파원】『외딴 곳에 숨어살고 있는 일개 망명객이 미국이라는 대국을 통째로 기소해버리다니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다-.』 소련의 망명작가 솔제니친이 지난 8
-
자유중국 주둔 미군40% 감축 WP지 보도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카터」미행정부는 앞으로 4개월 내에 자유중국주둔 미군을 40%이상 감축할 것이라고「워싱턴·포스트」지가 3일 보도했다. 대만의 미군소식통을 인용한「워싱턴·포
-
(3)|월남전 (상)|「티우」가 말을 잘 안들어 따돌리기로 했다
(편집자주=월남전 종결은 「닉슨」 미 행정부의 3가지 주요 정책 목표 가운데 하나였다. 「키신저」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 보좌관은 월맹 측과 3년 동안 비밀 회담을 가졌다. 「파리
-
청와대 도청
미국기관에 의한 청와대 도청설의 일부가 「포터」전 주한 미 대사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청와대 도청설이 처음 제기된 것은 박동선 사건이 폭로되기 시작한 재작년 말 「워싱턴·포스
-
홀드먼 저서 판권 싸고|NYT·WP지『사설전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뉴욕·타임스」지가 사설을 통해「워싱턴·포스트」지가「2유급의 도둑질」을 했다고 힐책했다. 그러자「워싱턴·포스트」지 역시 사설을 통해서「타임스」지가 아마도 무
-
「프레이저」 소위는 이미 이성을 잃었다|박동선 사건 청문회에 관한 WP지 사설 전문&&박씨 사건-철군 보완책 연관은 부당|미 언론이 사태 과열 부채질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다음은 한국 문제에 관한 미 하원 「프레이저」 소위의 청문회 이후 「워싱턴·포스트」지의 1일자 사설 『한국의 계획』 (South Korea's Plan) 전
-
「불안」과 「협조가능성」함께 안은 극동석유|한일 대륙붕조약이 협조 모델 될 수 있다 |중공이 남북한 개발지원 할 때가 올지도
한국·중공·일본이 연안석유개발에 관한 국제협상을 체결하기 전에 한국이 단독으로나 훅은 외국석유희사들의 기술지윈을 받아서 대륙붕 석유 시추를 다시 시작하면 최소한 중공의 강력한 정치
-
「안보협의회」주변-박 대통령, 점심 미루며 3시간반 대좌
25일 박정희 대통령과 「브라운」미 국방장관과의 청와대대좌는 11시부터 12시까지의 요담예정이 1시간15분이나 늦춰졌고 그래서 점심까지 미루어져 모두 3시간반동안 계속. 「브라운」
-
카터, 주한 미 군사참모장 소환
【워싱턴19일 AP급전합동】「지미·카터」부대통령은 19일 그의 주한 미 지상군철수계획에 회의적인 논평을 한 주한미군참모장「존·싱글러브」소장에게 즉각 귀국, 백악관에 와서 미군 최고
-
외교전문지 편집인을 지낸 35세 약관의 진보파
11일에 내한 한「홀브루크」(35)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는 약관으로 국무성애 들어가 대외관계의 다각적인 활동을 한 후 외교전문지의 편집인으로 국제관계연구에 종사했던
-
돈·출세를 위해 『폭로』로 줄달음
미국 대학의 신문학과 지망생의 숫자가 자꾸만 늘어난다. 원인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우드스틴」 현상』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우드스틴」이란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 「닉슨」과
-
"CIA증회설 고의로 유출 카터, 도덕외교 전략일지도-미 기자가 진단한 뇌물사건의 원근
「아랍」과격파들은 「후세인」「요르단」왕을 「아랍」봉건사회의 「제임즈·딘」』이라고 불렀다. 「후세인」왕이 죽은 영화배우 「제임즈·딘」같이 「스피드」광이라는데서 유래한 야유지만 그가
-
미 CIA 뇌물사건 확대
【워싱턴 19일 UPI동양】미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20년간 4, 5명의 외국수뢰들에게 수백만「달러」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이어 「뉴요크·타임스」지도
-
미, 대외정보활동전면 재검토지시-카터
【워싱턴 19일 로이터합동】「지미·카터」미국대통령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후세인」「요르단」왕을 비롯, 「빌리·브란트」전 서독수상, 「구엔·반·티우」전 월남대통령 등 10여명
-
미·월맹 정상화설 파다
○…최근 IMF(국제통화기금)가 월맹에 3천 5백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함으로써 「카터」 행정부가 월맹과 관계정상화를 이룰 것이라는 추측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다. 미국의 시사잡지 「
-
(하)「도덕성」은 어디까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 외교정책에 있어서의 도덕성이라는 것은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쟁점의 하나였다. 「카터」는 공화당 행정부의 대외 정책이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
주한미 제 2사단 철수하면 전쟁 위험|북괴의 남침회랑에 주둔…도발방지에 중요|「베시」주한 유엔군사령관 WP지 회견|해·공군·잔류 만으론 김일성 오판 못 막아| 한국공격은 곧 미국 상대한 전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존·베시」주한 「유엔」군 사령관 겸 주한 미군 사령관은 북괴의 남침회랑에 배치되어 있는 미 제2보병사단이 철수하면 북괴의 남침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이고
-
(6)"미래상 뚜렷한 야심가" 레스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는 유독 자기에게는 새로운 미국, 지금과는 다른 미국, 보다 나은 미국에 대한 미래상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내가 가진
-
(10)「소리나는 상자」의 세계(텔레비전)
「텔레비전」을「소리나는 상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많은 미국 사람들은 집에 있는 동안 줄곧「텔레비전」을 켜놓은 채 식사·부부싸움·토론을 하기도 하고 낮잠을 자거나「카드」놀이를 한다
-
미 CIA, 티우 집무실에 도청장치
【워싱턴11일AP합동】미 중앙정보국(CIA)은「구엔반·티우」전 월남대통령의 8년간에 걸친 집권기간중 거의 내내 대통령 집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 월남의 주요정책을 탐지했었다고「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