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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때부터 ‘차기 주자’ 리스트 만들어야
관련기사 정준양 ‘포스코 승계’의 교훈 이 회장이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29일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가 정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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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사 독립성 지키기 “CEO 승계 시스템 만들 것”
정치적 외압 논란 속에 이구택(63)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포스코가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최고경영자(CEO) 승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CEO의 등장과 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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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업 2세 스쿨’서 열공 중인 그들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걸 절감했어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부장·과장급 중간간부 세 분께 외부 교육을 받도록 권했습니다.” 학교용 가구를 생산하는 성림교구의 류성훈(29)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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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사협회 ‘경영권 승계’ 세미나
한국이사협회(회장 박상용)는 21일 서울 이화여대 ECC(캠퍼스복합단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경영권 승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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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공기업, CEO 대안 없다고 기존 인물 연임 관행은 문제”
포스코는 요즘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의 권고 때문이다. 추천위원회는 지난해 2월 이구택 회장의 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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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전광우 신임 포스코 이사회 의장 인터뷰
안성식 기자 기업의 사외이사에 대해 흔히 따라붙는 말이 있다. ‘거수기’ ‘들러리’ 같은 단어들이다. 주주를 대표해 경영진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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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업 2·3세들 '더 높은 곳으로'
삼성 그룹이 16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LG.SK.GS.한진 등 주요 그룹들의 고위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대기업 중에 다음달 하순께 인사를 할 현대차 그룹과 포스코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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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의 정치 경제학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중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영종도=최승식 기자 삼성에 이어 현대.기아차그룹도 대규모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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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재계엔 봄이 없다…환율·유가·검찰수사…실적 부진 현실로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春來不似春)-. 요즘 재계를 짓누르는 먹구름이 짙어지기만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수사의 종착점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환율급락과 유가급등으로 실적 부진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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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수익성 봐서 인수"
유상부(사진) 포스코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기업설명회(IR) 형식의 '최고경영자 포럼'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전력 자회사인 남동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