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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별명은 밤의 총리”…특유의 친화력으로 정국 뚫나
유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과 물러나는 노영민 전임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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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유영민, 민정수석 신현수, 김상조 사의 반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청와대 민정수석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취임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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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는 일단 살아남았다…"빨라도 설 연휴 이후에나 바뀔 것"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끝낸 후 신임 유영민 비서실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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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그 분은 밤의 총리"···예상 엎고 비서실장 된 유영민
2017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유영민 당시 과기부 장관이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인공지능 로봇인 '뽀로롯'과 얘기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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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포스코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정우 현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특별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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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사회, 최정우 회장 차기 CEO 단독 후보로 의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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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뜻 밝힌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성공할까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포스코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6일 열린 포스코 이사회에서 회장직 연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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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양쪽 다 기업인 인맥 가뭄…'바이든 테마주'만 거론
3일(현지시간)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EPA=연합뉴스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박빙으로 진행되면서 국내 경영계에선 트럼프ㆍ바이든 두 후보와 한국 기업인 간 인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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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10%까진 세금으로 메워…요즘 핫한 뉴딜펀드 궁금증 5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만든다는 소식에 반응이 뜨겁다. 데이터센터나 신재생에너지 등 뉴딜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성장사다리펀드 같은 정책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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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출되면 국격 높일 것"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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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권 레이스 ‘김여정 불똥’···그냥 김부겸·이낙연 1대1로 끝?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던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경쟁이 급랭하고 있다. '김여정 효과'다. 이달 말 당 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예고했던 이낙연 의원 측은 “출마선언 일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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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 CEO 될 준비하시죠'…삼성전자 독특한 임원 육성법
기업 임원이 ‘별’이라면 최고경영자(CEO)는 ‘별 중의 별’이다. 누구나 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경영 능력이 있어야 한다. 조직에는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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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압박면접 끝···KT, 이르면 오늘 '포스트 황창규' 결정
KT 회장후보심사위원회가 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9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KT사옥. [뉴스1] 향후 3년간 KT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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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줄서면 광화문 한바퀴"···KT회장 오늘 압박면접서 승부
“KT 회장 지원자를 줄 세우면 광화문 광장 한 바퀴를 돌고도 남는다.” 통신업계에선 이런 얘기가 회자한다. 정보통신업계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은 자리가 KT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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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회장 후보 9명 확정…1명은 본인이 공개 거부
KT 회장 선출을 위한 2차 레이스에 돌입할 후보군이 확정됐다. KT 이사회는 12일 “지배구조위원회가 선정한 차기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9명을 확정했다”며 “명단 비공개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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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레이스 뛸 KT 회장 후보 9명 발표…1명 익명 요청
KT 회장 선출을 위한 2차 레이스에 돌입할 후보군이 확정됐다. KT 이사회는 12일 “지배구조위원회가 선정한 차기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9명을 확정했다”며 “명단 비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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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참가자들이 황창규 회장에 붙인 별명은 '미스터 5G'
지난 25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한 호텔. 2019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 황창규 KT 회장이 간담회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행사였지만 황 회장은 식사를 하는 둥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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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악몽 떠오르는 이 말…"돈 낸 기업 법정 안세운다"
15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 국회 농해수위가 연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의 출연을 독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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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최정우 포스코 회장 후보, 의견 수렴 나서
최정우 최정우(사진)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자는 주주·임직원·고객사·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누구나 실명이나 익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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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경제 성장 모순 해결 못하면 히틀러와 같은 극단적 상황 나온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과 얘기하고 있다. 오른쪽은 문규영 아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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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경제 모순 해결 못하면 히틀러 나온다”…‘공정경제’ 강조하는 민주당
6·13 지방선거 압승 뒤 더불어민주당이 경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부쩍 높이고 있다. 특히 ▶일자리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 ‘네 바퀴 성장론’의 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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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권오준, 자신 비리 덮으려 포스코 회장에 최정우 고른 것”
홍영표 홍영표(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에 대해 “권오준 전 회장 비리를 덮어줄 사람이 뽑힌 것”이라며 인선 과정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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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포스코 회장 후보, 권오준 비리덮을 사람 선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최정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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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정우호 포스코 … 외풍 차단하고 실적으로 응답하라
포스코가 그제 이사회를 열고 최정우(61) 포스코켐텍 대표를 차기 회장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포스코 회장은 국내 1위, 세계 5위 철강회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