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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포스코 "잘 나갈 때 구조조정"
포스코가 비핵심 부문을 분사하는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포스코는 3일 회사 후생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분사법인 '휴렉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휴렉스는 앞으로 포스코 직원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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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뉴욕 증시 오르자 거래소 7P 반등
미국 증시 상승과 국제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 9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7.35포인트(0.80%)오른 928.7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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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금 자만하면 5년 뒤엔 시련"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최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회의에서다. 이 회장은 "오늘의 성공에 취해 자만하면 5년 뒤 혹독한 시련을 겪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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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서울대 벤처 1호 화려한 신고식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 지수 사흘만에 동반 하락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대 실험실 벤처 1호인 SNU프리시젼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124% 높은 6만400원으로 치솟으며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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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일본 도요타는 돈을 많이 벌고도 임금을 안 올린다는데…
일본에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자동차를 아시죠. 이 회사는 지난해 10조원이나 이익을 냈으면서도 올해 임금을 올리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기업들이 직원들의 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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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제한 '졸업 기준' 마련
대기업이 다른 회사에 출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출자총액제한 제도가 완화돼 LG.한진 등 10개 그룹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계열회사 수가 적거나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은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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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3000억대 순매수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나란히 17포인트씩 급등했다. 17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98포인트(1.99%) 오른 923.08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연중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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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건설주 강세 돋보여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처럼 나란히 올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0.63%)오른 885.54로 마감했다.미국의 무역적자 급증 여파에 따른 원화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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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세계- SKT, 모바일 상품권 제휴 外
*** 신세계- SKT, 모바일 상품권 제휴 신세계는 SK텔레콤과 모바일 상품권 판매 제휴를 맺고 1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이 지난해 6월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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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거래소 880선 회복 코스닥은 소폭 하락
종합주가지수는 이틀째 상승하며 88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가 9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11포인트(1.16%) 오른 884.2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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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평가 2004 결산] 베스트 펀드 어떻게 뽑았나
수익률만 높다고 '2004 베스트 펀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렸는지와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함께 고려했다. 평가 점수는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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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거래소 13P 하락
거래소와 코스닥의 엇갈린 움직임이 나흘째 계속됐다. 6일 증권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91포인트(1.57%)내린 871.28에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이틀째 하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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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연일 강세 LG카드 또 하한가
새해들어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반면 거래소시장은 이틀 연속 떨어져 지수가 880선대로 밀려났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0포인트(0.67%) 오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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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어닝시즌' 숨죽인 증시
연초 주가 흐름을 좌우할 '어닝시즌(실적발표 시기)'이 돌아왔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실적치를 추정하기에 분주하며, 이는 물밑으로 이미 주가에 속속 반영되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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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헤드들이 뽑은 올 유망주] 삼성전자·현대차 '투톱'
주가지수 1000 돌파에 대한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2005년 증시, 종목별로는 과연 어떤 주식이 유망할까.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및 투자전략팀장 11인에게 물은 결과 올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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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걸림돌 가뿐히 넘은 증시… 지수 5.8P 상승
주식시장이 연말 '배당락' 부담을 거뜬히 이겨냈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투자를 한 사람들은 큰 재미를 봤다. 배당락이란 배당기준일 다음날부터는 주식을 사도 그해 배당금을 받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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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고배당 업종 강세
배당 투자 마지막날이었지만 연말 분위기에 이미 젖어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45포인트(0.17%) 오른 878.43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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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 기사회생 7곳 사례분석
카를로스 곤(닛산), 루 거스너(IBM), 앨 던랩(스코트제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때 존망의 기로에 섰던 회사를 구해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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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8대 유망 테마… 2005년엔 눈을 떼지 마세요
올해 증시가 저물어가면서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내년 증시의 테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수산주.건설주와 지주회사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많이 올랐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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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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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올해의 주식 5] 4. 한국전력(주)
올해 한국전력의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평가다. 한전은 지금까지 큰 덩치에 눌려 주가가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종목으로 통해 왔다. 투자자들은 굼벵이처럼 답답한 주가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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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제정의 기업' 대상
포스코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하는 14회 '경제정의기업상' 대상을 받는다. 아울러 CJ(식품의약 등).한일시멘트(비금속 등).현대중공업(기계 등).KT(서비스 등) 4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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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올해의 주식 5] 2. 포스코
올해 한국 증시는 굴뚝주들이 이끌었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 포스코가 있었다. 포스코는 정보기술(IT)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기력을 잃자 그 빈자리를 메우며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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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펀드'가 뛴다
전체 시장 흐름과 상관없이 나 홀로 갈 길을 가도록 설계된 '청개구리형' 펀드들이 최근 뜀박질하고 있다. 이들 펀드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멀리하고 중소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