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진 포스코 근로자…"기계 설비에 끼였다 추락했을 가능성"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순찰 중 숨진 직원은 사망 당시 온몸이 부서지는 다발성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
야간작업 중 숨진 포스코 직원, 온몸 뼈 골절돼 있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작업 중 숨진 채 발견된 50대 근로자의 온몸 뼈가 부서져 있던 걸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직원의 사망 원인을 찾는
-
[이정민의 직격인터뷰] “남북 공존 주장하면서 왜 남남갈등 심한지 이해 안돼”
━ ‘한반도 분단의 기원’ 펴내는 오코노기 마사오 교수 오코노기 교수는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해 ’이미 외교분쟁이 됐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사법부와 기업에 돌리는 것은 잘
-
포항제철소 야간근무 50대 근로자 숨져…"팔 부러진채 발견"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야간작업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근로자의 몸에서 화상 자국이 발견되고 팔뼈도 부러진 것으로 파악되
-
'포스코 수주 특혜 의혹'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 2심도 집행유예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 [연합뉴스] 포스코건설 직원에게 돈을 주고 공사 수주 특혜를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성로(64)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
-
헝가리 사고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송환한 검사 투입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존 패터슨(36)이 사건발생 18년,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구속영장이 집행돼 2015년 9월 23일 한국에 돌아온
-
이상득 불구속 상태서 징역1년 3개월 확정…자택 인근서 형 집행될 듯
지난 3월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국가정보원 특수 활동비와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받기 위해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포스코 민원
-
지난해 건설사고로 485명 숨져...사망자 많은 업체는 어디
지난해 3월2일 부산시 해운대구의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이틀 뒤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송봉근
-
[박보균 칼럼] “천황폐하, 황태자 부부는 아름다운 커플”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한·일 관계는 험악하다. 단교(斷交)론까지 나온다. 일본의 ‘레이와(令和·영화)’ 시대가 개막됐다. 관계 회복의 기회다. 그걸 낚아채 실천하기는
-
'공익신고자' 김태우 전 수사관,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공무상 비밀 누설혐의로 기소됐다. [뉴스1] 청와대 특별감찰반 근무 당시 알게 된 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25일 재판에 넘
-
경찰,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문. [사진 광양제철소] 전남 광양경찰서는 16일 철강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수재 슬래그 처리시설을 등록하지 않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
"검찰이 봐주기 수사"…우윤근 1000만원 의혹 건설업자, 법원에 재정신청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1000만원 뇌물 수수 의혹’을 주장해온 건설업자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재정신청을 냈다.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장모씨는 16일 오후 서울중앙지
-
정책 따로, 근로감독 따로?…근로감독 전담부서 신설
지난해 4월 18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가 시공사 포스코건설과 노동청 근로감독관 간에 부적절한 식사 접대 혐의를 포착,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을
-
우윤근-맞고소 당한 업자 모두 무혐의 왜…검찰 “사기는 흑백처럼 갈라지는 경우 거의 없어”
지난해 12월 17일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취업알선 명목으로 1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우윤근(61) 주러시아 대
-
비리와 사고 얼룩, 해운대 101층 ‘엘시티 더 샵’ 골조공사 마무리
엘시티 더샵 101층 옥탑층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해수욕장. 해수욕장 끝쪽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이 자그맣게 보인다. 송봉근 기자 ‘게이트’라 불릴 만큼 대규모 금품 비리와 잇따른 사
-
우윤근 금품수수 의혹 수사 속도…檢 "측근 변호사 소환"
우윤근 주러시아대사가 지난해 12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우윤근(61) 주러시아 대사의 측근으로 지목된 조모 변호사를 소환 조
-
[단독]검찰, '우윤근 1000만원 수수 의혹' 수사 착수...건설업자 소환
우윤근(61) 주 러시아대사의 ‘1000만원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의혹 당사자인 건설업자를 소환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
경찰 ‘포스코 직원 사망’ 관련, 포항제철소 압수수색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경찰이 포스코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회사를 압수수색을 했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안전분야와 제품 출하
-
학계 “정부가 국민 노후자금을 기업 통제에 쓰나”
“예의주시하고 있지요.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준비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말도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열린 23일 오전 한진그룹은 초긴장 상
-
조국 “공직기강 해이 대대적 감찰”…집권 3년 차 사정정국?
조국 민정수석. [뉴스1]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 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 기강 협의체’를
-
청와대, 집권 3년차 어수선한 공직사회 다잡기 나섰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청와대가 22일 대대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출범시키면서다. 22일 문재
-
삼성전자, 지난해 미국서 35억원 로비자금 사용…김석한 변호사 소속 로펌도 이용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312만 달러(약 35억원)의 로비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쓴 312만 달러의 로비자금은 마이크로소프트·퀄컴 등에 이은 9번째에 해당
-
‘우윤근에 1000만원 줬다’ 주장 건설업자 “억울해서 우 대사 검찰 고소”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지난달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에게 취업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
“우윤근 측서 취업 제안…1000만원 녹취 있다”
우윤근 “우윤근 대사님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셔야 합니다. 이달까지 우 대사가 밝히지 않으면 제가 직접 취업사기로 고소장을 내겠습니다.” 우윤근(사진) 주 러시아 대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