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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는 순수 미술 지원 흔들리지 않을 것”
미술가를 키우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문화재단을 통해 유망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 등을 지원한다. 삼천리그룹을 창업한 고 유성연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1989년 설립된 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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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는 순수 미술 지원 흔들리지 않을 것”
1 잭슨홍의 ‘시험장(Proving Ground)’, CNC milled ABS plastic·lacquer spray·MDF, 80x120x137㎝ 2 구동희의 ‘헬터 스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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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100년 쓴다던 '가스', 한국 기업도…
국내 기업들이 셰일가스(Shale gas)를 캐러 미국으로 몰려가고 있다. 가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거나 개발에 들어가는 부품과 장비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셰일가스 특수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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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 박람회장 지하 부스 ‘찬밥’… 이젠 짝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5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벨금속공업 손톱깎이 공장에서 여직원이 손잡이 장식 작업을 막 마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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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 박람회장 지하 부스 ‘찬밥’… 이젠 짝퉁 걱정
25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벨금속공업 손톱깎이 공장에서 여직원이 손잡이 장식 작업을 막 마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70년대 중반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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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철강만큼 조선도 어렵다”
1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덴마크 머스크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강재절단식에서 덴마크 왕세자 부부와 고재호 사장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보 세럽-시몬센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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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터키 교두보 전략 … ‘철의 장막’ 유럽시장 뚫다
포스코가 터키 부르사주 닐뤼페르에 만든 자동차 냉연강판 전문 가공센터 ‘포스코-TNPC’에서 한 작업자가 자동차용 강판을 가공 중이다. 포스코는 유럽 경제권 안에서 최초로 가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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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워런 버핏이 인정한 세계 최고 … “물리학 법칙 깬 강판 개발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애지중지하는 한국 주식이 있다. 바로 포스코다. 2003년 15만원 선에 350만 주를 산 뒤 아직까지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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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입했지만 경영은 수출"
“전자제품은 이제 사용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품위를 추구해야 한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기신정기 윤현도(45) 대표이사의 진단이다. 이 회사는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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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변대규·박상길 포스코 사외이사에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는 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용 LG전자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박상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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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린성 도시개발 참여
포스코는 19일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린성의 산업육성과 도시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북 3성 진흥계획에 따라 지린성 정부가 먼저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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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外
기업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포스코가 3분기 계약분부터 국내 철강 제품 가격을 6%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0%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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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월드 베스트·퍼스트·모스트 제품을”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으로 철을 만드는 포스코의 파이넥스 설비.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철강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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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동 그린벨트에 신도시‘돔 시티’선다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쪽 대덕산 자락. 유리로 된 현대식 건물이 눈에 띈다. 내년에 문을 여는 대구시립미술관이다. 그 아래에는 대구스타디움 진입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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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대학원, 국적 안 따지고 ‘철강 석학’ 영입
2005년 POSTECH(옛 포항공대)은 철강대학원을 설립했다. 9년 동안 첨단 연구설비 배치 등에 1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신소재공학과의 이해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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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러 뱃길 열었다 … 영일만항 출발부터 청신호
영일만항은 개항 초기부터 청신호가 켜졌다.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국내 우량 선사를 유치해 개항에 앞서 정기 항로를 개설했기 때문이다.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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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앞둔 영일만항, 정기 항로 열렸다
다음달 8일 개장하는 포항 영일만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국내 우량 선사를 유치해 일찌감치 정기 항로를 개설했기 때문이다. 다음달 8일 개장하는 포항 영일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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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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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그래픽 르포 ① 저 끓는 쇳물은 우리 경제의 희망이어라
세계 곳곳이 다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세계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들은 불황의 파고를 거뜬히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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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포커스] 포스코, 도요타 본사 납품에 왜 매달렸을까
“포스코의 숙원은 일본 도요타에 자동차용 강판을 납품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세계 일류 철강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미 사임을 표명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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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일본 내수용 차 포스코 제품 사용한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올봄부터 포스코의 강재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해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성장한 포스코의 제품이 일본 최고 기업에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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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 지원 덕” 협력사 제품 세계 1위로
우리나라에서 상생경영의 뿌리는 미약하다. 사회 일부에서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얘기하면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금액 가운데 일부를 마지못해 현금으로 결제해 주는 대기업이 여전하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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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창호(휠코리아 대표)·승호씨(사업)부친상 外
▶최창호(휠코리아 대표)·승호씨(사업)부친상, 이명순씨(신창중 교사)시아버지상=16일 오전 7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8일 오후 2시, 3444-0002 ▶이상근(한국CCR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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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친환경, 이 세 글자가 미래를 좌우한다
포스코는 올 6월 전남 광양제철소 4냉연 제품창고 지붕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1M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상업용 발전을 시작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