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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창조산업단지 대표 모델로"
17일 오전 경북 구미에서 열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해 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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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심상찮은 대기업 연말 인사 … 공통점은 ‘위기 뛰어넘자’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에 앞서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먼저 교체한 것이다.” 한화그룹이 10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던 금춘수(61) 사장을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경영기획실장에 보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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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FTA 체결로 한·중 협력 확대”
박삼구(69·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에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대표한 한국 측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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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독자 기술로 열연공장 완공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제4열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설계부터 구매·건설·생산까지 100%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로 완공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31일 전남 광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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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수 증인 부르는 건 협상용" 야당서도 자성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을 빚었다. 8일 오전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가 여야 간 기업인 증인채택 합의 불발로 정회돼 의원석이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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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증인 36명 중 23명 노사 관련 … 야당, 노총 지부냐"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망신을 주는 것이 옳은가.”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국감장에 증인을 불러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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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특수강 세아그룹에 매각 추진
포스코가 자회사인 포스코특수강 매각을 추진한다. 인수 후보로는 세아그룹 계열 세아베스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13일 “포스코특수강은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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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국내 1위 업체 '포스코특수강' 인수 추진
세아그룹이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특수강 인수를 추진한다. 세아그룹 계열 세아베스틸 고위 관계자는 13일 “포스코특수강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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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처럼 고객 친화형 제품 개발로 승부"
“철강은 강도가 높아지면 연성(延性·늘어나는 성질)이 약해진다. 그러면 합금 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때는 용접이 쉽지 않다. 그런데 용접은 고객이 겪는 문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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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놔도 … 동부화재는 지키려는 김준기
동부그룹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구계획의 핵심이었던 이른바 ‘동부패키지’ 매각이 포스코의 인수 포기로 무산되면서다.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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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서 경조금 받지 말라" 포스코, 윤리경영 강화
권오준포스코 임직원들이 협력업체나 거래처에 결혼·장례 등을 알리지 않고, 경조금도 받지 않는다. 포스코는 5일 윤리규범을 개정해 ‘본인 또는 동료의 경조사를 이해 관계자에게 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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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면서 파는 요지경 동부 구조조정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철강 산업의 건전한 방향성도 고민하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9일 한 말이다. 동부스틸인천과 동부발전당진 인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다. 관람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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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뺀 모든 분야가 사업 재편 대상"
결론은 가볍고 강한 포스코였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오준(64·사진) 포스코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자 포럼을 열고 “철강 본업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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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도 전문성 중시 … 권오준호 본격 출항
황태현(左), 황은연(右) 포스코 그룹이 주요 비상장 계열사의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했다. 권오준(64) 신임 회장의 경영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포스코는 17일 비상장 계열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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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줄이는 포스코, 철강사업 위주로 재정비
포스코가 철강사업 중심의 체제 정비, 관리직 경영임원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준호(號)’(회장 후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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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앞에 있고, 중국 쫓아오고 한국 소재산업 샌드위치 우려"
“소재 산업은 일본에 비해 뒤떨어진 몇 안 되는 분야인데 중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 걱정이다.” 14일 취임을 앞둔 권오준(64·사진) 포스코 회장 내정자는 소재 분야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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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의 포스코, 사내이사 5명 중 4명 교체
포스코 경영진이 대폭 교체된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64) 신임 회장 후보 등 4명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새 사내이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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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력"
허창수(66·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올해 기업환경 개선과 창조산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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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포스코맨 권오준 "먹고살 건 기술뿐"
포스코 회장 후보자로 선임된 권오준 사장이 1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를 나서고 있다. 권 후보자는 3월 14일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김성룡 기자]어깨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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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오준 포스코'에 거는 기대
포스코를 이끌 차기 회장에 권오준 기술총괄사장이 내정됐다. 연임에 성공했던 전임 정준양 회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말이 많았지만 이사회가 포스코를 잘 아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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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로 外
포스코 4인 대표이사 체제로 포스코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한용(60) 경영지원부문장과 오창관(59)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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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外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애경그룹은 AM플러스자산개발㈜ 최영보(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 서광준 부사장을 임용하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