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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대기록 숨은공신
다음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①유승안(은퇴)②강인권(두산) 이 두선수만 갖고 있는 공통점을 머리 속에 금방 떠올릴 수 있다면 대단한 야구팬이다. 우선 둘은 포수이며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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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TEST]'슈퍼스타 감사용'
포수 - 지금 그거 따지게 생겼어요? 투수 - 어허. 모름지기 포수란 야구에서 어머니 같은.. 포수 - (말을 자르며) 몰라 맘대루 해. 투수 - 어이 존만이, 앞으로 니 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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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6년만의 우승 순간
8회말 두산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고 삼성의 마지막 공격을 맞은 9회초. 두산측 관중석의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마운드에 버티고 있는 `최고 소방수' 진필중의 이름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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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문가들, 두산이 3-2로 유리
오는 12일부터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현대와두산의 플레이오프전은 올시즌 9승1무9패의 상대전적이 보여주듯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못지않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야구전문 해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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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피아자, 포수 통산 4번째 300 홈런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사상 통산 300 홈런을 넘어선 4번째 포수가 됐다. 피아자는 22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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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크루터를 계속 기용해야하는 이유
지난 19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박찬호가 거둔 2안타 완봉승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연봉 2천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그러나 그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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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수 "노장은 살아있다"
그는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이맘 때쯤이면 언제나 들떠 있었다. '오리 궁둥이' 포수 김동수(33.삼성). 김선수는 199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포수였다. 서울고-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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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수 "노장은 살아있다"
그는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이맘 때쯤이면 언제나 들떠 있었다. '오리 궁둥이' 포수 김동수(33.삼성). 김선수는 199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포수였다. 서울고-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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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8이닝 1자책 '올스타 피칭'
투구수 1백32개. 1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실점 이하). 그러나 끝내 승리의 여신은 박찬호를 외면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전반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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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8이닝 1자책 '올스타 피칭'
투구수 1백32개. 1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실점 이하). 그러나 끝내 승리의 여신은 박찬호를 외면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전반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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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4) - 찰스 존슨
2000년 시즌을 끝난 후 FA시장의 큰 관심 중 하나는 과연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형 포수이자 FA 포수 최대어인 찰스 존슨(29 · 플로리다 말린스)이 과연 어느 팀의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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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희비 엇갈린 감독 용병술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 적재적소에 인재를 투입하는 일은 조직의 경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 장사인 야구도 마찬가지다. 롯데 -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은 양팀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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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희비 엇갈린 감독 용병술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 적재적소에 인재를 투입하는 일은 조직의 경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 장사인 야구도 마찬가지다. 롯데 -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은 양팀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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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켄달 '포수냐 외야수냐'
지난 시즌 피츠버그와 6년간 6000만불의 연장계약안에 사인을 했던 켄달은 역시 6년간 4500만불의 액수에 재계약했던 브라이언 자일스와 함께 팀을 이끌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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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노병들 '부활의 합창'
노병들이 돌아온다. 전준호(32.현대).박정태(32.롯데).김동수(33.삼성). 이들은 시즌 초 부진으로 주전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최근 공격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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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노병들 '부활의 합창'
노병들이 돌아온다. 전준호(32.현대).박정태(32.롯데).김동수(33.삼성). 이들은 시즌 초 부진으로 주전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최근 공격과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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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5) - 지미 팍스 (4)
결국 맥은 연봉이 높은 선수들을 내보내기로 하고, 첫번째 타깃을 연봉이 3만 3천 달러가 넘었던 시먼스로 잡았다. 시즌이 끝난 직후인 9월 28일, 시먼스는 하스, 다익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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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수·김재걸 불운털고 삼성 선두견인
팬들의 기억속에 잊혀져 갔던 김동수(33)와 김재걸(29, 이상 삼성)이 제2의 전성기를 열며 가슴 속 응어리를 풀고 있다. 90년대 국내 최고 포수였던 김동수와 95년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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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선동, 무사사구 완봉승
임선동(현대)이 단 91개의 투구만으로 올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승을 따냈다. 임선동은 10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경기에서 자로 잰 듯한 제구력을 뽐내며 9이닝 동안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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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포사다 만루포, 양키스 대역전승
뉴욕 양키스가 '부상병' 호르헤 포사다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양키스는 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가진 홈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8회말 결승 만루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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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7) - 5월 셋째주
1. 에이스와 시삭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된 한 주였다. 지난주 어슬레틱스는 뉴욕 양키스 · 화이트삭스와의 6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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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7) - 5월 셋째주
1. 에이스와 시삭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명암이 극명하게 대비된 한 주였다.지난주 어슬레틱스는 뉴욕 양키스 · 화이트삭스와의 6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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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5일 메이저리그 하일라이트
▶ 밀워키 브루어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1-8로 승리, 홈구장인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낮 경기 10승 무패를 기록했다. 타격부진에 빠진 주전 포수 핸리 블랑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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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포수들 자기계발로 '조로현상' 벗어야
메이저리그 30개팀 감독 가운데 현역 시절 대타자가 많을까, 명투수가 많을까. 답은 타자쪽에 가깝지만 정확히 지적하면 둘 모두 아니다. '가면의 용사' 인 포수다. 포수와 외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