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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0원 ‘강남 변호사’ 290㎡ 집 책꽂이서 돈뭉치 나와
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한 변호사의 거주지를 수색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했다고 5일 밝혔다. 그의 서재 책꽂이에는 현금 360만원, 금고엔 일본 골프회원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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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떼먹은 강남 변호사…법전엔 현금다발, 금고엔 골프회원권[영상]
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한 변호사의 실제 거주지를 수색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했다고 5일 밝혔다. 그의 서재 책꽂이에는 현금 360만원, 금고에는 일본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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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받침 주운 돌이 1500년 된 국보…문화재 발견땐 최대1억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34호 '청주 운천동 신라사적비'. 청주 지방의 어떤 사찰 창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사적비다. 1982년 청주시 운천동의 속칭 산직마을에서 공동우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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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요양기관 부정수급으로 1500억원 줄줄 샜는데 조사는 전체의 1% 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까지 5년간 적발된 요양기관 부당수급 금액은 1589억 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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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노출 없이 공수처에 내부고발 가능, 신변 경호 받을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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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차 개소세 할인 70→30%로 줄어…하반기부터 바뀌는 것들
내일이 지나면 올해도 반이 지난다. 하반기엔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과 ‘n번방’ 사건으로 촉발된 아동 성·착취물 관련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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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에 환자와 짜고 실손보험금 챙긴 병원까지…건보공단, 내부 고발자에 포상금 지급
사무장 병원 이미지.[연합뉴스] A한방병원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 B씨가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다. B씨가 고용한 의사가 표면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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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격 통했나, 꽁꽁 숨었나···충북 멧돼지 피해 10분의 1로
멧돼지. [중앙포토] 충북 옥천에서 30년째 활동하는 엽사 이중석(59)씨는 요즘 무리 지어 다니는 멧돼지를 볼 수 없다고 한다. 간간이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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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일랜드에 숨겨도 찾아요…5억 넘는 해외계좌 신고하세요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한국에서 무역중개업을 하는 A씨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에 서류상 회사를 세웠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이 회사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무역중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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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쏠린 K스포츠, 불법도박 유혹 커질라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한국 프로야구·축구를 대상경기에 포함시켰다. 윌리엄 힐 홈페이지와 프로축구 장면을 합성했다. [연합뉴스, 사진 윌리엄 힐] 영국의 세계적 스포츠 베팅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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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깡' 적발되면 … 전부 환수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깡' 이나 온라인 거래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원래 목적대로 쓰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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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 포상금 한도 폐지…부정 수급 막는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막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받을 수 있는 연간 포상금 한도가 폐지된다. [뉴시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막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간 포상금 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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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다 털고 160억 빚 낸다···재난지원금에 거덜 난 대전시
대전시가 가용 재원을 거의 몽땅 털어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정부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일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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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불황’ 제주 1만명 휴직예고, 직원 70% 쉬는 곳도 있다
지난 18일 낮 12시 서귀포시 안덕면의 대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광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최충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주도내 관광업계의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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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노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한뜻’
사진설명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성관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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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악재' 제주 1만명 휴직 예고, 직원 70% 쉬는 곳도 있다
지난 18일 낮 12시 서귀포시 안덕면의 제주신화월드. 광장이 텅 비어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18일 낮 12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점심시간이지만 아시아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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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파라치’ 벌금 낮췄더니…‘공짜폰’ ‘버스폰’ 부활하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강변 테크노마트 6층 유통점 매장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통신업계에 다시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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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추징액 1조8800억 기록···제보 포상금은 125억
국세청이 지난해 상습 고액체납자의 재산 등을 추적해 받아낸 세금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탈세를 제보한 사람에게 지급한 포상금은 1인당 평균 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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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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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부풀리고, 유령직원 만들고…보조금 1854억 샜다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어린이가 해외로 출국했지만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 그가 이런 방식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로부터 타낸 기본보육료는 1억원에 달했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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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 다니는데도 보육료 ‘꿀꺽’…보조금 12만건 줄줄 샜다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어린이가 해외로 출국했지만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육료를 타다 적발됐다. 그가 이런 방식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로부터 타낸 기본보육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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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도용해 몰래 진료...건보 부정사용 외국인 5년간 1228명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대여하거나 도용해 부정사용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5년간(2014~2018년) 5997명이고 이들이 쓴 건강보험 급여가 66억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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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통장과 현금 다발, 혹시?”… 보이스피싱 현행범 잡은 시민
지난 11일 오후 2시 51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의 한 은행에서 업무를 보고 나오던 김모(62)씨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1만원·오만원권을 두툼하게 손에 쥐고 입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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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증 함부로 빌려 썼다간…
[연합뉴스]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을 빌려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다가 적발된 부정 수급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이들이 보험 혜택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