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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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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를 꿈꾸며, 대 이어 … ‘물질’ 배우기 구슬땀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귀덕2리 포구에 마련한 첫 해녀양성과정인 ‘한수풀해녀학교’에 입학한 1기생들이 검은색 잠수복을 입은 현역 해녀들에게 물질요령을 배우던 중 잡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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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만들어진 만석·화수·북성포구 등 인천 재래포구 리모델링
인천시 동구의 만석·화수포구, 인천시 중구의 북성포구 같은 인천의 옛 포구들이 현대식 어항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건설사무소는 이들 세 개 포구에 소형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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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비양도, 서비백사
쇠소깍 쇠소깍가슴 시린 사랑의 전설을 품고…김재윤 | 서귀포-남제주 | 열린우리당서귀포의 시인 안정업은 쇠소깍에 가면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리움이 깊은 사람은 쇠소깍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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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속초 도루묵 톡톡 터지는 알 맛
속초.양양 등 북부 동해안 포구의 도루묵 잡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겨울철 별미인 도루묵은 매년 11월 중순께부터 이듬해 1월 중순까지 잡힌다. 몸길이 26㎝가량, 수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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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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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젓갈 여행
배추나 파·마늘은 가까운 시장에서 사더라도 젓갈은 산지에서 사야 제맛. 그렇다고 젓갈만 사러 멀리 해안 포구까지 찾아가기는 좀 멋쩍다. 이왕에 떠난 길에 산천경개 구경도 하고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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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미국 없이 홀로 서려면
미국은 이제 우리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그것이 촛불시위의 성과이건 아니면 미국의 새로운 세계 전략의 실천이건, 아무튼 미국은 지금 보따리를 하나 둘 싸고 있다. 어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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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영종도가 뜬다
대체 무엇이, 그리고 또 무엇이 있기에 사람을 끄는 것일까.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뒤 나들이 장소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는 영종도 일대(인천시 중구 영종동.용유동).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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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올인'의 이병헌처럼 나도 걷자
'올인''쉬리''여명의 눈동자''단적비연수''시월애''화엄경''상도''신데렐라''내 인생의 콩깍지''이재수의 난''연풍연가'…. 이들의 공통점은? 제주도가 등장하는 영화.드라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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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바다·산 다 즐기는 '피서 1번지'
동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강원도 속초시.양양군.고성군.인제군 등 4개 시.군에 걸쳐 우뚝 서있는 설악산(해발 1708m). 설악권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는 산과 바다를 골고루 둘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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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퇴치전'엔 추위도 없다
지난 7일 오전 8시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마을 앞 포구.방파제 주변에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고 쪽빛 바다는 눈이 시릴 정도로 빛난다.평화로운 풍경 가운데 바다에 뛰어들 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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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유람선 뜰 전망
오는 5월쯤 금강에 유람선이 뜰 전망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지역 유람선 사업가 안인균(安仁均·48)씨가 최근 논산시 강경읍에서 부여군 낙화암사이를 오가는 유람선 운항계획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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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울창한 솔밭·은모래… 속초서 울산까지 '비경 릴레이' 7번국도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속 초에서 울산까지 이어지는 동해안은 어디를 가나 맑은 바닷물에 고운 모래가 바닷가에 펼쳐져 있다. 특히 포항에서 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양양군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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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낙산 · 설악 해수욕장 수심 얕아져
양양군 낙산해수욕장과 설악해수욕장의 수심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지면서 피서객들이 한결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낙산해수욕장과 설악해수욕장은 해변에서 바다쪽으로 50여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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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새만금간척, 미래를 내다봐야
나는 새만금 간척공사 시행 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철이 들 때까지 갯벌을 밟으며 자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바닷가 돈지라는 곳에, 한 학년 뒤엔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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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기행] 부산 앞바다 멸치잡이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털고 있다. 송봉근 기자 "어여차, 어여차. " "어여라 뒈야, 어여라 뒈야~. " 깡마른 사내 여섯 명이 박자에 맞춰 그물 잡은 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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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새벽바다서 낚는 '봄의 어신'
금강이 흘러내리는 서해안의 외딴 마을 마량포구(충남 서천군 서면). 어둠을 뚫고 바다위를 한걸음에 달려온 짙은 안개가 자그마한 포구의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뒤덮는다. 자욱한 안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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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온 어부 최구환씨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에서 동해호(2t)로 대게를 잡는 최구환(崔九煥.53)씨. 이곳 주민들은 수심 얕은 동해 왕돌잠에서 대게와.도루묵 등을 잡으며 살아간다. 30년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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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백사장 유실로 피해 속출
강원도 동해안 백사장 유실로 해안가 건물이 균열되고 항.포구의 어선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횟집이 밀집돼 있는 강릉시 강문동에는 지난해 말부터 높은 파도가 일 때마다 횟집촌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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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백사장유실로 건물 균열등 피해
강원도 동해안이 백사장 유실로 해안가 건축물이 균열되고 항.포구의 어선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횟집이 밀집돼 있는 강릉시 강문동에는 지난해 말부터 높은 파도가 일 때마다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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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5선]승봉·선유·비진·외나로·호도
푸른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은 외롭다. 그러나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배를 타고 떠나는 섬여행은 뱃전에 부딪히는 하얀 포말, 푸른 파도, 갈매기의 군무가 여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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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호젓하게 쉴 해수욕장 4곳]
푸른 송림이 우거진 가운데 너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누리는 호젓함 - . 그동안 사람에 치여 여름휴가를 망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는 해수욕장의 청사진이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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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역사]4.지브롤터 해저터널…지층구조 확인작업 마무리 단계(1)
유럽과 아프리카는 본래 한 땅덩이였다. 신생대 제3기말에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갈라져 두 대륙이 됐다. 그로부터 5백만년이 지난 지금 인간의 힘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다시 잇는 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