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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별법' 4일 시행…특화단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1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반도체특별법)이 통과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 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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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 없거나, 국내 유턴 기업들…공장 신·증설 가능해진다
수도권 내 자연보전권역에 있는 공장 중 폐수 배출이 없는 곳은 신ㆍ증설 면적이 확대된다. 국내 복귀 기업의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신ㆍ증설도 허용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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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동강·섬진강 4개 지자체 개발사업 제재…오염총량 위반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낙동강 본포취수장에 녹조가 확산하고 있다. 올 여름 낙동강에서는 녹조가 빈발하고 있고, 이곳 본포취수장에서 취수해서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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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총동원, 소주 마시며 주민 설득 ‘K시네마 요람’ 건립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0〉 남양주 종합촬영소 1991년 4월 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양주 종합촬영소 기공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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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조 묶였다…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기업 투자 [규제 STOP]
A사는 해외 생산 공장을 팔고 국내에 설비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유턴 지원 제도 혜택을 못 받게 생겼다. 해외 공장 철수 후 2년 안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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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 싱크대에 버린다고?…尹이 공약한 '디스포저' 뭐길래
한 가정 싱크대에 설치된 디스포저 제품. 편광현 기자 ■ 쓰레기사용설명서는...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후변화의 시대, 쓰레기는 더 이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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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돈 버는 데는 일가견 있습니다만[앤츠랩]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이른바 ‘정책 수혜주’ 찾기가 한창인데요. 대표적인 게 원전과 건설주이죠.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로 건설주가 우르르 타격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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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이 바뀐다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할 날이 4년밖에 남지 않았다.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2026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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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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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여한 ‘P4G 서울 정상회의’가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5월 31일 폐막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은 폐막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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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0억 넘는 중견기업도 기술보증기금 받을 길 열렸다
현재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은 기술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하지만, 총 자산액이 5000억원 이상인 중견기업은 기술보증의 혜택을 받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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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먹기 어렵네”…다시 막힌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취수장 전경. 구미시 벌써 11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갈 조짐이다. 대구 취수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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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모든 제품은 끝이 있다…환경산업은 그 끝의 시작이다”
━ 종합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 김영석 대표 TSK코퍼레이션 김영석 대표는 ’환경산업은 모든 산업의 끝이자 시작“이라고 말한다. 뒤편 조형물들은 이 회사 사업장에서 처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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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 상습 위반' 영풍 석포제련소, 또다시 무더기 적발
경북 봉화의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또 각종 오염물질 초과배출이 적발됐다. [사진 대구환경운동연합] 각종 환경 법규를 어겨 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아연생산업체인 영풍 석포제련소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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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환경부가 과도한 법 적용”…소송 불사한 경상북도
━ 낙동강 상류 석포제련소 갈등 새 국면 환경부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그룹 석포제련소에 대해 환경 관련법 위반으로 120일 조업 정지를 내리자 경상북도가 이의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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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수처리장 악취 왜 우리가 맡냐” 화난 청주 주민들
오상진 현도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중척리 강변에서 하수처리장 예정 부지를 가리키고 있다. 최종권 기자 “대전 하수처리장 냄새를 왜 우리가 맡아야 하나요.” 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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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기준 1000배 넘는 폐수 시화호에 무단 방류한 업체 적발
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수년간 시화호 등 하천에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가 개발한 중금속 검사 키트 [사진 경기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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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함 오염수 바다에 버렸다"···FBI, 폐수처리 日업체 조사
지난해 8월 남중국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 중인 로널드 레이건함. [사진 미 해군] 미 해군 전함의 오염수 처리를 담당하는 일본 하청업체가 폐수를 그대로 바다에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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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염 정화 시한 1년 남았는데···석포제련소, 1.9%만 처리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이 크게 훼손돼 있다. [중앙포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주)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지난 1년 동안 정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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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주민 사이…8개월째 고민하다 법제처 찾아간 경북도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 제련소., 석포=백경서 기자 경북도가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4개월 행정처분이 적정한 조치인지 결국 법제처에 묻기로 했다. 석포제련소의 물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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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많지 않네"…배짱 대기업의 반복적 폐수 방류 막는다
산업 폐수 처리시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중앙포토] 대구광역시의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A사. 이 업체는 지난 2016년 11월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10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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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과 관련” vs “영업상 비밀” 석포제련소 토양 오염도 공개 소송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 120일 처분 결정을 앞두고 변호사 단체가 석포제련소의 토양 오염 정화 정도를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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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청문회날, 석포면 주민 VS 환경단체 각각 집회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조업 정지 행정처분을 위한 경북도 청문이 열린 17일 석포면 현안 대책위원회가 도청 솟을삼문 앞에서 조업 정지 처분에 반대하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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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시설 할인금 반납하라”…한전·도축업계 갈등
2014년 말 도입한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를 두고 한국전력과 도축업계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전 측이 일부 도축장에 대해 할인해준 전기요금을 환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