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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주기중 특파원이 본 「서 베를린의 휴일」
동독의 국경이 개방된 후 두 번째 맞는 주말 서 베를린에만 1백50만명의 동독인들이 「주말 나들이」를 하는 등 서독 전역에 모두 3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동독인의 인파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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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에 "강진"
【동경 AP·AFP연합=본사특약】24일 상오11시53분쯤 동경을 비롯한 일본 중부지역 일대에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6·9의 강진이 발생, 동경시내의 고층건물이 흔들리고 고속열차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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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폭설…한파…|얼어붙은 귀경길
신정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에 내린 눈 (평균강설10cm)과 강추위로 고속도로가 얼어붙고 공항활주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고향나들이 시민들의 서울귀환이 한바탕「전쟁」을 빚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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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기 결항·연발착 잦다
국제선 항공기의 결항 및 연발착이 잦다.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국제선 전체운항 횟수의 25%인 5백85편이 승객감소·기상조건·승객접속 등의 이유로 결항하거나 연발착 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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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교통 혼잡
19일 낮부터 서울·중부지방에 올겨울들어 두 번째 내린 눈(첫눈은 15일)과 눈이 녹은후 하오5시깨부터 끼기 시작한 짙은 안개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평소보다 50여건이 많은 1백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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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위협 "못 내리겠다"
31일 하오 3시 15분 일본 과격파 학생들에게 납치된 JAL기가 김포공항 남쪽 끝 활주로에 내리자 김포공항은 즉각 폐쇄, 완전 무장한 군경들의 포위로 「램프」안은 외부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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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차 탈선
경부선 주요 여객열차가 사고를 일으킨 지 3일 만인 6일 새벽 서울 노량진역에서 또다시 화물열차가 탈선, 2시간 동안 화물열차가 탈선, 2시간 동안 경인선이 「올·스톱」-경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