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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기름 대재앙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 사구(모래언덕)에서 겨울 철새인 뿔논병아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해변에 앉아 있다. 금개구리·쇠똥구리 같은 희귀 동식물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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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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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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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울대 원전센터 강창순 교수
서울대 교수 63명이 지난주 서울대 관악산 부지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원전센터 건설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지난 18년 동안 갈 곳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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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원전센터를"
서울대 교수들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서울대 부지 내 관악산에 유치하자고 나섰다. 핵 물리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인 원자핵공학과 강창석 교수와 소 복제로 유명한 수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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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원전센터 백지화를" 민주, 재검토 당론 정해
민주당이 8일 논란을 빚어온 위도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문제의 전면 백지화를 당론으로 정했다.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다. 이어 김영환(金榮煥)정책위의장은 정부 측에 원점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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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3대 과제 이렇게 풀자] 下. 위도 원전센터
*** 좌담회 참석자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철형 원자력 연구소 박사 서주원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윤순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사회= 곽재원 박사 경제담당 부국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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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위도 원전센터' 왜 재검토하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단단히 화가 났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건립을 둘러싼 부안 사태 때문이다. 부안 주민들을 향해서가 아니다. 정부 해당 부처를 향해서다. 인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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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核폐기장 현금보상 문제 많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된 위도 주민에 대해 '현금 보상'논란이 불거져나온 것은 아무리 봐도 바람직하지 않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을 고쳐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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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주민 현금 보상 논란
원전수거물관리시설(원전센터) 부지로 확정된 전북 부안군 위도 주민들에게 현금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27일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유치한 지역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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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 신청
전북 부안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신청서를 14일 산자부에 제출했다. 부안군의 유치신청으로 1986년부터 해결하지 못했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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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장, 주민투표로 결정
정부는 원전 수거물(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을 건설하기 위해 후보지 지역 주민의 의사를 직접 묻는 주민투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위해.혐오 시설을 건설할 때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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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중국 수산물] 下. 유통관리 허점
중국산 '납 꽃게' 파동으로 꽃게 시장과 음식점이 폐업상태에 이르고, 어민들은 조업 포기를 검토하는 상황이다. 당국은 뒤늦게 금속탐지기를 들고 소매시장을 '헤매는' 웃지못할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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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환경친화적 제품설계 지원
제 목산자부, 가전제품에 대한 환경친화적 제품설계본격 지원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c2000807-2.hwp국내업계에서도 제품설계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한 제품설계기법(D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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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선 삼각파도] 한국기업 대응은…
아르헨티나 무역관은 지난해 6월 한국산 인조섬유류에 대한 덤핑조사가 시작된 후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상반기 59%에서 올 1분기 14%로 급감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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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선 삼각파도] 한국기업 대응은…
아르헨티나 무역관은 지난해 6월 한국산 인조섬유류에 대한 덤핑조사가 시작된 후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상반기 59%에서 올 1분기 14%로 급감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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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폐부동액 독성.대책
폐부동액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데 필요한 산소량) 은 일반 하천의 오염정도인 3의 15만배가 넘는다. 해마다 폐부동액 2만t이 하천에 버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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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진영의 정책구상]4. 산업정책
경제위기를 시급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경유착과 관치금융의 병폐를 하루 빨리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경제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국제통화기금 (IMF) 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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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겨울運航 차질 우려
겨울철 비행기 표면에 얼어붙은 얼음을 제거하는 방빙제(防氷劑)의 폐수처리를 놓고 한국공항공단과 항공사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 김포공항에 눈이나 서리가 내리면 비행기가 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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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시설 태부족 정부지원 시급-섬 쓰레기 문제점과 대책
▶여수수산대 양한춘(梁漢春.양식학)교수▶광주교대 최도성(崔燾成.해양식물학)교수 ▶동신대 표병식(表炳植.식품생물공학)교수▶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임낙평(林洛平)사무국장▶전남도 이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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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그친 폐기물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의 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쓰레기 수거가 저조하고 일부 지역에선 적체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기세좋게 출발했던 폐기물의 회수.처리 시스템이 단단히 고장났다는 증거다.환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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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예치금 논란-환경부,최고 16배 인상검토
각종 폐기물을 내놓는 기업이 물어야 할 폐기물 예치금(또는 부담금)을 내년에 지금보다 최고 16배 올려야 한다는 정책 보고가 나와 관련업계가 들끓고 있다.이 안대로 했다간 당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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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산업 적극지원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從量制)가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 지정 규격봉투 사용비율이 80~90%까지 올라가고,쓰레기 배출량은 종전의 절반으로 줄고 있다.그러나 배출량이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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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공해연구회장 김상종 교수
5일은 제22회 세계환경의 날이자 6월은 환경의 달이다.매년이때를 맞으면 환경보전캠페인을 벌이고 세미나를 여는등의 행사로관심이 높아지지만 그후에는 정부당국이나 기업주들의 관심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