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쩌둥 “동북 패권 쟁취 후 대문 닫아라” 린뱌오에 전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5〉 장제스와 두위밍(오른쪽). [사진 김명호] 일본 패망 3주 후 1945년 9월 14일 오후, 홍색 수도 옌안(延安)의
-
[아이랑GO] 우리나라 역사 격변기, 역사적 인물들의 선택은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이 여성 알리고 싶다" 서경덕 손 잡은 송혜교, 후원한 영상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가 삼일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알리는 영상을 후원했다. 1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
[소년중앙] 세계 최고 자리서 일장기 가리며 일제 탄압 속 금빛 희망 전한 마라톤 영웅
올해 3월 1일은 3·1절 104주년입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죠. 독립운동 이외의 방식으로 국민에게 힘을
-
교실 난입해 151명 인간사냥…"자업자득" 말 나온 테러의 땅 [지도를 보자]
아래는 한 국가의 지방 도시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소설 『연을 쫓는 아이』
-
이재명-김영철 연결한 브로커…'대북 송금' 안부수 미스터리
‘800만 달러+α’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공소장에 적힌 대북송금 규모다. 김 전 회장은 이 돈 대부분을 ‘쪼개기’ 방식의 밀반출해 북측 고위층에
-
[아이랑GO] 아직 어리고 약한 마음의 근육 단단하게 키우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청동 자위상에 120억 낭비"…마틴 루서 킹 조형물 논란
미국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청동 조형물 '포옹'. EPA=연합뉴스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새로 제작한 대형 조형물을 두고
-
'위대한 웅변가' 마틴 루터 킹의 반전...대학때 연설 학점 C였다
미국에선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생일을 기념해 매년 1월 셋째주 월요일을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정하고 그를 추모한다. 사진 마틴 루터 킹 기념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권운
-
[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
[단독] 하토야마 "尹, 리스크 감수하며 징용해법…日 무한책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은 '무한 책임'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과거사는 돈 아닌 마음 문제, 일본 무한 책임 의지 보여야”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일본 정부가 ‘무한 책임’, 즉
-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우당특별상 수상
하토야마 유키오(가운데) 전 일본 총리가 우당 특별상을 받았다. 왼쪽은 부인 미유키 여사. 오른쪽은 이종찬 이사장. 강정현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11
-
'尹의 한·일 관계 선생님' 하토야마 전 총리, 우당특별상 수상
이종찬(오른쪽)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11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에게 우당특별상을 수여했다. 강정현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11일
-
머리카락 잘라버린 그녀들…이란 각성시킨 22세 여성의 죽음 [2022 후후월드⑥]
━ ⑥마흐사 아미니 유족이 공개한 마흐사 아미니(22)의 생전 모습. 트위터 캡처 너는 영원히 죽지 않고, 너의 이름은 '상징'(code)으로 남으리. 지난 9월 히잡을
-
안보리, 첫 미얀마 결의안 채택…“폭력 종식과 정치범 석방”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렸다 AFP=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군부 독재로 인권탄압이 이어지는 미얀마에 대해 첫 결의안을 21일(현
-
이란, 반정부시위 참가자 첫 사형 집행…인권단체 "재판 조작"
경찰과 충돌하는 이란 ‘히잡 미착용 여성 의문사’ 항의 시위. AFP=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경찰을 공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반정부시위 참가자에 대한 사형을 처음으로 집
-
눈밭서 갓난아이 안고 스러진 엄마, 눈물겨운 4·3의 상흔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9〉 제주 다크투어리즘 제주4·3평화공원 각명비. 제주4·3 희생자의 이름과 사망 일시·장소를 새겼다. [사진 윤태옥] 한라산 정상, 오름,
-
“개인정보 오용 걱정없는 세상 만들것”
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로 올해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영국 물리학자 팀 버너스리가 15일 고려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 그는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강조했다. [사진 고려대학교]
-
'www’ 창시자의 제안…"개인이 직접 자신의 데이터주권 지켜야"
“어떤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할지 고민하지 않고, 내 정보가 도난·판매·오용될까 걱정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월드
-
[최진석 칼럼] 지적 파륜(破倫)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새말새몸짓 이사장 문명은 전체가 다 지적(知的) 산물이다. 문명의 모든 것은, 심지어 예술까지 의도를 가지고 하는 생각의 결과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
"기후 변해도 종말은 없다…게다가 에어컨 있잖나" 파격 주장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마이클 셸런버거. 사진 부키 "기후변화는 현실이고, 인간에 의해 유발됐다.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숲이 사라지는 것과 어류 남획이다.
-
'30년 좌파' 전향 선언 "조국 발언에 경악, 그건 파시스트 언어"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편집실장,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기획실장, 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최범(65) 디자인 평론가. 그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