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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중공군과의 대회전 (263) 공세에 들어간 중공군
1958년 중국 최고 권력자 마오쩌둥이 6·25전쟁에 참전했다 귀국한 중공군 장병들의 환영식 대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중국은 50년 당시 240만 명에 달하는 해방군 병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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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6·25 전쟁을 보는 중국의 속내
6·25 전쟁의 4대 참전국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었다.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4개국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게다가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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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동·서 진영의 동상이몽 … 실패로 끝난 제네바 정치회담
제네바 회담에 참여한 한국 대표들. 맨 앞에서 걸어가는 이가 변영태 외무장관, 세 번째가 홍진기 법무차관.1954년 4월 26일 제네바에서 한국전쟁을 정치적으로 완전히 끝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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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아시아의 세기’ 기다리며 중국에 거는 기대
21세기는 과연 ‘아시아의 세기’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은 산업화 성공 이후 근대사의 중심축으로 군림했던 서양 중심의 시대로부터 서서히 동서양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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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DMZ 견학·취재하면 인명피해 발생할 것”
북한군은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우리 군의 실종자 탐색 구조 활동과 관련해 감시 및 각종 근무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9일 밝혔다. 합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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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반도 평화협정회담’ 한국 배제 시사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6자회담 복귀의 전제로 ▶미국·중국과의 평화협정 체결 ▶(체제) 안전보장에 관한 미국과의 양자 협의 ▶경제제재 해제 등 세 가지 전제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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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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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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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한국전, 휴전 이후의 ‘전쟁’
고교생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가르치는 한 학원 강사의 말을 전해들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아이들이 도대체 이해를 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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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무력을 동원해 서명을 강요했소”
대한제국과 일본 간의 을사늑약(을사조약) 직후 최초로 조약이 국제법상 무효임을 주장하는 고종의 전문이 발견됐다. 추론 결과 조약이 체결된 1905년 11월17일부터 23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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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PSI 반발…“서해 안전항해 담보 못해”
북한은 남한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가담에 대해 군사적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27일 "(남한 정부의 PSI 전면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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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91년 김일성 주석 처음 본 순간 서로 얼싸안아”
1991년 방북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左)와 부인 한학자 여사(右)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세계일보 제공]올해 구순을 맞은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9일 생애 첫 자서전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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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김일성 주석 처음 본 순간 서로 얼싸안아”
1991년 방북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左)와 부인 한학자 여사(右)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세계일보 제공]올해 구순을 맞은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9일 생애 첫 자서전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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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사람엔 금단의 땅 … 2716종 동식물들엔 천국
DMZ는 한국전쟁 동안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되기 전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산과 들은 초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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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간 왕자루이 판문점도 들렀다
북한을 방문 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31일 개성공단과 판문점 북측 지역을 전격 방문했다. 전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던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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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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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균열 겨냥 '한국은 또 배제'
북한이 북.미 군사회담을 제안하면서 한국을 참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17항을 회담 필요성의 근거로 삼았다. 17항엔 '정전협정의 조항과 규정을 존중하며 집행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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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 '북·미+유엔 군사회담' 제의
북한이 13일 한반도 평화와 안전 보장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유엔이 참가하는 가운데 북.미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북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이찬복 상장, 한국군 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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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성·저택 팝니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들어 16억 달러(약 1조5000억원) 상당의 정부 소유 성(城)과 저택 등 역사적 건물들을 매각했다. 헝가리 정부도 부다페스트 도심 다뉴브 강변 노른자위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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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는 한·중 … 멀어지는 한·미
북핵 해법 공감대 노 대통령 "특별한 이웃" 후 주석 "전면적 동반자"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2인3각의 행보를 시작했다. 북한 핵실험 발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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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농민들의 '폭력 시위'에 대한 조그만한 변명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1944년 1월 44개 연합국 대표들은 세계의 경제대공황과 악화된 국제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브레튼우즈협정을 맺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안정적인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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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수출 감시 위해 중국 내 항구에 핵탐지 시설
중국은 북한의 핵 물질 수출을 막기 위해 자국 항구에 핵 탐지 시설을 설치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미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이 23일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핵안보국은 "조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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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0. 01. 01 당보·군보·청년보 공동사설, '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 2000. 01. 04 북·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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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8. 01. 01 김정일,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1998. 01. 03 공동사설 과업 관철위한 인민무력부 군인 궐기모임(평양) 1998. 01. 07 청진항 서항 3.4호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