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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核타결-연락사무소 설치후 수교로 발전가능성
북한과 미국은 제네바회담을 통해 그동안의 적대관계를 청산하는발판을 마련했다. 양측은 합의문에 서명한 뒤 한달안에 연락사무소 개설을 논의하는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궁극적으로는 대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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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특별사찰 98~99년 가능
정부는 18일 발표된 北-美핵협상 타결로 인한 북한 핵의혹 제거로 한반도에 평화정착과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 계기를 맞은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국민들 사이에 의구심과 궁금증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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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 이렇게 본다-전문가의견 찬성 李昊宰
한반도의 냉전 50년사는 남북한과 北-美간의 대결이라는 2개갈등축이 중심내용이다.이번 북-미간 제네바 회담의 성공은 한반도 갈등과 대결구조의 한 축을 무너뜨린 셈이라 한반도에 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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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타결-남.북.美 3당사자 손익계산
이번 협상을 통해 남북한과 미국이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인가.합의문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한국이 얻은 것은 우선 안보적 이익이다. 북한의 현재와 과거.미래의 핵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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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타결-韓외무 회견
한승주(韓昇洲)외무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北-美 핵협상이 17일밤 모두 타결됨으로써『정부는 이번 합의가 북한 핵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의 안정.평화유지를 위한 기초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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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와 우리의 對應
북한(北韓)과 미국(美國)간에 최종합의문 작성단계에 와 있는북한핵(核)문제 해결방식에 우리는 솔직히 불만이다.너무 우리의기대에 미흡할 뿐더러 북한의 과거.현재.미래의 핵개발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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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결과정부 후속대책
정부는 제네바 회담이 자구(字句)정리만 남은 마무리 합의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후속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북한핵 문제가 제기된 이후 우리 외교와 통일정책은 모두 이 문제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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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찰연기 국민설득 고심-北美합의 수용 정부표정
제네바 北-美회담의 막바지 타결을 앞두고 청와대.외무부등 정부측은 미국으로부터 통보받는 北-美간의 합의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한국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며 후속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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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對北협상서 한국경험 활용을-김대통령,美CNN.TV회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1일 美 CNN-TV와 북한핵및 한미(韓美)관계 특별회견을 가졌다. CNN-TV가 방영한 회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미국이 북한핵문제에서 순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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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안보회의 공동성명 요지
한미(韓美)는 6,7일 이틀간 美워싱턴에서 제2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를 가진뒤 합의 내용을 공동성명으로 발표했다.다음은 그 요지. ▲양국 장관은 한반도(韓半島)의 안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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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분담 양보 實利잃어-韓美연례안보회의 결산
7일 오후(美 워싱턴시간)끝난 제26차 한미(韓美)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시점에서 한미간 안보협력체제를 확고히 재다짐했다는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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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액 싸고 진통예상-韓美 안보협의회
제26차 한미(韓美)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김일성(金日成)사망으로 한반도(韓半島)안보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과거 어느때보다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매년 SCM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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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의 카터化
「카터化(Carterization)-」. 북핵(北核)실마리 도출,아이티사태의 극적 타결등 탁월한 해결사 역할로 노벨평화상감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지미 카터 前미국대통령의 최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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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세기新질서 대니얼 벨 미래진단 인터뷰
하버드대학 구내나 다름없는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市 프란시스街대니얼 벨 박사의 집을 찾은 것은 정오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허술해 보이지만 전혀 속세의 들뜸이 침범하지 못한 고즈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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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평화협상案 군부지도자 퇴진대상 명시안돼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아이티 사태가 극적인 평화해결의 전기를 맞게 됨으로써 클린턴 美정부는 가시적인 외교적 성과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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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아이티 속속 배치
[포르토프랭스.워싱턴 聯合=外信綜合]아이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합의에 따라 미군병력 1진이 19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한 것을 시발로 20일 현재 아이티 북부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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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또 해결사-에티오피아.시리아서도 중재 경험
빌 클린턴 美대통령의 요청으로 아이티에 급파되는 지미 카터 前대통령이 과연 이번에도 평화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수 있을 것인가.김일성(金日成)주석이 사망하기 직전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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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침공 정당성 논란-군사력사용 명분이 없다
민주주의를 복구한다는 명분아래 아이티에 대한 침공을 준비하고있는 빌 클린턴 美행정부의 미군을 바라보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美행정부 대변인이 이 군사작전에 대해 전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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停戰委 대표소환과 中北관계-한반도평화체제 전환의도
최근 중국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대표를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중국측의 소환결정은「철수」가 아니라 「단순한 소환」으로 그 의미를 축소하는 중국측 해석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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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민족갈등 亞洲國들 몸살
대부분 민족갈등과 종교에 뿌리를 둔 아시아지역국가들의 내분은冷戰체제의 종식을 아랑곳하지 않는다. 최근들어 일부지역에서 정부측과 반군간에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시도가 엿보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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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北美전문가회의-평양
平壤 전문가회의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연락사무소 개설문제를 다루게 된다.베를린회담이 경수로.대체에너지 지원,핵폐연료봉 처리문제등 기술적인 문제를 다룬다면 평양회담은 정치적인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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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국면전환 묘책에 고심-北核 돌파구 찾는 정부
남북한과 북한-미국이라는 두개의 수레바퀴로 굴러가던 북한핵문제에서 남북한 바퀴가 돌지 않고 있으나 정부는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한반도문제의 국제화에 반대하던 한국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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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만의 대화 제동에 실마리-韓외무 訪美
韓昇洲외무장관의 이번 訪美의 가장 큰 성과는 韓美양국이 정책협의를 통해 그동안 나타난 이견을 좁히고 北韓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美國이 北韓과의 협상에서 지킬 장단기적 목표와 원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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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보장 해줄 새체제 불가피-중국,정전위 철수 파장
북한에 이어 중국까지 정전위원회에서 철수해 41년간 한반도 평화를 보장해온 정전체제는 협정만 남게돼 새로운 안전체제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정전협정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기구의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