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해외파병 추진/기민련,「드레스덴 선언」 심의
【드레스덴 AFP=연합】 헬무트 콜 독일 총리가 주도하는 기민련(CDU)은 16일 독일이 전후 최초로 해외 파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이른바 「드레스덴 선언」 심의에 들어감으로
-
여성단체 "바쁜 걸음"|남북 화해시대|「아세아평화…」토론회 내년 평양서
역사적인「남북 화해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서명이후의 남북간 화해와 교류협력 무드는 여성단체들의 활동에도 영향을 줘 그동안 답보상태이던 남북간교류도 더욱 활발히 전개될
-
계획에그쳤던 교류가시화/경제·비경제 교류·협력(남북 화해시대:3)
◎연락사무소가 중추적 기구/정부간 상설창구로서 역할확대 기대 5차 고위급회담에서 합의서가 도출됨으로써 제한되거나 간접적 수준에 그쳤던 남북간의 교류가 본격화되는 시대를 맞게 됐다.
-
“국토개발 북한까지 포함”/정부/3차계획에 추가 최종안 마련키로
◎경의선·경원선등 복원/배·비행기항로도 개설/평화시등 접경지 조기 개발 정부는 그동안 남한지역만을 대상으로 수립·시행해왔던 국토개발계획을 북한지역까지 확대,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한
-
남북화해·불가침·교류 합의서
◎국제무대에서 대결과 경쟁 중지/화해/상대방에 대해 무력사용 안한다/불가침/주민들의 자유왕래·접촉을 실현/교류 남과 북은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뜻에 따
-
남북 합의서 서명/노 대통령연 총리 단독요담
◎서 안기부장,연 총리와 극비리 회동/「비핵화」 공동발표… 21일 판문점회담/합의서 내용/상호체제 존중 내부문제엔 불간섭/판문점 연락사무소 3개월내 설치/군사공동위 구성,단계적 군
-
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남북화해시대:1)
◎「합의서」 서명 의의와 전망/46년간의 「비정상」 역사적 청산/상호실체 인정… 교류·군축 “물꼬”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
“「진짜」 남북화해는 지금부터”/앞으로의 남북관계/긴급대담
◎분단후 처음 성사된 법적효력갖는 합의/실천과정서 서로 진실있어야 좋은 결실 남북화해의 새 장을 연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의 서명에 따른 의의와
-
남북양측 「불가침·교류협력 합의서 안」
◎남측안/언론·주민·경제 교류… 군축 상주확인 남과 북은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겨레의 뜻에 따라 ▲7·4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원칙들을 재확인하고 ▲정
-
세계평화연 설립추진
◇김석영 전통일원정책자문위원(시사평론가) 은 최근 중국대륙기행·백두산천기를 답사하고 돌아온후 한반도 평화통일문제 종합연구소인 가칭 재단법인코리아·세계평화연구소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
-
이산가족 면회소 추진/문선명씨윤기복 공동성명
【서울=내외】 북한을 방문중인 세계평화연합 문선명 총재(통일교 교주)는 5일 「조선해외동포위원회」위원장 윤기복(조평통 부위원장)과 회담한 후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공적 진전 및 남북
-
경원 「선물」들고 선교가능성 “노크”/문선명씨 왜 갑자기 평양갔나
◎표면적이유는 「평양정상회담」 추진/“대규모 원조” 엄청난 카드 준비설도 문선명씨의 평양방문계획이 통일교의 핵심부에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89년부터였으나 본격적으로 추진되기는 지
-
“민생위한 「부패와의 전쟁」 필요”
◎김대중·이기택 민주 공동대표 회견/“조령모개 정책에 국민 혼란/재정·물가등 개혁조치 시급” 출범한지 2개월째를 맞은 통합야당 민주당은 해방이후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해
-
남북 공동체 헌장 추진/정부/평화협정 체결 대안으로
◎판문점대표접촉서 논의 계획/남북·미등 당사자명칭 삭제도/오늘 2차접촉… 합의서 절충계속 정부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간 쟁점사항 중의 하나인 휴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시키는 문제
-
2+4회담/미국구상 일단 무산/APEC서 벌인 외교 줄다리기
◎4강,북한핵 빌미 한반도 개입 가능성/정부선 “당사자 해결” 뜻 분명하게 전달/일·소 뺀 4자회담 대안제시 한반도문제 해결을 둘러싼 방법론이 남북한 당사자는 물론 주변 강국들의
-
선거앞둬 「팽창예산」시비 가열/내년예산안 여야국회 전략
◎「선심용」깎기에 당력총집중/민주/“인플레 요인없다” 원안강행/민자 여야는 국회가 종반에 접어들자 ▲내년도 예산안 ▲선거법·정치자금법등 정치관련법 ▲추곡수매동의안등 세갈래 쟁점현안
-
한반도관련 두 학술회의 연설
세계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한국의 안보전략과 대북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건의 국제학술회의가 4일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단국대 미소연구소주최 국제학술 회의에 소련군 고위장성
-
통일원장관|지위만큼 힘못쓰는 「경량급부총리」|대북정책 청와대등에 밀려 "뒷전"|즉흥·저돌적인 허문도장관땐 「폭풍의시대」로 불리기도
○…통일원장관만큼이나 장관개개인의 역량에 좌우되는 자리도 없다. 더구나 그 자리는 시대상황에 민감해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큰 진폭을 보여주었다. 남북관계가 대치상래로 치달았던 3
-
“서울회담선 도장 찍읍시다”/평양 총리회담 대표단 귀환
◎“한반도 평화시대 오고있다”/남/“비관적이던 민심돌아섰다”/북 ▷평양출발◁ ○…정원식 총리와 연형묵 북한 총리는 25일 오전 8시20분쯤 평양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숙소인 백화원
-
정원식 한국총리 기조연설 요지/상호 적대정책·핵무기개발 포기하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간의 화해·불가침과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안)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겨레의 뜻에 따라 7·4
-
남북교과서 공동편찬 추진/수학·과학부터
◎우수대학 정원 96년이후 자율결정/「교육자문회의」 대통령에 건의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남북한간 교과서 공동편찬이 추진된다. 또 대학학력평가인정제가 본격 시행되는 96년 이후 우
-
“군축은 「방어개념」으로 진행필요”/민주당 토론회 지상중계
◎핵사용 금지법 제정해야/서로 신뢰 없는한 긴장해소 어려워 민주당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반도의 군축 및 핵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정책위원회(의장 유준
-
“망국적 사치품수입 왜 안막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잇따라 문닫는 중소기업 지원책 뭔가/질문/중국과 수교위해 경협제공 계획없다/답변 ○경제분야 질문 ▲노인환 의원(민자)질문=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종합대책을 보고 당국의 안이
-
“대소 경협 「과소비」 아닌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핵 철수땐 국방비 늘어나나 줄어드나/질문/북한 형법 안고치면 보안법 폐지안해/답변 ○통일·외교 질문 ▲김덕규 의원(민주) 질문=6공은 외교적 성과로 내치의 실패를 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