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서주석 "NLL포기 아니다···北이 더 많이 양보"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 비핵화 견인할 것··· 군사공동위 통해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결실 기대 ··· 북한 비협조 땐 우리 능력으로 합의이행 여부 점검 가능해··· 남북 충
-
[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
-
CTBTO “北풍계리 핵사찰 참여할 기술·장비 준비 완료”
지난 5월 24일 외신 기자가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9·19 평양공동선언’과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
-
文 “제재 완화 통해 北 비핵화 촉진”…마크롱 “동반자 되겠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 정원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친교 활동을 겸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文 "김정은 솔직하고 겸손…연장자 제대로 대접하더라"
━ 文 대통령, "트럼프와 김정은 중 누가 더 편한가" 질문에…BBC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북한이 일정한 조치를 취할 경우에 오랜 북ㆍ미 간의 적대 관계를 종
-
[배명복 대기자의 직격 인터뷰] 한·미가 협력해 북핵 민간용 전환 돕는 것이 최선의 해법
━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 북한 핵에 관한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꼽히는 시그프리드 헤커(74) 박사는 세계적인 핵물리학자이며 핵무기 전문가다. 2004년 처음 북한에 가 영
-
[남기고 싶은 이야기] 美박사 들고온 우라늄 상자···이승만의 눈빛이 반짝였다
1959년 7월 14일 한국 최초 연구용 원자로의 기공식 장면. 이승만 대통령이 첫 삽을 뜨고 뒤에 김법린 초대 원자력원장이 서있다. [사진 정근모 박사] 내 사무실의 자리 뒤에
-
[전영기의 시시각각] 무기 녹여 쟁기 만드는 신화 현실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남북한 관계든 북·미 관계든 ‘북한 비핵화’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옮길 수 없다. 전진하는 듯해도 순식간에 원점으로 후퇴하기 일쑤
-
"北 열병식서 핵·ICBM 빠진건 '가진 자'의 여유인가"
━ Focus 인사이드 지난 9일 북한에서는 정권수립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있었다. 미국과 한국의 얼굴을 찡그리게 하는 이변은 없었다. 미국을 사정권으로 하는 IC
-
"핵 있는 평화" 김정은 노림수…북·미 대화 불씨 이어갈까
━ Focus 인사이드 종전선언은 문자 그대로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도 종전선언이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18일자 노동신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종전선언 딜레마, 한국 무장해제 노림수
━ 종전선언 시기와 조건 종전선언을 두고 북한은 조바심을 내고 한국은 서두르며 미국은 시기상조라 한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어제 미국에 종전선언을 촉구했다. 북한
-
[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
ARF 의장성명, 남북 모두 원치 않은 CVID 삭제…美는 묵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각국 대표단이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트럼프 "독일, 러시아의 포로" 망언···옆자리 켈리도 짜증
나토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을 향해 "러시아의 포로"라고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
文 대통령 “종전선언은 평화 정착 견인할 이정표 … 연내 선언이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협정체결 등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을 견인할 이정표”라며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헤커 “10년” vs 올브라이트 “30개월” … 북 비핵화 시간 차이 왜
━ 오영환의 외교노트 2010년 11월 12일 북한 영변의 핵 시설 단지. 미국 스탠퍼드대 지그프리드 헤커 교수 일행이 북한 초청으로 참관에 나섰다. 헤커 교수는 미 핵무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
"北 비핵화 행동하라" 폼페이오·매티스·볼턴, 작심한듯 동시 경고
미국 외교ㆍ안보 3인방과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북·미 정상회담 후 비핵화 지연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북한에 일제히 경고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
[전문] 문 대통령 “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평화 시대로”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하원을 방문,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ㆍ러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
-
[신각수의 퍼스펙티브] 외교에 주인 의식 없으면 미·중에 휘둘린다
━ 전환기 한국 외교 한국 외교는 3각 파도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핵 엔드 게임의 본격화,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부상에 따른 세력 전환, 세계적으로는
-
“북한이 원하는 건 리비아 아닌 파키스탄 모델”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북미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이 원하는 방식은 리비아 모델이 아닌 어떻게든 핵무기를 계속 보유하는‘파키스탄 모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빈국으로
-
[사설] 덜컹거리는 북핵 가도 … 정확한 한·미 소통이 해법이다
순탄했던 북핵 해결 가도가 덜컹거리기 시작했다. 북한이 맥스선더 한·미 연합훈련 등을 이유로 몽니를 부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까지 입에 올
-
中 “쌍중단만이 전략적 신뢰 쌓아”…북·미에 진정성 촉구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은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자 북·미 양국을 향해 선의와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