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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유엔」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 「유엔」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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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연도 잉농물 5천3백만 불
정부는 평화식량법 제1간에 의한 68연도 잉여농산물 도입 규모를 올해보다 6백여만 불이 많은 5천3백92만 불로 조정, 미측과 교섭중이다. 미국안의 소맥시세 하락을 감안, 수량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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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식량」증원교섭|미에, SA감소 대비
정부는 68연도 미대한 지원원조가 예상보다 더 감소할 것에 대비, 평화식량법에 따른 농산물도입 규모를 높이는 대책을 검토중이다. 19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신년도 지원원조규모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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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고민|"인구폭탄"
최근의 세계인구가 염려스러울 정도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유엔」통계로는 65년의 세계인구가 33억, 금년엔 이미 34억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나라도 연내에 드디어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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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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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2차회의 그 전망
작년 6월 서울에서 첫 모임을 가졌던 「아시아」태평양사회(아스팍)가 이제 한 돌을 맞아 5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제2차 회담을 연다. 우리나라의 제창으로 호주·자유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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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흥계획」 추진
【위싱턴12일AFP합동】미국정부는 전쟁으로 피폐한 「이스라엘」과 「아랍」제국에 대규모의 부흥원조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12일 「존슨」대통령의 측근 보좌관들이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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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성찬·공약 풍년|공화·신민 유세어록
선거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위한 설득전쟁―. 공화·신민 양당은 4월 한달동안 대소 약 1백50개 도시를 누비며 유권자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실적의 평가, 현실의 분석을 서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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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안을 밝히라" 신민당, 대통령에 질문서
신민당의 박영록 의원 외 15인은 8일하오 박 대통령에게 「중요 경제시책에 관한 질문서」를 제출했다. 이 질문서는 ①공화당이 약속하고 있는 감세의 구체안은 무엇인가 ②일본 상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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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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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투자 증진 협의
제3차 한·월 경제각료 회담이 30일 상오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장기영 경제기획원 장관과 「트롱·타이·톤」 수상실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한·월 양측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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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선거」 양대 당의 「이슈」
여·야 각당은 5.3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선거전은 처음부터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을 두르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양당은 정치 현실을 보는 눈에서부터 대립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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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대전 사용비율 등은 미결
미국 평화식량법제1관에 의한 4천7백만「달러」규모의 67년도 잉농물 협정 최종안이 「존슨」 대통령에 의해 승인됨으로써 오는 24일 한·미 양측이 협정에 서명케 되었다. 그러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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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무드」의 명문화, 미·소 영사 협약
미국 상원이 지난 16일 66대28표로 3분의2선을 겨우3표 넘어, 가까스로 승인한 「미·소 영사협약」은 미·소 간 화해「무드」의 명문화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다. 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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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내각의 발족
지난 2월「15의 총선거와 더불어 계속 다수당이 된 국민회의당은 3월12일「인디라·간디」여사를 수상으로 재선한바 있거니와 13일 동 내각이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로써 작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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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밀 10만톤 제공
67년도 자조근로 사업을 위해 평화식량법 2관에 의한 소맥분 10만「톤」에 해당하는 소맥을 미 측이 부담하고 한국 측에서 정맥 2만5천「톤」을 제공키로 한 협정이 28일 장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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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사용 어려워
67년도 미 물품계획 원조와 평화 식량법 농산물 원조는 협정 체결이 늦어져 원조의 효율적 사용을 저해할 우려가 질어지고있다. 미 원조 규모의 감축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67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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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올린 『맹호』 대민 계획 안쾅 부락 - 윤창규·장두성 특파원
「퀴논」을 중심으로 한 「빈딘」성 일대를 월남 안의 일급 평정지역으로 만든 「맹호」 사단은 지난 20일 「베트콩」 지역에서 자진 탈출 해오는 4백84명의 주민들을 맞아들였다. 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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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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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의 재검토
같은 말도 툭하기 다르고 탁하기 다른 법. 본의 아니게 빗나간 말이 부질없는 오해를 사는 수가 있다. 월남에서의 평정계획은 확실히 이런 경우에 속한다. 한서의 「평정해내」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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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곡 15만톤 확보
정부는 실업 구제와 지역 사회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67년도 미 평화 식량 계획 2관원조의 자조 근로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자조 근로 사업은 지난 66년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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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농물 불화상환제로
미국의 평화식량법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의 잉여농산물 구매가 유상불화 상환조건으로 「점차적인 전환」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평화식량법은 잉여농산물 원조정책을 전면적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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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소맥 새해엔 25%감소
【워싱턴 12일 UPI동양】미국정부의 평화식량계획으로 혜택을 많이 입고있는 나라들은 1967년이 되면 소맥선적이 감소하고 정부 간절차 지연이 증대한다는 전망에 직면하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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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개발은행의 향방|공동번영의 지름길
다양다기한 「아시아」적 토양 위에 공동번영의 뿌리를 굳혀야할 무거운 사명을 실은 「아은」은 아주 개발의 신풍을 타고 그 닻을 올렸다. 「아시아」는 후진과 빈곤의 대명사가 되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