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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북한으로 귀농할만 할까?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2) 불과 한달여 전이 설렘의 시작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두 차례 만났다. 며칠 후면 김정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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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北 파키스탄식으로 가면 우리도 핵무장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만약 (북핵 문제가) 파키스탄식으로 해결된다면 한·일의 선택은 자체 핵무장뿐"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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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미 정상회담 흥행1등 공신은 누구?
싱가포르 현지 '에스코바' 식당의 홍보 포스터.[사진 에스코바 페이스북] '세기의 담판' 김정은과 트럼프 만남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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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연일 발표공세…6월 들어 두문불출 김정은 뭐하나
전용기 참매 1호를 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은 곧 이 전용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이동, 12일 오전9시(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 [사진제공=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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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北 향한 편향성의 함정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외눈 아닌 두 눈으로 봐야 있는 그대로 북한 볼 수 있어…북한 바로보기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온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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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속 은신처' 카펠라 호텔···"공격 원천 차단 가능"
북미 정상회담 열릴 카펠라 호텔 내부 모습. [노만 포스터 건축가 홈페이지]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은 센토사 섬에서도 외딴 장소에 있다. 바다와 숲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6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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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핵평화의 마지막 길목에서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세계와 우리가 그토록 소망하던 한반도 비핵평화가 결정적인 최후 길목에 들어서고 있다. 자유주의와 급진주의, 자유세계와 공산세계의 세계 내전의 역사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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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동연락사무소 상주 인원에 ‘외교관급 면책특권’ 제안
조명균(오른쪽)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지난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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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베트남전쟁에 들뜬 김일성에 "그 얘긴 그만"
━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에서 전쟁의 운명 가름한 북·중 정상회담 정상회담은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실질 권력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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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발자취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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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완전한 비핵화’ 남북한 영문 표현이 다르다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선언 속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내용과 관련, 북한이 영문으로는 ‘비핵지대(nuclear-free 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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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 자식, 내 손주, 내 국민이 북핵의 인질 돼 노예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안타까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우리가 우려하던 대한민국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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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회담 14일부터 줄줄이...북 억류 한국인 석방이 변수
남북이 14일부터 릴레이 실무회담에 돌입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지난 1일 고위급회담을 열어 남북 공동연락 사무소 설치와 분야별 실무회담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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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트럼프, 종전선언 입장 일치할까…2007년엔 노무현-부시 갈등 표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종전 논의를 공식화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난 뒤 “한국 전쟁을 끝내는 것(the ending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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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⑧어차피 선거는 어른들의 잔치…청년 정치가 불가능한 이유
열흘 뒤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릅니다. ‘정치가 좀 젊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젊은 사람이 한다고 젊은 정치인 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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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철의 퍼스펙티브] 일괄타결식 해결과 단계적 접근, 어떻게 절충할 것인가
━ 한반도 비핵화 해법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적 담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상태(휴전 포함)를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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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평양행 열차표’ 발권…분단 이후 처음
‘평양행 열차표’를 발권하는 행사가 서울역에서 열렸다. 3일 서울역 3층에 마련된 특별 매표소에서 고(故)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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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해도 '정전협정 체제'는 그대로…그런데 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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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완전한 비핵화 이전까지는 유엔 제재 그대로”
3일 한ㆍ미ㆍ일 3국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가운데),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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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바쁘게 6월로 가는 한반도, 평양시민은 지금?
평양 시민이 지난달 31일 양산을 쓰고 휴대폰을 보며 거리를 걷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평양에서 한 어린이가 지난달 31일 축구공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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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미군은 정상회담 의제 아냐"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과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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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 싱가포르 안보회의서 “北 붕괴 추구 안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가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샹그릴라호텔에서 리차드 스펜서 미국 해군성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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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판문점선언 이행 강조…“주변 정세 눈치보지 말아야”
[사진 판문점=공동취재단]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4·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 이행을 강조하는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2일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추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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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달 중 군사·체육·적십자 릴레이 회담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뉴스1] 남북이 이